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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언론 조회수: 2916    추천:234 2014-10-28 10:42:27
이재용 부회장, 삼성생명·삼성화재 주주 된다---SBS

이재용 부회장, 삼성생명·삼성화재 주주 된다

남상석 기자 메일보내기



입력 : 2014.10.28 10:37|수정 : 2014.10.28 10:38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소수 지분 인수를 추진합니다.



금융감독 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 측은 금융감독 당국에 이 부회장의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지분 인수와 관련한 법적 검토 등을 요청했습니다.



금융감독 당국의 고위 관계자는 "삼성 측이 삼성생명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이 부회장의 지분 인수에 대해 보고해와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그룹은 이재용 부회장이 올해 6월 말 기준 보유하던 삼성자산운용 지분 7.7%를 삼성생명에 넘기고 252억원의 현금을 확보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지분을 0.1%씩 취득하려고 금융당국에 승인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과거 삼성자산운용의 인수·합병 등의 절차를 거치는 과정에서 지분을 취득하게 됐습니다.



보험사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주주가 처음 주식을 취득하려면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이후로는 1% 이상 변동 때마다 승인을 받으면 됩니다.



올해 6월 말 기준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는 이건희 회장으로 20.76%를 갖고 있습니다.



삼성에버랜드 현, 제일모직이 19.34%의 지분율로 2대 주주이며 삼성문화재단과 삼성생명공익재단 등이 특수관계인으로 올라 있습니다.



이 부회장은 현재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지분을 전혀 갖고 있지 않는데 이번에 삼성생명 지분 0.1%를 취득하게 되면 이 부회장은 아버지인 이건희 회장의 특수관계인에 오르게 됩니다.



이건희 회장의 와병 이후 삼성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이 부회장의 삼성생명 지분 취득은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시장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남상석 기자 메일보내기



입력 : 2014.10.28 10:37|수정 : 2014.10.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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