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3086    추천:239 2014-11-05 18:04:54
현대차 통상임금·사내하청 문제 둘러싸고---울산매일

현대차 통상임금·사내하청 문제 둘러싸고

노조 집행부-현장제조직 ‘따로국밥’



4개 조직 별도 소송 ‘노노갈등’ 악화

독자적 기자회견도… 집행부 반발

대의원 선거 앞두고 집행부 압박 해석



6면   2014년 11월 05일 (수)  서승원 기자  ggundle2000@iusm.co.kr  





현대차 노조 대의원 선거를 앞두고 현대자동차 노조 내부에서 집행부와 현장제조직들간의 ‘노노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현대차 노조 내 일부 현장제조직들은 노조 집행부와 논의없이 별도의 행동을 취하며 통상임금, 사내하청 문제와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역 노동계는 대의원 선거를 앞두고 현 집행부를 압박하기 위한 선명성 경쟁으로 해석하고 있다.



4일 현대차 노조 집행부와 현장제조직(현장노동조직)들에 따르면 최근 통상임금 법적 소송을 둘러싸고 현대차 노조 집행부와 현장제조직간의 노노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통상임금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현장제조직들은 지난달 27일 현대차 통상임금 정상화 대책위원회를 만든 뒤, 노조 집행부와 별개로 회사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현재 노조 집행부와 갈등 양상을 이루고 있는 현장제조직들은 민주현장을 비롯한 금속연대, 민투위, 들불 등 4개 현장노동조직이다.



노조 집행부 측은 통상임금과 관련한 이들 현장조직의 독자행동에 대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앞서 노조 집행부 측은 소식지를 통해 “통상임금 1심 판결을 앞두고 일부의 치졸함이 심각하다”며 “노조가 통상임금 판결에 대응하기 위해 서명운동에 돌입하자 일부 현장노동조직이 집행부의 성과를 깎아내리기 위해 법원에 진정서와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비난했다.



또 4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내하청 불법파견’과 관련된 기자회견에도 현대차 비정규직지회뿐만 아니라 현대차 정규직 노조 현장제조직들도 참여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현대차가 불법파견을 인정하라는 내용에 대해 뜻을 같이했다.



하지만 현대차 집행부 측은 집행부와 논의 없이 독자적으로 현장제조직들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며 ‘현대차 노조의 공식입장이 아니다’는 주장이다.



실제 현대차와 현대차 비정규직 아산·전주지회, 현대차 정규직 노조는 사내하청 문제를 ‘특별협의(불법파견 특별교섭)’이라는 대화 창구를 통해 이미 타결한 바 있다.



현대차 노조 한 관계자는 “4만 7,000명 조합원들이 선택해 선출된 현대차 노조 집행부가 있음에도 최근 노조 내 각 현장제조직들이 단합해 독자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노조가 하나로 뭉쳐 조합원 복지를 위해 힘써야하는데도 모자란데 현장제조직들이 다른 목소리를 낸다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지역 노동계는 11월 중순으로 예정된 대의원, 사업부 대표 선거를 앞둔 하나의 선거 전략이라고 보고 있다.



해마다 선거 시기가 다가오면 현대차 노조에서는 각 현장제조직들이 대의원, 노조위원장 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선명성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달 중순에 예정된 대의원 선거의 경우, 노조 4대 의결기구(조합원 총회, 대의원대회, 확대운영위원회, 상무집행위원회)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할 수 있는 대의원대표와 대의원 수를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현장조직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어, 보이지 않는 경쟁이 치열하다.



지역 노사관계 전문가는 “현 이경훈 집행부는 중도·합리실리노선으로, 민주현장 등 강성 노선의 현장제조직들과 기조를 달리하고 있다. 최근 연이은 현장제조직들이 독자적인 행보를 보이는 부분도 노조 주도권을 쟁탈하기 위한 ‘집행부 흔들기’의 일환으로 본다”며 “이를 지켜보고 있는 현대차 노조 조합원들이 어떤 식으로 대의원 선거 표심에 반영할 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서승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울산매일(http://www.iusm.co.kr) | 저작권 문의



추천하기

194/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076 퍼온 글---현대차 TV광고 쳐하더라..더욱더 하락세 쳐갈듯.. 퍼온 글 2015-07-14 0 3158 406
9075 현대는 장난감 자동차 메이커 인가? 광고를 이따위 식으로 하나?? 이따위 2015-07-14 0 3529 409
9074 해외 법인장은 권한은 없고 책임만 있다 비극의 종말 2015-07-14 0 2671 411
9073 연합뉴스---외환은행 노조, 하나은행과의 통합 전격 합의 기사 2015-07-13 0 2947 434
9072 디지털타임즈---현대차 "판매 확대로 위기돌파" 보도 2015-07-13 0 2599 393
9071 경향신문---현대차 울산1공장 의장라인이 열흘간 멈춰선 이유는? 보도 2015-07-13 0 2746 390
9070 서울경제--- "수많은 어려움 극복… 현대차 더 강해질 것" 보도 2015-07-13 0 2473 393
9069 여성소비자신문---흔들리는 현대차 “아, 옛날이여!” 기사 2015-07-13 0 2545 401
9068 로이슈---변호사들 ‘판사 사퇴 촉구 연서’ 양승태 대법원장 전달…집단 반발 왜? 법원 2015-07-13 0 2552 405
9067 뉴스토마토---검찰, '쌍용차 추모집회' 권영국 변호사 징역 4년 구형 언론 2015-07-13 0 2460 398
9066 헤럴드경제---법원 “복직 소송 중인 노조 사무실 단전ㆍ단수는 위법” 법원 2015-07-13 0 2354 395
9065 <긴급> 아슬란 판매증대(안) 꿩먹고알먹고 2015-07-13 0 2792 409
9064 에쿠스 이름 바꾼다고? 꼼수들의 야합 2015-07-13 0 2723 410
9063 선지자 가라사대.... 선지자 2015-07-13 0 2420 402
9062 이런다고 회사가 살아나나? 갸우뚱 2015-07-13 0 2613 405
9061 당할 것인가?  보복할 것인가? 악마의 똥물 2015-07-13 0 2578 403
9060 퍼온 글---추락의 현대차, 왜 추락하게 되었나? 퍼온 글 2015-07-13 0 2588 399
9059 謹     弔           ☆о³°```″´·, ☆о³°``` 2015-07-13 0 2751 394
9058 현대차 직원들이 ‘만년 대리’를 선호하는 기현상을 낳았다. PIP불법 해고 2015-07-13 0 3568 411
9057 ,·´″```°³о☆          謹     弔           ☆о³°```″´·, 노무킬러 2015-07-13 0 2550 408

[first] <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