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2961    추천:219 2014-10-24 09:18:07
부서원 일부 참여한 회식, 업무의 연장일까? ---YTN

부서원 일부 참여한 회식, 업무의 연장일까? 2014-10-24 00:11 나도한마디



[앵커]



회사원들이라면 피할 수 없는 자리가 회식입니다.



업무의 연장으로 보고 참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서원 일부만 있던 회식에서 사고가 났다면 업무로 볼까요, 아닐까요?



법원의 판단을 김도원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경찰관 A 씨는 지난해 1월 다른 부서로 전출이 확실시되자 부서 송별 회식에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는 A 씨와 상사를 포함해 3명 뿐.



다른 부서원들은 당직이나 새벽근무, 출산휴가 등의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술자리는 2차까지 이어졌지만, A 씨는 갑자기 사라졌고 다음 날 한강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조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255%의 만취 상태에서 길을 걷다 추락사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유족들은 인사이동을 앞두고 상관의 지시에 따라 회식에 참여했다가 사고가 났다며 유족보상금을 청구했지만, 공무원연금공단은 해당 회식이 사적인 모임이었다며 보상금 지급을 거부했고, 양측의 다툼은 소송으로 이어졌습니다.



1심 재판부 역시 다른 사람들은 회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공단 손을 들어줬습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재판부는 전출이 확실시되자 부서 최고 책임자가 마련한 자리를 A 씨가 거절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상명하복의 관계가 확실한 경찰조직의 특성상 상관이 참석한 2차에 불참하기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법원은 다른 직원들이 참석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회식의 성격이 사적 모임에 불과하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도원입니다. - Copyrights ⓒ YTN & YTN PLUS -



추천하기

41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636 공기업이 세금 '펑펑'..'묻지마 사업'에 줄줄히 손해---MBC 언론 2014-10-08 0 2991 225
4635 모두가 제정신이 아니군!!! 일반직 2014-10-08 0 3299 238
4634 흥국-교보- KDB-신한생명,삼성화재 설계사 수당 1200억 부당 환수---금융소비자뉴스 보도 2014-10-08 1 3790 266
4633 정규직 시켜줄게" 희망고문 뒤 성희롱…25세 女직원 해고 한 달만에 자살---아시아경제 보도 2014-10-07 0 3088 234
4632 20대 계약직 여직원의 죽음···월136만원에 품었던 정규직의 꿈---경향신문 보도 2014-10-07 0 3123 210
4631 종합] 중소기업중앙회, 비정규직 자살사건 해명 논란 ---문화저널21 보도 2014-10-07 0 3503 224
4630 회사는, 누군가  MK를 지칭하며 명예를 심히 훼손하였는데도 5년징역 2014-10-07 0 3232 204
4629 인간의 행복은 계몽주의 2014-10-07 0 3168 215
4628 퍼온 글--남매의 난…삼환기업 최용권 회장 비자금 혐의 고발돼---MK뉴스 내부 고발 2014-10-07 0 2878 226
4627 가해자들은 제 명에 살 수 있을까? 정년 구원파 2014-10-07 0 3268 234
4626 때를 기디리면 된다 점봅니다 2014-10-07 0 4244 230
4625 일반직지회는 강한 멘탈을 원하고 칭찬합니다 강한 남자 2014-10-07 0 3356 222
4624 사람들 흩어진 후에 계몽주의 2014-10-07 0 3779 220
4623 *** 는 역사공부를 안했나? 칼날 2014-10-07 0 3379 228
4622 우리 회사가 얼마나 썩었는가? 일반직 2014-10-07 0 3906 235
4621 얼굴 피부가 너무 두껍다  피부과 박피 무료 시술권을... 멘탈갑 2014-10-07 1 4499 221
4620 정년 60세, 58세 간부네 식구들 2014-10-07 0 4298 229
4619 MB 와 MK 는 비슷한 운명이다 점봅니다 2014-10-07 0 4004 252
4618 서울메트로노조, 국민노총→한국노총 소속 전환 추진---국민일보 언론 2014-10-07 0 3742 211
4617 담배·KB·호갱..2014 국감 10대 관전포인트---머니투데이 보도 2014-10-07 0 3693 207

[first] <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