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026    추천:225 2014-10-17 17:43:35
수능 정답 없는 문제 틀린 학생 1만9000명.. 소송대란 예고---한국일보

수능 정답 없는 문제 틀린 학생 1만9000명.. 소송대란 예고

고법 "세계지리 8번 오류" 판결



한국일보 | 이대혁 양진하 | 입력 2014.10.16 20:47



작년 수능 직후 전문가들 오류 지적… 당시 인정 안 한 교육당국 비난 목소리



16일 서울고등법원이 지난해 대학수학능력 시험 세계지리 8번 문제의 오류를 인정하면서 교육당국의 후속 조치에 따라 오답처리 됐던 학생들의 성적이 뒤바뀔 수도 있어 큰 파장이 예상된다. 법적으로는 실제 구제받을 수 있는 학생의 수가 많지 않을 전망이나 피해 학생들의 손해배상청구소송 등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65만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수능에서 출제 오류가 인정된 것도 4번째여서 수능 출제와 채점을 담당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는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었다.



초유의 사태를 맞은 교육부와 평가원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앞서 2004년, 2008년, 2010년 등 3차례에 걸쳐 출제 오류가 있었고 모두 복수정답을 인정한 바 있으나, 법원에서 '정답이 없다'고 판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 발생했던 문제 오류들은 입시 전형이 진행중인 상태에서 재채점을 통해 점수를 조정했기 때문에 최종 입시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서울고법 판결은 2014학년도 입시가 완료된 후 나온 것이라 문제가 복잡해졌다. 평가원 관계자는 "판결문을 보고 입장을 정하겠다"면서도 "2심에서 등급취소를 결정하라고 한 것이 실제 가능한지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등급 변경 규모와 범위, 그리고 세계지리 8번 문항 하나 때문에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된 학생들을 찾아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다"며 "이미 끝난 입시가 번복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법원이 판결로 관련 소송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박대훈 전 EBS 사회탐구 강사는 "8번 문제를 틀린 학생들만 1만9,000여명에 달한다"며 "설마 바뀌겠냐며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이 많았는데 이젠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만 행정소송법에 따라 등급조정이 가능한 수험생은 최대 22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평가원을 상대로 한 법적 대응은 민사상 손해배상청구소송으로 몰릴 가능성이 크다.



평가원 측은 "상고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경우 최종 판결이 늦어지게 돼 결국 수능 문제 오류의 확정 여부와 관계 없이 학생들만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박대훈 강사는 "3점짜리 문제 때문에 재수하고 있는 학생들과 근소한 차이로 떨어진 학생들, 대학을 하향지원해서 간 학생들이 가장 억울할 것"이라며 "교육당국이 특단의 대책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이런 경우가 한 번도 없어 뭐라 딱히 말하기 어렵다"며 "평가원에서 관련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세계지리 교사 등 많은 전문가들이 수능 출제 오류를 지적했으나 이를 인정하지 않은 교육당국을 향한 비난도 거세지고 있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대학입학 전형이 끝나버린 지금 오류 인정 판결은 만시지탄의 상황이 아닐 수 없다"며 "작년 수능 직후 문제오류를 인정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이뤄졌음에도 평가원과 교육부는 사법부의 판단에 따르면 된다는 식의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이대혁기자 selected@hk.co.kr



양진하기자 realha@hk.co.kr



추천하기

28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236 크라이슬러+ 피아트+ 포드+ 지엠  합병하자 !! ~~ 점봅니다 2015-04-06 0 3061 327
7235 꼼수와 먹튀 부리지 마~~ 쌍칼 2015-04-06 0 3060 344
7234 똥누고 싶다!!(2) 면도칼 2015-04-06 0 2947 341
7233 대기원시보---크라이슬러 회장 “빅3 합병 가능해”, 반면 포드‧GM “글쎄…” 언론 2015-04-06 0 3124 327
7232 크라이슬러+ 피아트+ 포드+ 지엠  합병하자 !! ~~ 점봅니다 2015-04-06 0 2882 310
7231 일반직 정년을 보장하라~~~~~~~~~~~~~~~ 총투쟁 2015-04-06 0 2906 315
7230 등기이사 똥꼬 2015-04-06 0 3037 294
7229 크라이슬러와 현대차그룹 점봅니다 2015-04-06 0 2999 311
7228 퍼온 글---강성노조 꼴보기싫어 해외로만 공장짓지 퍼온 글 2015-04-06 0 2985 316
7227 영업이익이 계속 추락하는 모습 ,주가도 계속 하락 될 듯 /// /// 2015-04-06 0 2900 308
7226 반토막 난 주가도 이제 현실화 될 듯 주주 2015-04-06 0 3289 290
7225 이런 조직이 제대로 될리가 있을까 ? 2천만원의 차이 ?? 임직원 2015-04-06 0 3404 321
7224 일반직 정년 전 해고는 비용 절감 보다 손실이 많을 것 계산기 2015-04-06 0 3227 307
7223 아시아투데이---정몽구·정의선 '역할분담' 으로 현대차그룹 미래 준비 기사 2015-04-06 0 2977 340
7222 파이낸셜뉴스---현대차 "美 2공장 건설 연내 결정"…찬반 팽팽 보도 2015-04-06 0 2794 311
7221 3월 수입차 판매 22, 280 대 전년 3월 보다 41.6 % 증가(1-3 월 수입차 약 6 만대 판매 !!!) 일심일심일심 2015-04-06 0 3035 317
7220 단순한 머리 회사에 당한 자 2015-04-06 0 2774 304
7219 정세영 회장님이 그립다 간부 2015-04-06 0 3030 317
7218 경향신문---수입차 '파죽지세' 역대 최고 판매치 경신. 주눅드는 현대 기아차 보도 2015-04-06 0 2731 306
7217 아슬란은 누가 만들고 , 누가 신차 발표회에 쪼글쪼글한 바지를 입고 회사 창피하게 나왔나? 책임남 2015-04-06 0 2965 308

[first] <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