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888    추천:230 2014-10-24 13:54:37
경향신문---연차휴가 평균 0.6일 쓰는 은행연합회 직원 왜?

연차휴가 평균 0.6일 쓰는 은행연합회 직원, 왜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입력 : 2014-10-23 22:00:26ㅣ수정 : 2014-10-23 22:04:45



특별휴가 제도 남아 있어… 1인당 연차수당 591만원



지난해 전국은행연합회(연합회) 직원들의 1인당 연차휴가 사용일은 하루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위원회의 연합회 종합검사 결과 보고서를 보면, 연합회 직원 131명은 지난해 1인당 평균 21.4일의 연차휴가 중 사용하지 않은 휴가일수가 20.8일이었다. 연차휴가 사용일이 1인당 0.6일에 불과했던 것이다. 대신 직원들은 1인당 평균 591만원을 연차 수당으로 받았다. 2012년에는 직원 1인당 평균 21.9일 중 0.8일만 휴가를 내 567만원을 받았다. 연합회가 연차 수당으로 지급한 돈은 2년간 14억8800만원이나 됐다.



이처럼 연합회 직원들이 연차휴가를 쓰지 않은 것은 연차휴가 외에 직급에 따라 주어지는 연 3~5일의 특별휴가가 있기 때문이다. 특별휴가를 여름휴가철이나 개인 사정에 맞춰 쓸 수 있어 수당으로 받을 수 있는 연차휴가는 쓰지 않은 것이다.



또 은행연합회는 매년 초 연차수당을 미리 지급해서다. 수당을 선불로 받다보니 연차휴가를 쓰면 돈을 반납해야 하므로 직원들이 휴가를 가능하면 가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과거 휴가를 쓰기 어려운 직원을 위해 여름휴가 명목으로 인정하던 특별휴가가 연합회에는 남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차휴가 수당도 넉넉했다. 연차휴가 수당을 시간당 통상임금의 1~1.5배를 인정하는 일반 직장과 달리 1.83배를 적용했다. 수당이 다른 직장보다 20% 이상 많았던 것이다.





연합회는 또 휴가 사용 여부·기간에 상관없이 지난해 직원 139명에 대해 7250만원(1인당 52만원)을 휴가 보조비로 정액 지급했다. 시간 외 근무수당은 주 6일을 기초로 적용해 일하지도 않아도 주말근무로 계산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회원사인 은행들은 여름휴가가 모두 연차휴가에서 소진된다”며 “예전에야 회사 입장에서 휴가 쓰는 것보다 일하는 것을 선호했지만, 요즘은 비용 부담이 커 강제로 연차휴가를 쓰게 만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추천하기

21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8736 퍼온 글---무덤으로 가는 길[1] 퍼온 글 2015-06-29 0 2777 429
8735 아슬란 아슬 2015-06-29 0 2595 411
8734 이봐! 총수 2015-06-29 0 2682 437
8733 인간의 일은 ... 모두 나의 일이다 계몽주의 2015-06-29 0 2530 407
8732 머니투데이l---현대차 광고비 축소에 업황도 부진…이노션 IPO 빨간불 보도 2015-06-29 0 2504 414
8731 매일노동뉴스---"감시용 어린이집 CCTV, 훼손 직원 징계 안 돼" 법원 2015-06-29 0 2541 405
8730 헤럴드경제---대법, “어린이집 CCTV, 교사동의없이 설치하면 훼손해도 무죄” 법원 2015-06-29 0 2519 403
8729 파이낸셜뉴스---대법 "교사 사생활 침해하는 어린이집 CCTV..촬영방해 무죄" 신문 2015-06-29 0 2467 402
8728 연합뉴스---법원 "근로자 감시용 CCTV…훼손했다고 징계 안돼" 법원 2015-06-29 0 2466 400
8727 헤럴드경제---국가가 뭘 해줬나..2030, 한국 떠날래~ 기사 2015-06-29 0 2515 414
8726 무엇이 두려운가?? 소송 동호회 2015-06-29 0 2688 408
8725 세계일보---대법원 "학원 통학버스 운전기사도 근로자, 퇴직금 줘야" 법원 2015-06-29 0 2471 422
8724 데일리안---"학원 통학버스 운전기사 퇴직금 줘야..." 신문 2015-06-29 0 2580 405
8723 헤럴드경제---대법원, "학원 통학버스 운전기사에게도 퇴직금 줘야" 법원 2015-06-29 0 2434 418
8722 인생은 돌고 돈다 정재암 2015-06-29 0 2604 406
8721 유승민 원내대표 희화글 작가 2015-06-29 0 2920 398
8720 이데일리---현대·기아차, 2분기도 판매 부진 예상에 동반 약세 기사 2015-06-29 0 2430 397
8719 뉴스1---민변 "정부, '론스타 ISD' 정보 공개"…행정법원에 소송 언론 2015-06-29 0 2457 385
8718 이데일리---하나금융, 법원 결정에 하나-외환銀 조기 통합 가능성↑-교보 기사 2015-06-29 0 2463 410
8717 뉴스토마토---법원 "학교 신학사상과 다른 논문 쓴 교수 해임은 위법" 법원 2015-06-29 0 2448 406

[first] <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