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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
조회수: 3014 추천:240 |
2014-10-02 11:1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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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머와 진실] 현대차의 한전부지 인수, 지역경제에 악영향?---SBS CNBC |
[루머와 진실] 현대차의 한전부지 인수, 지역경제에 악영향?
■ 이형진의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신 기자, 관련해서 현대차가 10조 원이 넘는 돈을 쏟아부어 한전부지를 사들였는데, 일각에서는 이 자체가 지역균형발전 취지에 어긋난다는 이런 이야기가 돌고 있더라고요.
뭔 얘기입니까?
<기자>
한 마디로 얘기를 하자면, 현대차 핵심 인력과 회사가 강남으로 몰리면서, 기존 지역에 공동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현대차 그룹은 오는 2023년까지 서울 삼성동 한전본사 부지를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로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에 입주하는 현대차 그룹 계열사만 30여 곳이 넘고, 직원만 1만 2천여 명 규모입니다.
특히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와 마북 연구소 인력들이 서울 양재동 사옥으로 이전할 예정인데요.
현대카드와 같은 금융 계열사와 현대건설은 상징성 때문에 현재 위치인 여의도와 계동에 계속 머물 것이라고는 하지만 일부에서는 지방에 위치한 계열사들의 서울 강남 상경설도 나돌고 있습니다.
이처럼 현대차 그룹 인력이 강남으로 몰리게 되면 기존 지역은 공동화 현상이 불거져,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심심찮게 나오는 것입니다.
<앵커>
충분히 거론될 수 있는 이야기 같네요.
현대차 그룹의 반응은 뭡니까?
<기자>
현대차는 사실과 다른 오해에서 비롯된 우려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눈치입니다.
이는 1만 2천여 명 임직원 대부분이 현재 서울에서 분산돼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 공동화 우려는 터무니없다는 것입니다.
일부 경기도와 충청권에 있는 계열사 직원들이 올라올 수는 있겠지만 전체 인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해도 좋을 정도라고 현대차 그룹은 설명했는데요.
또 아직 구체적인 계열사별 인력 재배치 계획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지역에서 우려할 정도로 계열사 인력들이 대거 이탈하지는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고임금의 현대차 인력들이 서울로 올라가면서 지역 경제에는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에서 비롯된 기우라는 게 현대차 그룹의 반응입니다만, 지역에서는 우려의 시각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관심이 큰 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지네요.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산업팀 신욱 기자였습니다.
◆ 경제가 쉬워집니다! SBSCNBC 시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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