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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
조회수: 3091 추천:242 |
2014-10-24 13:1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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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7] 은행연합회, 연차휴가 평균 0.6일…왜? ---TV조선 |
[뉴스 7] 은행연합회, 연차휴가 평균 0.6일…왜?
오현주 기자
ohj322@chosun.com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등록 2014.10.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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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은행연합회 직원들이 일년에 쓰는 휴가가 평균 하루도 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고 일만 한 건 아닙니다. 쉴 건 다 쉬고, 연차 수당도 받았습니다.
오현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0.6일. 전국은행연합회 직원들이 지난 한해 사용한 1인당 휴가 일수입니다.
금융위원회의 연합회 종합 검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연합회 직원 131명은 1인당 평균 21.4일의 연차 휴가가 주어지는데, 그 가운데, 20.8일은 휴가를 쓰지않고 남겨뒀습니다. 대신 평균 591만 원씩 수당으로 받았습니다.
2012년에도, 직원들은 평균 0.8일만 휴가를 내, 연차 수당만 1인당 567만 원. 이렇게 연합회가 연차수당으로 지급한 돈만 2년간 14억 8300만 원에 이릅니다.
그렇다고 휴가를 아예 안 간게 아닙니다. 최대 5일까지 인정되는 특별휴가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원에게 주는 특별휴가를 예전 관행이 연합회에만 남아있었던 겁니다.
게다가 매년 초, 연차 수당을 미리 지급하는데, 이 휴가를 쓰면 다시 돈을 반납해야하니 웬만하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연차휴가 수당도 통상임금의 1.83배로, 최대 1.5배를 주는 일반 직장보다, 20%나 많았습니다.
또 일하지 않아도 주말 근무 수당을 매주 지급해, 직원 한 명당 141만원, 연간 2억원에 달하는 돈이 시간외 수당으로 쓰였습니다.
TV조선 오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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