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660    추천:262 2014-11-07 15:15:48
현대차 "올해 배당 4천원으로 상향"…일부에만 공개---연합인포맥스

현대차 "올해 배당 4천원으로 상향"…일부에만 공개

곽세연 기자  |  sykwak@yna.co.kr



   

승인 2014.11.07  15:00:44        



(서울=연합인포맥스) 곽세연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주가 부양을 위한 배당 상향 계획을 일부 증권가 애널리스트에게만 제한적으로 공개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기관투자자 대상 IR을 진행하기 전날인 지난 5일에 일부 자동차 시니어급 애널리스트를 만나 최근 주가 급락 사태와 관련한 미팅을 열었다.



배당 성향과 자사주 매입, 해외에서 대규모 글로벌 인베스터 포럼 개최 등 계획을이 자리에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대차는 이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전년 주당 1천950원의 배당을 올해 4천원 수준까지 올리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자들은 과거 해온 적이 없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면서도 글로벌 투자자에게도 공개하겠다고 밝힌 얘기니 만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참석자들은 해외 장기 투자자들이 현대차 사태 등으로 후유증이 있어 외국인 수급 개선 여부는 낙관하기 힘들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대차 주가를 좌우하는 LF소나타의 판매부진과 새 모델인 아슬란에 대한 실망감으로 내년 1분기에 출시될 투싼 새 모델과 4분기에 나올 아반테 등에 대한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전일 4.97% 급등한데 이어, 이날도 2.52% 오르고 있다. 주가는 16만3천원을 기록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차 그룹이 밝힌 연비 로드맵은 현대차 그룹의 의미있는 신호"라며 "이번 연비 계획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고, 시장 친화적으로 주주를 신경 쓴다는 고려를 보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sykw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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