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987    추천:214 2014-09-30 17:29:20
노사 임금 협상안 현장에선 반발---오마이뉴스

현대자동차 회사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아래 현대차노조)가 29일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교섭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차 임금협상을 벌여 올해 임금협상안에 잠정합의했다.



합의된 안은 임금 9만8천 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300%+500만 원, 품질목표 달성 격려금 150%, 사업목표 달성장려금 370만 원 지급, 재래시장 상품권 20만 원 지급, 만 60세 정년 보장 등이다.



하지만 최대 쟁점이던 통상임금 확대 문제는 내년 3월 31일까지 임금체계 및 개선위원회를 통해 적용시점을 포함한 개선 및 시행방안을 합의키로 했다. 또한 협상에 난제로 작용했던 해고자 복직 문제도 '2차 징계위에서 선처한다'는 수준으로 합의했다.



현대차노조는 10월 1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하며, 조합원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면 이번 합의는 최종 타결된다.



현재 일부 언론에서는 "현대차 노사 잠정합의안에 '품질향상' 의지 담아" 등 호의적 기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노조 현장조직을 중심으로는 합의안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현장조직 사업부 대표 "통상임금, 손배철회, 해고자 복직 이룬 게 없어" 반발



 

▲  현대차노조 내 현장조직인 민주노조재건투쟁위원회(들불)가 30일 배포한 소식지  

ⓒ 박석철 관련사진보기





우선, 교섭에 참가한 노조 사업부대표(9명)가 합의안에 반대하면서 "현대차는 한전투기를 하고, 노조집행부는 능력이 없다"며 부결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



협상에 참여한 사업부대표들은 30일 소식지를 내고 "통상 임금 적용시기가 없는, 알맹이 빠진 잠정합의안"이라고 지적하고 "해고자복직과 손배·가압류 등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다"고 평했다.



현대차노조 내 현장조직인 민주노조재건투쟁위원회(들불)도 30일 소식지를 내고 "통상임금과 손배철회는 물론 영업직과 남양연구직에 대한 진전이 없다"며 "회사측이 한전부지 매입은 '통큰 결단'을 한 반면, 통상임금 요구는 조합원만 닭 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기분"이라고 반발했다.



 

▲  현대차노조 사업부대표들이 30일 낸 소식지. 이번 합의안에 반대하고 있다  

ⓒ 박석철 관련사진보기





한편 현대차노조는 회사와 진행한 올해 임단협에서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통상임금 확대 문제 등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7월 31일 교섭결렬을 선언한 뒤, 8월 12일 대의원 대회에서 만장일치로 쟁의행위를 결의한 바 있다.



특히 지난 8월 11일 중앙노동위원회가 쟁의조정 신청을 반려하자 노조 사상 처음으로 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다시 냈고, 지난 8월 22일 생산공장 (주간 연속2교대)1, 2조 조합원이 각각 2시간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8월 28일에는 6시간 부분파업을 벌였다. 또한 8월 23~24일과 30~31일 주말특근도 거부했다.



이어 현대차노조는 9월 23일 1, 2조 전 조합원이 각각 2시간 부분파업 하는 것을 시작으로 24일 2시간 부분파업에 이어 25일과 26일에는 파업 강도를 더욱 높여 전 조합원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고 잔업과 주말 특근도 거부한 바 있다.



추천하기

37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516 MBN---'폭언·작품집 강매' 숙명여대 교수 2명 파면 보도 2014-12-12 0 4337 251
5515 뉴시스---'폭언·강매 논란'숙명여대 교수 2명 파면 결정 보도 2014-12-12 0 3192 244
5514 미디어펜---성추행·학위 장사·제자 인건비 꿀꺽…대학들 왜 이러나 기사 2014-12-12 0 3482 241
5513 조사과정에서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칼날 2014-12-12 0 3946 238
5512 너도  무릎 꿇어 !!! 미친 X 2014-12-12 0 3690 241
5511 조현아 , 직원들에게 남편 성형외과 병원이용(밀어주기) 강요 반재벌 2014-12-12 0 4833 240
5510 조현아, 월드 스타로 등극 반재벌 2014-12-12 0 3597 237
5509 한국어로 홍보 XX 2014-12-12 0 3704 244
5508 XX 년은 곧 수갑을 찬다 무속인 2014-12-12 0 3801 236
5507 사측도 조심해라~~~ 내부 고발 2014-12-12 0 3592 235
5506 퍼온 글---현대차 한전부지 인수와 주가폭락..4개월이 흘렀건만... 퍼온 글 2014-12-12 0 3371 236
5505 외인, 오늘 현차 주식 8만주 이상 순매도 중 일반직 2014-12-12 0 3283 228
5504 퍼온 글--- 코스피 거래량 현대차 거래량 그리고 기아차 거래량.. 퍼온 글 2014-12-12 0 3546 234
5503 SBS--- '땅콩 리턴' 후폭풍…대한항공 난기류 언론 2014-12-11 0 3094 232
5502 이상하다 !! 외인 3일간 현차 주식 46만 6천주 순매도 !!! 일반직 2014-12-11 0 3779 234
5501 혼란한 세상에 제일 큰 즐거움은... 헷갈리우스 2014-12-11 1 4067 224
5500 이런 패러디물 덕분에 마카다미아 판매량이 25 배 증가~~ 작가 2014-12-11 0 3949 260
5499 외침!! 디오 2014-12-11 0 3692 265
5498 국민여론이... 헷갈리우스 2014-12-11 0 3912 257
5497 사무장의 눈물 작가 2014-12-11 0 3958 267

[first] <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