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185    추천:239 2014-09-22 01:03:51
정몽구 "정부 땅 사는 것이라 마음 가벼웠다" ---동아일보

정몽구 "정부 땅 사는 것이라 마음 가벼웠다"



韓電터 인수팀 노고 치하… “10조원대 가격 과하다는 評있지만

100년을 내다본 결정” 만족감… WSJ “현대家, 7년만에 삼성 이겨”



동아일보 | 입력 2014.09.20 03:02 | 수정 2014.09.20 03:03



"다들 고생했습니다. 그룹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투자니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십시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은 현대차그룹이 한국전력 본사 부지를 손에 넣은 이튿날인 19일 임원회의를 주재하며 인수팀의 노고를 치하했다. 얼굴 표정은 평소보다 한층 밝았다. 시장에서 제기된 '승자의 저주' 우려에 대해서는 "'가격이 과하지 않았느냐'는 의견을 들었다. 외국자본이나 기업이 아니라 정부에 사는 것이라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이는 국가 재산에 기여하는 일이기도 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은 △글로벌 톱5 자동차업체 △현대가(家) 적통 확보 △수직계열화에 이어 정 회장의 마지막 숙원사업이었다. 정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도 "100년을 내다본 투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GBC는 2005년 1월 정 회장이 선포한 '브랜드 경영'의 결실이자 글로벌 통합 컨트롤타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현대차에는 최대한 빠른 실행이 남았다.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26일 한국전력과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계약 체결 시 입찰 금액 10조5500억 원의 10%를 보증금으로 내고 계약 후 1년 이내인 2015년 9월 25일까지 3차례에 걸쳐 완납하면 부지 소유권이 현대차로 이전된다.



업계에서는 한전이 이전을 마친 뒤인 내년 초부터 서울시와 현대차의 협상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부는 서울시가 협상 직전 산정한 감정평가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 또는 이에 상응하는 토지나 건물 등으로 하게 된다.



인허가 절차도 거쳐야 한다. 현대차 측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등이 수개월 전부터 GBC 계획을 바탕으로 인허가 문제를 검토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잠실 '제2 롯데월드'는 인허가 문제로 부지 매입 이후 착공까지 20년 이상 걸리기도 했다.



외신들도 관심이 많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07년 서울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자 입찰에서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이긴 지 7년 만에 현대가(家)가 삼성을 이겼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한전 부지 입찰 금액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아시아에서 단일 부지 중 최고 규모였다"고 보도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추천하기

38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316 송파 세 모녀 사건 그 후] 실제 소득은 '0원'인데 '126만원 소득자'라니..국민일보 기사 2014-11-12 0 3319 280
5315 친절한 쿡기자] '마왕의 고통, 제발 끝내자'.. S병원 전직 간호사의 용기 있는 고발---쿠키뉴스 내부 고발 2014-11-12 2 3595 284
5314 나는 왜 병원과 싸울 수밖에 없었나 기자가 겪은 849일의 의료사고 소송---한겨레 기사 2014-11-12 0 3519 245
5313 현대차 불법 간부사원 취업규칙으로 일반직 정년차별 퍼온 글 2014-11-12 0 3922 285
5312 연월차 수당 지급명령 소송 일반불이 2014-11-12 0 5197 237
5311 현대차 불법 간부사원 취업규칙으로 일반직 정년차별 퍼온글 2014-11-12 445 7763 398
5310 퍼온 글---유종일 "MB 자원외교, 추산 손실액만 56조" 퍼온 글 2014-11-11 0 3234 239
5309 MB 자원외교, 71건 MOU 중 계약은 딱 1건---프레시안,고기영 한신대 교수 퍼온 글 2014-11-11 0 3769 256
5308 퍼온 글--노동자가 파업만 하면 자살로 내모는 대한민국 법원의 판결!! ㅉㅉ 퍼온 글 2014-11-11 0 3114 243
5307 지진 예측 못한 과학자, 유죄? 무죄?…이탈리아 ‘시끌’ --나우뉴스 기사 2014-11-11 0 3309 246
5306 병사 조의금 횡령 軍 부사관 집행유예···여단장 무죄 ---세계일보 기사 2014-11-11 0 3360 258
5305 현직 판사 "법치주의는 죽었다"...원세훈 판결 비판글 전문---경향신문 언론 2014-11-11 0 3162 242
5304 법원, “‘무죄 구형’ 검사 정직 4개월 징계는 부당---KBS 기사 2014-11-11 0 3465 247
5303 대법 “우울증 자살시도, 업무 관련성 입증돼야 산재”---아시아경제 기사 2014-11-11 1 3309 264
5302 대법 "7년전 사망사고 충격에 자살기도...정신과 진료기록 없어 산재 안돼" ---파이낸셜뉴스 보도 2014-11-11 0 3181 255
5301 법원 "우울증 앓다 자살한 육군대령…사망보험금 지급해야" ---뉴시스 기사 2014-11-11 0 3134 222
5300 법원 "동료 때려 숨지게한 근로자 해고 정당"---연합뉴스 기사 2014-11-11 0 3185 250
5299 주주달래기 나선 현대·기아차..시장 분위기 반전될까(종합)---이데일리 언론 2014-11-11 0 3268 256
5298 '한전부지·엔저'에 덜컹 현대차그룹 '주가방어' 총력전---머니투데이 언론 2014-11-11 0 3218 252
5297 현대차 자사주 매입소식에 현대차그룹 ETF 강세 ---이데일리 보도 2014-11-11 0 3437 253

[first] <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386] [38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