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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린이 :
묵비권 |
조회수: 3120 추천:264 |
2014-09-17 18:1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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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직지회에 적극적으로 가입하는 것입니다....(생존전략) |
언제부턴지 모르지만
이젠 동료들도 믿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군요
인간은...
합리적 이기주의자라고 말하지만
근본은 몹쓸 양아치같은 존재에 더 가까운것 같습니다
일반직지회가 생기지 않았을 시에는
모두가 간부사원을 대변해 줄수 있는 노조가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엄연히 결성되었음에도 사측의 눈치를 보며...
언제 지회에 가입하면 좋을지를 나름대로 저울질하고 있지요
가입하자니...
사측이 무섭고
안하자니....
왠지 불안해지고 해서
일반직지회 홈피를 들락날락거리면서 사측의 사직강요가 있을 때
그때...
그때 가입하면 되지 않겠냐고 애써 자위합니다
여기..소개하는
죄수의 딜레마는
일정한 조건에서 경쟁자간의 경쟁상태를 모형화하여 심리상태를 분석함으로써
최적전략을 선택하는 이론인 '게임 이론'의 대표적 예입니다.
우린 동료들을 믿지 못해....
자백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겠지요...
죄수의 딜레마에는 경찰에 잡혀온 두 명의 용의자가 등장합니다.
이들은 공범 관계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유죄 판결을 받기에 충분한 증거를 가지고 있지만
추가적인 범죄에 대해서는 심증만 가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백을 통해 이들의 범죄를 입증하고자 신문합니다.
그런데 두 용의자를 함께 신문할 경우 눈빛을 교환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범행을 부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서로 격리시킨 후
개별적으로 신문하게 됩니다.
취조실에서
경찰은 두 용의자에게 똑같이 제안합니다.
"당신이 아무리 묵비권을 행사하더라도
지금 가지고 있는 증거만으로도 충분히 1년 정도 감옥에 보낼 수 있어.
하지만 당신이 범행을 자백한다면
수사 협조에 대한 보상으로 당신은 석방해 주고,
대신 묵비권을 행사한 다른 방에 있는 용의자는 가중처벌로 10년형을 받게 하겠어.
만약
너희 둘 모두가 자백한다면 정상을 참작하여 각각
5년형을 받게 될 거야."
실제로 용의자들에게 가장 좋은 선택은
똑같이 묵비권을 행사하여 1년씩의 형량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서로 격리되어 상대방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들은 고민에 빠집니다.
두 용의자는 묵비권을 행사하여 1년씩의 형량을 받는 것이
모두를 위해 최선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끝내 자백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상대가 묵비권을 행사할 경우
자기가 자백을 하면 자신은 석방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자신이 묵비권을 행사하더라도 다른 용의자가 자백을 하게 되면
자신은 가중처벌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두 용의자는 모두 이런 생각을 하면서 '자신만을 위해 최선'인
자백을 선택하고 맙니다.
서로 협력해 모두 묵비권을 행사했다면
1년형으로 끝났을 텐데,
서로를 믿지 못하고 자백함으로써 모두 5년형씩 받게 되어
결국 둘 다 불행해지고 마는 것입니다.
따라서~
서로의 이득을 위해서는 배신이 아니라
협력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라는 것입니다
동료를 배신하지 않고
우리 모두가 살아 남기 위해서는~
일반직지회에 적극적으로 가입하는 것입니다....
다시
일반직지회를 굳건히 재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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