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린이 :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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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23:5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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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노조 임금협상 "땅 살 돈 있으면서 월급 줄 돈 없나" ---민중의소리 |
현대차노조 임금협상 "땅 살 돈 있으면서 월급 줄 돈 없나"
현대차 노사협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차 노사협상 비롯한 계열사 노사의 임단협은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통상임금 문제를 교섭이 아닌 법 대로 풀겠다는 회사측의 입장때문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26일 열린 현대차 노사협상에서도 "2012년 임금교섭 별도합의에 따라 법원에서 통상임금 판결이 나오면 그에 따르겠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현대차는 그동안 노조의 통상임금 확대 요구에 대해 비용이 많이 든다는 등의 이유를 들었으나, 최근 현대차가 한국전력 본사 부지 입찰에서 감정평가액의 3배가 넘는 10조 5500억원에 최종 입찰자로 선정되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선 상태다.
지난 19일 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한전부지 인수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회사가 이 천문학적인 비용을 R&D(연구개발)에 투자를 해야 했다”며 “한전 부지 매입으로 지불 능력이 확연히 입증된 만큼 이제는 회사가 전향적인 결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22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22차 임단협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불과 20분 만에 협상을 종료했다.
현대차 노조는 현대차 노사협상이 결렬되면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총 12시간 동안 부분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노조는 23일과 24일 2시간씩, 25일과 26일 4시간씩 부분파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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