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3284    추천:238 2014-10-27 16:57:57
한겨레---소나 타? 놀림 받아 '쏘나타'로

소나 타? 놀림 받아 '쏘나타'로

한겨레 | 입력 2014.10.27 13:50



[한겨레]자동차 이름에 얽힌 우여곡절



자동차 이름을 한번 잘못 지으면 곤혹스러운 일을 겪기도 한다. 지역에 따른 발음 차이로 의미가 왜곡돼 차명을 바꿔야 하는 일도 생긴다.



1985년 '스텔라'의 고급형 모델로 출시돼 지금까지 700만대 이상 팔린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는 출시 석달 만에 이름을 바꿨다. 당시 이름은 '소나타'였는데, '소나 타는 차'라는 별명을 얻으며 이름을 고쳤다. 수출명을 바꾸는 일도 있다. 현지에서 비속어나 나쁜 의미의 은어로 쓰일 때다.



쌍용자동차 '무쏘'는 스페인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뜻으로 사용돼 '코란도'로 수출됐고, 기아자동차의 '카니발'은 인육을 먹는 식인 풍습을 의미하는 '카니발리즘'을 연상할 수 있어 수출명은 '세도나'가 됐다.



미쓰비시의 스포츠실용차(SUV) '파제로'는 스페인 속어로 '머저리'를 뜻해 '몬테로'로 이름을 바꿔 달았고, 시트로엥 '삭소'는 일본에서 저속한 비속어로 쓰여 '샹송'으로 출시됐다. 라틴어로 '샛별'을 뜻하는 '노바' 역시 자동차 업체에서 이름으로 다는 일이 있는데, 스페인어로는 '가지 않는다'는 말의 발음과 같아 이 언어권에서는 바꿔 단다.



인기 차종 이름을 신차에 붙여 수출하거나 나라별로 다른 이름을 쓰기도 한다. 현대차는 '엘란트라'의 인지도를 활용하기 위해 '엑센트'와 '아반떼'를 엘란트라로 수출했다. 엑센트는 나라에 따라 '베르나', '솔라리스' 등으로 이름을 바꿔 팔았다.



기아차의 '로체'나 'K5'도 '옵티마'로 수출됐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이름을 그대로 쓰거나 수출용으로 잘 알려진 차명을 마케팅 차원에서 선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승헌 기자 abcd@hani.co.kr



Copyrights ⓒ 한겨레신문사>



추천하기

39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096 많이 모이면 모일수록 소송하기가 쉬워요, 도요타의 꼴 처럼... 임직원 2014-10-30 0 3574 241
5095 연월차 수당 소송 관련 간부네 식구들 2014-10-30 0 4143 232
5094 억 대에 가까운 돈을 받는다? 요정들의 파티 2014-10-30 0 3609 235
5093 과거의보상,현재의 편익, 미래의 정년보장을 위해서... 일반불이 2014-10-30 0 3834 295
5092 외인 현차 주식 점차 매도량 늘려 비극의 종말 2014-10-30 0 3472 230
5091 경영진이 한 번 크게 박살 나봐야 정신차릴 것이다 망치 2014-10-30 0 3584 213
5090 매년 3,400 억원을 중간 배당에 지출한다? 헷갈리우스 2014-10-30 0 3695 214
5089 외국인, 배당 기대감에 현대·기아차 주식 쓸어담아---연합뉴스 보도 2014-10-30 0 3145 211
5088 퍼온 글---현기차 중간배당의 꼼수[1] 퍼온 글 2014-10-30 0 3742 290
5087 퍼온 글--개인이 매집중이라 퍼온 글 2014-10-30 0 3339 222
5086 퍼온 글---주주 환원 정책을 삼성전자는 믿는데- 현대차는 못 믿겠다 퍼온 글 2014-10-30 0 3326 217
5085 어제, 오늘 ... 비극의 종말 2014-10-30 0 3056 211
5084 문희상,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부동산 10조원 투자 비난 !!! 칼날 2014-10-30 0 3489 214
5083 GM, 크루즈 연비 9% 과장 자발 신고..대당 최대 42만원 보상---헤럴드경제 보도 2014-10-30 0 2990 264
5082 [까톡2030] 노예의 삶에 익숙한 젊은이들---한국일보 언론 2014-10-30 0 3255 269
5081 IMF 사태 이후 보호장치 사라진 승자독식 사회.. 부당함을 숙명처럼 받아들여--한국일보 언론 2014-10-30 0 3025 247
5080 美 양적완화 종료, 韓 경제에 영향 주나(종합)---연합뉴스 보도 2014-10-30 0 2901 232
5079 [단독] 4대강에 매년 5051억원 추가 비용 쏟아부어---한겨레 기사 2014-10-30 0 2893 218
5078 우리 일반직은 현업 중에 또는 퇴사 후에 일반직 2014-10-30 0 3759 234
5077 뇌도 쪼그라들어 스트레스의 악영향 4---건강웰빙 기사 2014-10-30 0 2916 243

[first] < [389]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