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2948    추천:225 2014-10-24 13:35:21
연차휴가 평균 0.6일 쓰는 은행연합회 직원, 왜? ---경향신문

연차휴가 평균 0.6일 쓰는 은행연합회 직원, 왜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입력 : 2014-10-23 22:00:26ㅣ수정 : 2014-10-23 22:04:45



특별휴가 제도 남아 있어… 1인당 연차수당 591만원



지난해 전국은행연합회(연합회) 직원들의 1인당 연차휴가 사용일은 하루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위원회의 연합회 종합검사 결과 보고서를 보면, 연합회 직원 131명은 지난해 1인당 평균 21.4일의 연차휴가 중 사용하지 않은 휴가일수가 20.8일이었다. 연차휴가 사용일이 1인당 0.6일에 불과했던 것이다. 대신 직원들은 1인당 평균 591만원을 연차 수당으로 받았다. 2012년에는 직원 1인당 평균 21.9일 중 0.8일만 휴가를 내 567만원을 받았다. 연합회가 연차 수당으로 지급한 돈은 2년간 14억8800만원이나 됐다.



이처럼 연합회 직원들이 연차휴가를 쓰지 않은 것은 연차휴가 외에 직급에 따라 주어지는 연 3~5일의 특별휴가가 있기 때문이다. 특별휴가를 여름휴가철이나 개인 사정에 맞춰 쓸 수 있어 수당으로 받을 수 있는 연차휴가는 쓰지 않은 것이다.



또 은행연합회는 매년 초 연차수당을 미리 지급해서다. 수당을 선불로 받다보니 연차휴가를 쓰면 돈을 반납해야 하므로 직원들이 휴가를 가능하면 가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과거 휴가를 쓰기 어려운 직원을 위해 여름휴가 명목으로 인정하던 특별휴가가 연합회에는 남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차휴가 수당도 넉넉했다. 연차휴가 수당을 시간당 통상임금의 1~1.5배를 인정하는 일반 직장과 달리 1.83배를 적용했다. 수당이 다른 직장보다 20% 이상 많았던 것이다.



연합회는 또 휴가 사용 여부·기간에 상관없이 지난해 직원 139명에 대해 7250만원(1인당 52만원)을 휴가 보조비로 정액 지급했다. 시간 외 근무수당은 주 6일을 기초로 적용해 일하지도 않아도 주말근무로 계산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회원사인 은행들은 여름휴가가 모두 연차휴가에서 소진된다”며 “예전에야 회사 입장에서 휴가 쓰는 것보다 일하는 것을 선호했지만, 요즘은 비용 부담이 커 강제로 연차휴가를 쓰게 만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추천하기

37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536 이게 사과하겠다는 마인드 인가? 망치 2014-12-13 0 3118 267
5535 외인, 12/9-12 ,4일간 현대차 63 만주 순매도 일반직 2014-12-13 0 3006 273
5534 이데일리---현대차는 파는데 기아차는 사는 외국인 기사 2014-12-13 0 3133 262
5533 스페셜경제---노동계, 현대차 하청근로자 특별 고용합의 폐기주장… 전주·아산하청 '반박' 보도 2014-12-13 0 3144 263
5532 SBS---서울고법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은 위법" 첫 판결 보도 2014-12-13 0 3022 259
5531 연합뉴스---<의무휴업 위법 판결 확정시 대형마트 규제 어려워> 기사 2014-12-13 0 2990 267
5530 아직까지 정신 못차렸구나! 의금부 곤장치기 2014-12-13 0 3170 253
5529 경향신문---폭행 부인 조현아 전 부사장..검찰 조사서 치명상 입나 언론 2014-12-13 0 3059 254
5528 역시 참여 연대가 힘세다 칼날 2014-12-12 0 3413 266
5527 대한항공 사무장 인터뷰 "조현아 욕설에 무릎꿇려…거짓진술 강요" (KBS 9시뉴스) 보도 2014-12-12 0 3128 228
5526 KBS 9시뉴스---‘땅콩 회항’ 패러디 봇물…대한항공 불매운동까지 언론 2014-12-12 0 3267 254
5525 SBS 8시뉴스---비뚤어진 특권의식…'오너 3세 리스크' 비상 언론 2014-12-12 0 3163 241
5524 꽃 같은 청춘을 회사에  바친 직원들에게 일반불이 2014-12-12 0 3419 237
5523 역시 제보, 내부 고발이 최고 내부 고발 2014-12-12 0 3617 240
5522 SBS8시뉴스---박 씨 어떻게 검거했나…가족·주민 제보 '결정적' 언론 2014-12-13 0 2983 229
5521 신이시여! 심판 2014-12-12 0 3450 228
5520 죄목... 망치 2014-12-12 0 3772 242
5519 내가 만약에 조현아  였더라면... 노조원 Q 2014-12-12 0 3407 249
5518 감히 , 능히, 훌륭히 간언을 했다 계몽주의 2014-12-12 0 3814 240
5517 위징 역사학자 2014-12-12 0 3408 238

[first] <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