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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린이 :
일반직 |
조회수: 3165 추천:246 |
2014-10-28 11:1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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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왕 신해철을 기리며 |
고인은 생전에
정치인들이 풀지 못한 일에 대해
언론에다가 심한 독설을 국민을 대신해서 퍼부어서
정치권의 압력과 주위의 엄청난 비난을 받고도
그 사람의 특유한 맨탈을 보이기도 했던 소셜테이너로서,
암 걸려 투병 중인 애인(부인)에게 청혼하여 결혼 했으며,
극진히 간호하여 완쾌하게 했다
생전에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부인과 결혼하겠다는
영상 메세지를 만들기도 했으며
자기의 전공 철학(서강대 철학과 중퇴)에 맞게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 인생은 산책을 하는 것과 같다. 심한 고민과 고통속에서 살게 아니라,
그냥 편안하게 생각나는대로 즐기면서 산책하듯이 살면 된다,"
배우 문성근은 신해철에 대해 "지성을 갖춘 놀라운 '강심장'이었다"며
"지식인, 정치인의 허위를 광장에서 단 한마디로 날려보내던 신해철.
그 인격 지성 음악으로 스스로 시대의 예술가가 되었던 신해철.
당신은 그런 예술가였기에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있습니다.
그곳에서도 유쾌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라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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