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878    추천:222 2014-10-10 18:03:30
<국감현장>산업위, 성추행 자살 여직원 사건 '쟁점' --- 뉴시스

[국감현장]산업위, 성추행 자살 여직원 사건 '쟁점'

   기사등록 일시 [2014-10-10 13:54:49]    



야당,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증인 채택 추진



중기중앙회 전무 "정규직 전환 약속한 적 없어"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10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발생한 중소기업중앙회 비정규직 여직원 권모씨 자살 사건과 관련한 추궁이 이어졌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을 종합감사 때 증인으로 불러서 그 사건에 대한 책임추궁을 해야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2012년 중기중앙회 인재교육본부 인턴사원으로 입사한 권씨는 2년 여간 2~6개월 단위로 총 7차례에 걸쳐 이른바 '쪼개기 계약' 형식으로 일했다.



권씨는 비정규직 근무기간 중소기업체 대표와 간부 등으로부터 수차례 성추행·성희롱을 당한 사실을 상부에 보고한 이후 계약해지를 통보받고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은 이와 관련 "중기중앙회에서 일했던 25살 젊은 비정규직 여성이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며 "중기중앙회는 6차례나 재개약하면서 정규직 전환을 약속을 했으나 계속 지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이 여성이 성추행 문제를 제기했는데, 문제를 제기해서 하루아침에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이 비극적 사실에 대해서 중기중앙회는 성명서 한장 발표 한게 끝"이라며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이 직접 국민과 유가족 앞에 사과하고 가족에게 책임을 어떻게 질지 입장표명 있어야 한다. 재발방지와 비정규직 해소 대책을 마련할 것올 촉구한다"고 밝혔다.



같은 당 전정희 의원도 "중기중앙회 여직원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건은 우리사회에 여전히 여성의 인권이 무시되고 있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라며 "더욱이 공적성격을 가진 기관에서 그런일이 발생한 데 대해 더욱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사건의 전모를 명명백백히 밝혀져서 (책임자를) 엄벌에 처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오영식 의원 역시 "사건이 너무 충격적이고 참담하다"면서 "중기중앙회 내부에서 이런 일이 자행돼 왔다는 데 대해서 김기문 회장을 종합감사에 반드시 증인으로 불러서 엄중하게 추궁하고 국회 차원에서 대책 마련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중기중앙회 정원 452명 가운데 비정규직이 30% 이상인데, 계약 현황도 1~4달 계약한 게 137명"이라며 "어떻게 직원을 헌신짝처럼 버릴 수가 있느냐. 굉장히 악날한 고용 형태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참고인으로 출석한 중기중앙회 강성근 전무이사를 상대로 "고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정규직 전환을 약속한 적이 없느냐"라고 추궁하면서 "이번 일은 중기중앙회가 성추행 사실이 더이상 불거지지 않도록 고의적으로 정규직 전환을 거부한 사례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 전무는 "정규직 전환을 약속한 적이 없다"며 "저희들이 파악하기로는 현업 부서에서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이 격려 차원에서 (정규직 전환을) 얘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추행 사실 인지 여부에 대해서도 "이번 사건이 불거지고 나서 알았다"고 밝혔다.



kangse@newsis.com



추천하기

38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316 송파 세 모녀 사건 그 후] 실제 소득은 '0원'인데 '126만원 소득자'라니..국민일보 기사 2014-11-12 0 3296 280
5315 친절한 쿡기자] '마왕의 고통, 제발 끝내자'.. S병원 전직 간호사의 용기 있는 고발---쿠키뉴스 내부 고발 2014-11-12 2 3576 284
5314 나는 왜 병원과 싸울 수밖에 없었나 기자가 겪은 849일의 의료사고 소송---한겨레 기사 2014-11-12 0 3499 245
5313 현대차 불법 간부사원 취업규칙으로 일반직 정년차별 퍼온 글 2014-11-12 0 3903 285
5312 연월차 수당 지급명령 소송 일반불이 2014-11-12 0 5175 237
5311 현대차 불법 간부사원 취업규칙으로 일반직 정년차별 퍼온글 2014-11-12 442 7741 397
5310 퍼온 글---유종일 "MB 자원외교, 추산 손실액만 56조" 퍼온 글 2014-11-11 0 3212 238
5309 MB 자원외교, 71건 MOU 중 계약은 딱 1건---프레시안,고기영 한신대 교수 퍼온 글 2014-11-11 0 3747 255
5308 퍼온 글--노동자가 파업만 하면 자살로 내모는 대한민국 법원의 판결!! ㅉㅉ 퍼온 글 2014-11-11 0 3092 241
5307 지진 예측 못한 과학자, 유죄? 무죄?…이탈리아 ‘시끌’ --나우뉴스 기사 2014-11-11 0 3287 244
5306 병사 조의금 횡령 軍 부사관 집행유예···여단장 무죄 ---세계일보 기사 2014-11-11 0 3339 256
5305 현직 판사 "법치주의는 죽었다"...원세훈 판결 비판글 전문---경향신문 언론 2014-11-11 0 3142 240
5304 법원, “‘무죄 구형’ 검사 정직 4개월 징계는 부당---KBS 기사 2014-11-11 0 3441 246
5303 대법 “우울증 자살시도, 업무 관련성 입증돼야 산재”---아시아경제 기사 2014-11-11 1 3285 263
5302 대법 "7년전 사망사고 충격에 자살기도...정신과 진료기록 없어 산재 안돼" ---파이낸셜뉴스 보도 2014-11-11 0 3157 254
5301 법원 "우울증 앓다 자살한 육군대령…사망보험금 지급해야" ---뉴시스 기사 2014-11-11 0 3109 220
5300 법원 "동료 때려 숨지게한 근로자 해고 정당"---연합뉴스 기사 2014-11-11 0 3163 249
5299 주주달래기 나선 현대·기아차..시장 분위기 반전될까(종합)---이데일리 언론 2014-11-11 0 3248 255
5298 '한전부지·엔저'에 덜컹 현대차그룹 '주가방어' 총력전---머니투데이 언론 2014-11-11 0 3198 251
5297 현대차 자사주 매입소식에 현대차그룹 ETF 강세 ---이데일리 보도 2014-11-11 0 3417 252

[first] <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386] [38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