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937    추천:278 2014-09-18 23:16:17
"사내 하청직원도 정규직, 현대차 직접 고용해라"…4년만에 첫 판결--MBC 뉴스

"사내 하청직원도 정규직, 현대차 직접 고용해라"…4년만에 첫 판결



기사입력 2014-09-18 17:50  박성원 기자



목록인쇄  ◀ 앵커 ▶



현대자동차에서 2년 넘게 파견근무를 해 온 사내 하청업체 근로자들이 법원 1심 판결에서 현대차 정규직 근로자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았습니다.



박성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현대자동차 생산공장에서 근무 중인 사내 하청업체 비정규직 근로자들.



하는 일은 똑같지만, 하청업체에 소속돼 파견됐다는 이유로, 고용 보장도 잘 안 되고 임금에서도 차별을 받아왔습니다.



결국 이들은 정규직과 차별받을 이유가 없다며 지난 2010년 소송을 냈고 약 4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오늘 1심 재판에서 승리했습니다.



재판부는 "현대차가 사실상 이들을 지휘감독한 점이 인정된다"며 "2년 이상 근무한 파견노동자는 직접 고용해야 하는 관계법에 따라 정규직으로 인정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하지만 정규직과 똑같은 임금을 소급 적용해 달라는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아 소송을 낸 994명은 밀린 임금의 일부인 230여억 원만 보전받게 됐습니다.



◀ 김성욱/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지회장 ▶

"우리가 포기하지 않으니까 이렇게 승리한 것 같습니다. 끝까지 투쟁으로 돌파하겠습니다."



현대차 측은 이미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직접 고용하려는 장기계획이 진행 중이라면서도 항소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대자동차 관계자 ▶현대자동차 관계자

"(원고) 개개인별로 볼 사안이지, 불안해서 그런 식으로 논리를 가져갔었는데 억울함이 있어서 (소송을) 냈다고 해도 좀 아쉽죠."



이번 판결은 인력송출 업체를 통한 파견 근로자와 사내 하청업체 형태의 근로자들도 정규직으로 봐야 한다는 첫 판례가 돼, 자동차나 전자 등 다른 대규모 사업장에도 유사한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성원입니다.



추천하기

44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136 목표로 정한 상대방을 못견디게 한다는 것이다 망치 2014-08-27 0 3519 237
4135 전국적인 조직이 있는 일반직도 일반직 2014-08-27 0 3427 258
4134 노무담당 할배는 몇살이지?? 58+0 2014-08-27 0 4081 272
4133 63세, 77세... 우리는 40.6세(58세*0.7)로 팽당한다는 것은 좀... 일반불이 2014-08-27 0 3392 253
4132 33세에 짤리는 회사가 있단 말인가 반올림 2014-08-27 0 3274 239
4131 투쟁하는데 스펙이 왜 필요한가??? 요정들의 파티 2014-08-26 0 3932 239
4130 The Worst Papers Bucket Challenge(폐기해야 될 문서 덮어쓰기) 행사를 하면 어떨까요? 레미제라블 2014-08-26 1 3387 560
4129 pip교육 잘 받고 있나요? 단식 2014-08-26 0 4520 243
4128 이번엔,,,,그렇다면, 뭘 해야 할까???? pip대상자 2014-08-26 0 3716 220
4127 <출동> 현장21 대기자 2014-08-26 0 3593 230
4126 정년58+2를 보장하라! 패사망신 2014-08-26 0 4037 228
4125 (꼼수)  그걸 누가 싹쓰리했을까? 헐 2014-08-25 0 3627 252
4124 '보폭' 넓히는 이재용, '지분폭' 늘리는 정의선---헤럴드경제 점봅니다 2014-08-25 0 3151 235
4123 현대차그룹 CFO 잇따라 사장 승진…배경은 보도 2014-08-25 0 3768 239
4122 재경본부 이원희씨가 사장이 된 것도 이 이유가 아닐까요? 일반직 2014-08-25 0 6942 317
4121 명퇴금에도 계급이 있다---헤럴드 경제 Weekend 퍼온 글 2014-08-25 0 4517 272
4120 변호사 징계--- 헤럴드경제 퍼온 글 2014-08-25 0 3364 268
4119 법원 "학습지 교사 노동자 아니다"…1심 판결 뒤집어--- 프레시안 보도 2014-08-25 0 2816 265
4118 "25년, 7번 항소 끝 석방…이한탁의 기적 ---CBS 김현정 뉴스쇼 보도 2014-08-25 0 2936 257
4117 거미줄에 걸린 파리떼와 같다 일반불이 2014-08-25 0 3573 251

[first] <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445] [44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