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묵비권 조회수: 3159    추천:265 2014-09-17 18:18:12
일반직지회에 적극적으로  가입하는 것입니다....(생존전략)

언제부턴지 모르지만

이젠 동료들도 믿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군요



인간은...

합리적 이기주의자라고 말하지만

근본은 몹쓸 양아치같은 존재에  더 가까운것 같습니다



일반직지회가 생기지 않았을 시에는

모두가 간부사원을 대변해 줄수 있는 노조가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엄연히 결성되었음에도 사측의 눈치를 보며...

언제 지회에 가입하면 좋을지를 나름대로 저울질하고 있지요



가입하자니...

사측이 무섭고

안하자니....

왠지 불안해지고 해서

일반직지회 홈피를 들락날락거리면서 사측의 사직강요가 있을 때

그때...

그때 가입하면 되지 않겠냐고 애써 자위합니다



여기..소개하는

죄수의 딜레마는

일정한 조건에서 경쟁자간의 경쟁상태를 모형화하여 심리상태를  분석함으로써

최적전략을 선택하는 이론인 '게임 이론'의 대표적 예입니다.



우린 동료들을 믿지 못해....

자백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겠지요...



죄수의 딜레마에는 경찰에 잡혀온 두 명의 용의자가 등장합니다.

이들은 공범 관계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유죄 판결을 받기에 충분한 증거를 가지고 있지만

추가적인 범죄에 대해서는 심증만 가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백을 통해 이들의 범죄를 입증하고자 신문합니다.

그런데 두 용의자를 함께 신문할 경우 눈빛을 교환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범행을 부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서로 격리시킨 후

개별적으로 신문하게 됩니다.  



취조실에서

경찰은 두 용의자에게 똑같이 제안합니다.

"당신이 아무리 묵비권을 행사하더라도

지금 가지고 있는 증거만으로도 충분히 1년 정도 감옥에 보낼 수 있어.



하지만 당신이 범행을 자백한다면

수사 협조에 대한 보상으로 당신은 석방해 주고,

대신 묵비권을 행사한 다른 방에 있는 용의자는 가중처벌로 10년형을 받게 하겠어.



만약

너희 둘 모두가 자백한다면 정상을 참작하여 각각

5년형을 받게 될 거야."



실제로 용의자들에게 가장 좋은 선택은

똑같이 묵비권을 행사하여 1년씩의 형량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서로 격리되어 상대방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들은 고민에 빠집니다.  



두 용의자는 묵비권을 행사하여 1년씩의 형량을 받는 것이

모두를 위해 최선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끝내 자백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상대가 묵비권을 행사할 경우

자기가 자백을 하면 자신은 석방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자신이 묵비권을 행사하더라도 다른 용의자가 자백을 하게 되면

자신은 가중처벌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두 용의자는 모두 이런 생각을 하면서 '자신만을 위해 최선'인

자백을 선택하고 맙니다.



서로 협력해 모두 묵비권을 행사했다면

1년형으로 끝났을 텐데,

서로를 믿지 못하고 자백함으로써 모두 5년형씩 받게 되어

결국 둘 다 불행해지고 마는 것입니다.



따라서~

서로의 이득을 위해서는 배신이 아니라

협력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라는 것입니다



동료를 배신하지 않고



우리 모두가 살아 남기 위해서는~

일반직지회에 적극적으로  가입하는 것입니다....



다시

일반직지회를 굳건히 재건합시다!!



추천하기

254/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876 우리 투쟁의 역사를 안 수 백만의 우리 후손들이... 역사학자 2015-05-15 0 2918 393
7875 고대자동차 갸우뚱 2015-05-15 0 2733 405
7874 원금 10 배 이자 쳐서 더러버 2015-05-15 0 2786 366
7873 야마 돌면 뭐여 2015-05-15 0 2826 363
7872 사측아, 나 좀 건드려 봐 멘탈갑 2015-05-15 0 2847 376
7871 물론,정씨 일가 ~~ 족보 2015-05-15 0 2871 387
7870 간부들이 회사에 반기를 든다는 것은 이제 망해가는 회사라는 소리가 아닐까? 亡社 2015-05-15 0 2922 361
7869 경남기업 처럼 상장 폐지 ?? 주주 2015-05-15 0 2730 378
7868 각종 소송 현황을 집계하기가 여간 복잡하지 않다 소송왕 2015-05-15 0 2863 386
7867 ceoscoredaily---현대차 등 현대차그룹 주력 3사, 직원 평균 연봉 9600만 원 기사 2015-05-15 0 3127 374
7866 아주 신나게 탭 댄스를 치는구나, 그럼, 나도 손벽 쳐서 장단을 맞춰 주지 역사학자 2015-05-15 0 2725 379
7865 징계위에 나오고 , 머리에 벼락을 맞은 듯 하다 득도한 자 2015-05-15 0 3074 378
7864 나, 이렇게 징계자료를 회사 편의로 임의 조작했다 조작 사건 2015-05-15 0 2825 378
7863 "조작 사건" 으로 불러 달라 조작왕 2015-05-15 0 2924 373
7862 PIP 조작 교육(징계퇴출 조작 교육) PIP 2015-05-15 0 2946 384
7861 생산직 고참들은 말합니다 일반직 2015-05-15 0 2941 394
7860 <펌> 묻히기엔 너무 아까운 글입니다!! 그래서~ 3.1운동처럼 2015-05-15 0 3406 401
7859 과도한 재산을 소유하는 것 보다 계몽주의 2015-05-14 0 3021 368
7858 일반직은 열성 유전자이다 일반직 2015-05-14 0 3229 406
7857 경상일보---현대차 노조가 해외 연수에서 배워야 할 것들 신문 2015-05-14 0 2990 403

[first] <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