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254    추천:245 2014-09-22 01:03:51
정몽구 "정부 땅 사는 것이라 마음 가벼웠다" ---동아일보

정몽구 "정부 땅 사는 것이라 마음 가벼웠다"



韓電터 인수팀 노고 치하… “10조원대 가격 과하다는 評있지만

100년을 내다본 결정” 만족감… WSJ “현대家, 7년만에 삼성 이겨”



동아일보 | 입력 2014.09.20 03:02 | 수정 2014.09.20 03:03



"다들 고생했습니다. 그룹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투자니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십시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은 현대차그룹이 한국전력 본사 부지를 손에 넣은 이튿날인 19일 임원회의를 주재하며 인수팀의 노고를 치하했다. 얼굴 표정은 평소보다 한층 밝았다. 시장에서 제기된 '승자의 저주' 우려에 대해서는 "'가격이 과하지 않았느냐'는 의견을 들었다. 외국자본이나 기업이 아니라 정부에 사는 것이라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 이는 국가 재산에 기여하는 일이기도 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은 △글로벌 톱5 자동차업체 △현대가(家) 적통 확보 △수직계열화에 이어 정 회장의 마지막 숙원사업이었다. 정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도 "100년을 내다본 투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GBC는 2005년 1월 정 회장이 선포한 '브랜드 경영'의 결실이자 글로벌 통합 컨트롤타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현대차에는 최대한 빠른 실행이 남았다.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26일 한국전력과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계약 체결 시 입찰 금액 10조5500억 원의 10%를 보증금으로 내고 계약 후 1년 이내인 2015년 9월 25일까지 3차례에 걸쳐 완납하면 부지 소유권이 현대차로 이전된다.



업계에서는 한전이 이전을 마친 뒤인 내년 초부터 서울시와 현대차의 협상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부는 서울시가 협상 직전 산정한 감정평가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 또는 이에 상응하는 토지나 건물 등으로 하게 된다.



인허가 절차도 거쳐야 한다. 현대차 측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등이 수개월 전부터 GBC 계획을 바탕으로 인허가 문제를 검토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잠실 '제2 롯데월드'는 인허가 문제로 부지 매입 이후 착공까지 20년 이상 걸리기도 했다.



외신들도 관심이 많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07년 서울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자 입찰에서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이긴 지 7년 만에 현대가(家)가 삼성을 이겼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한전 부지 입찰 금액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아시아에서 단일 부지 중 최고 규모였다"고 보도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추천하기

42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556 노조가 승인했다는 것은 정말 납득이 안됩니다 헷갈리우스 2014-10-02 0 3236 264
4555 이번 투표 통과에도 남양이 수훈을 세웠나? 이따위 2014-10-02 0 3472 265
4554 현장추적] 중고차 매매상 횡포…허위 매물에 협박·폭행---KBS뉴스 보도 2014-10-02 1 3433 237
4553 앞날이 까마득하다 !!! 누가 웃을 수 있을까??? 웃는 남자 2014-10-02 0 3312 265
4552 몇 달뒤에는 통곡할 것이다 일반직 2014-10-02 0 3188 260
4551 당정 “근로시간 주 68→52시간 단축…해고 요건 구체 명시” 추진---KBS 보도 2014-10-02 0 3113 245
4550 근로자 해고하려면 휴직이나 轉職(전직)훈련 거쳐야---조선일보 보도 2014-10-02 0 3074 254
4549 60세 넘으면 소득 0원? 배상액 현실성 0점---SBS 보도 2014-10-02 0 3240 273
4548 생보사 12곳 中, 에이스-현대라이프 미지급 자살보험금 지급 결정---스페셜경제 퍼온 글 2014-10-01 0 3070 234
4547 '정신질환으로 자살, 보험금 지급 면책사유' 약관은 무효---법률신문 퍼온 글 2014-10-01 0 3264 264
4546 9월 실업급여 신규신청자 6.4만명…12.3%↑---이데일리 보도 2014-10-01 0 3352 243
4545 위기의 삼성전자 명예퇴직설까지 나온다 일반직 2014-10-01 0 6951 265
4544 현대차 임단협 마무리…평균 연봉 1억원 육박 ---아주경제 보도 2014-10-01 0 3636 226
4543 무엇이 다른가??? 망치 2014-10-01 0 3237 226
4542 재벌,의사,법조인,연예인, 스포츠 스타, 그런데 일반직은??? 점봅니다 2014-10-01 0 4226 219
4541 일반직의 앞날은 어둡다 작두도사 2014-10-01 0 3859 242
4540 남양은 팽 당할거야 간부 2014-10-01 0 3772 235
4539 현대차, 싼타페 연비보상 절차 돌입..홈페이지 개설---아시아경제 보도 2014-10-01 0 2946 231
4538 연비향상에 올인, 현대차 유럽 기술연구소---다음 자동차 보도 2014-10-01 0 3159 240
4537 창녀가 아니라, 배신자,  아주 나쁜 놈이지요 칼날 2014-10-01 0 3397 210

[first] < [416] [417] [418] [419] [420] [421] [422] [423] [424] [42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