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215    추천:226 2014-10-06 12:31:13
삼성전자 '쇼크전야'---아시아경제

삼성전자 '쇼크전야'

내일 3분기 잠정실적 발표…직원들 표정 어두워



아시아경제 | 김은별 | 입력 2014.10.06 11:20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삼성전자의 표정이 어둡다. '어닝 쇼크'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데다 내년 실적개선도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대외적으로는 담담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직원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6일 재계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일 4조5000억원 가량의 3분기 영업이익(잠정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ITㆍ모바일(IM) 분야가 고전하면서 실적이 악화된 탓이다.



일각에서는 영업이익이 3조원대 후반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도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삼성전자 실적이 추락한 이유는 역시 스마트폰 때문이다. 그간 삼성전자 실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스마트폰이 중국 업체들에게 추격당하며 밀려났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실적이 하락하며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 관련 부품계열사도 부진한 실적이 예고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자 삼성전자 직원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당장 임직원들이 신경쓰는 부분은 12월 초로 예정된 정기 인사다. 12월 인사에서는 조직 쇄신을 위해 인사교체폭이 클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에도 무선사업부 소프트웨어 인력 500명을 생활가전,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등으로 이동 배치시켰다.



인사에 대한 소문도 무성하다. 삼성 직원들은 12월 인사에 대한 예상 시나리오를 메신저 등으로 돌려보기도 한다.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우리 사업부 담당 사장님이 자리를 유지할까'라는 주제가 꼭 화두에 오른다.



사장 인사 뿐 아니라 본인들의 안위를 걱정하는 직원들도 많다. 삼성 측은 당장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인사고과 평가 등이 예년보다 보수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직원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는 상태다.



한 삼성전자 직원은 "5등급으로 분류되는 인사고과 체계 중 하위고과를 받은 직원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안다"며 "소속 부서에서도 업적평가와 역량평가를 모두 NI(Need Improvement) 받은 직원이 있어 분위기가 뒤숭숭하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의 인사평가 단계는 엑설런트(Excellent), 베리 굿(Very Good), 굿(Good), 니드 임프루브먼트(Need Improvement), 언새티스팩터리(Unsatisfactory) 등 5단계로 구분된다.



고과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으면 다음해 연봉에 직접 반영될 뿐 아니라, 승진대상자의 경우 승진에서 밀려난다. 업계 관계자는 "고과평가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력이 감축되는 것 아니냐"며 "삼성이 금융계열사와 중공업 등에서도 구조조정을 진행한 만큼 전자계열사도 마냥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추천하기

44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136 목표로 정한 상대방을 못견디게 한다는 것이다 망치 2014-08-27 0 3547 237
4135 전국적인 조직이 있는 일반직도 일반직 2014-08-27 0 3452 258
4134 노무담당 할배는 몇살이지?? 58+0 2014-08-27 0 4106 272
4133 63세, 77세... 우리는 40.6세(58세*0.7)로 팽당한다는 것은 좀... 일반불이 2014-08-27 0 3417 253
4132 33세에 짤리는 회사가 있단 말인가 반올림 2014-08-27 0 3299 239
4131 투쟁하는데 스펙이 왜 필요한가??? 요정들의 파티 2014-08-26 0 3957 239
4130 The Worst Papers Bucket Challenge(폐기해야 될 문서 덮어쓰기) 행사를 하면 어떨까요? 레미제라블 2014-08-26 1 3414 560
4129 pip교육 잘 받고 있나요? 단식 2014-08-26 0 4546 245
4128 이번엔,,,,그렇다면, 뭘 해야 할까???? pip대상자 2014-08-26 0 3741 222
4127 <출동> 현장21 대기자 2014-08-26 0 3618 231
4126 정년58+2를 보장하라! 패사망신 2014-08-26 0 4062 229
4125 (꼼수)  그걸 누가 싹쓰리했을까? 헐 2014-08-25 0 3652 253
4124 '보폭' 넓히는 이재용, '지분폭' 늘리는 정의선---헤럴드경제 점봅니다 2014-08-25 0 3178 236
4123 현대차그룹 CFO 잇따라 사장 승진…배경은 보도 2014-08-25 0 3794 241
4122 재경본부 이원희씨가 사장이 된 것도 이 이유가 아닐까요? 일반직 2014-08-25 0 6967 317
4121 명퇴금에도 계급이 있다---헤럴드 경제 Weekend 퍼온 글 2014-08-25 0 4541 272
4120 변호사 징계--- 헤럴드경제 퍼온 글 2014-08-25 0 3390 268
4119 법원 "학습지 교사 노동자 아니다"…1심 판결 뒤집어--- 프레시안 보도 2014-08-25 0 2843 265
4118 "25년, 7번 항소 끝 석방…이한탁의 기적 ---CBS 김현정 뉴스쇼 보도 2014-08-25 0 2961 257
4117 거미줄에 걸린 파리떼와 같다 일반불이 2014-08-25 0 3596 251

[first] <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445] [44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