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3415    추천:227 2014-11-10 15:25:50
대한항공, 인권위도 무시하는 ‘키 162㎝’ 제한 논란---국민일보

대한항공, 인권위도 무시하는 ‘키 162㎝’ 제한 논란

입력 2014-11-10 09:02 수정 2014-11-10 09:08



사진=대한항공 제공대한항공을 비롯한 국내 항공사 5곳이 승무원 채용 때 키를 ‘162㎝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0일 보도했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를 거쳐 2008년 3월 “합리적 이유 없는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채용제도 개선을 권고했지만 대한항공은 7년째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매체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자회사 진에어 외에도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5개 항공사는 남녀 승무원 지원 자격으로 ‘신장 162cm 이상’을 명시하고 있다.



승객의 짐과 서비스용품, 구급장비, 비상탈출장비 등을 보관하는 기내 적재함을 여닫거나 비상용품을 꺼내고 적재함 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하므로 이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는 것이다. 적재함 높이는 대개 200㎝가 넘고 대형 기종의 경우 최고 214㎝다.



대한항공 측은 “객실 승무원의 키가 162㎝ 이상은 돼야 기내 안전 확보와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가능하다고 판단해 1990년부터 이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등의 신장 기준에 대해 승무원 지망생들 사이에서는 국내외 다른 항공사보다 더 엄격하며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싱가포르항공과 일본항공(JAL)은 지원자격이 키 158㎝ 이상이며 루프트한자항공과 핀에어는 나란히 160㎝ 이상이다.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은 신장 기준이 5피트(152.4㎝)이다.



에미레이트항공, 에티하드항공, 카타르항공 등 중동 항공사와 캐세이퍼시픽항공 등은 키 대신 ‘암리치’(arm reach) 기준을 두고 있다. 통상 맨발로 뒤꿈치를 들고 팔을 뻗어 손이 닿을 수 있는 거리를 뜻한다.



에미레이트항공과 카타르항공은 최소 암리치가 212㎝이며 에티하드항공은 210㎝, 캐세이퍼시픽은 208㎝다.



미국 델타항공이나 에어캐나다처럼 키나 팔 길이 기준이 아예 없는 곳도 있다. KLM네덜란드항공 자격요건에는 키 제한은 없으나 ‘너무 작거나 크지 않아야 한다’고 나와 있다.



국내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2008년부터 지원자격에서 신장 기준을 없앴다.



다만 자격 요건에서 ‘기내 안전 및 서비스 업무에 적합한 신체조건을 갖춘 분’으로 규정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에어부산도 승무원의 신장을 제한하지 않는다.



아시아나항공이 162㎝ 기준을 없앤 것은 인권위원회가 채용제도를 개선하라고 권고한 것이 직접적 계기가 됐다.



인권위원회는 승무원 지망생들의 진정을 접수하고 2008년 조사를 거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 키 제한에 대해 “불가피성이 입증되지 않은 신장조건을 근소한 차이로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이유로 신장 162㎝ 미만인 사람이 응시조차 못하게 하는 것은 합리적 이유 없는 평등권침해의 차별행위에 해당한다”고 결론 내렸다.



경찰청과 소방방재청도 채용 시 키와 몸무게를 제한하다 인권위의 개선 권고를 받아들여 결국 2008년 제한을 없앤 바 있다.



네티즌들은 “대한항공 승무원 키, 1969년까지는 157㎝ 이상이었다가 1981년부터 162㎝ 이상으로 바뀐 거래요. 대한항공 키가 아마 예전대로 다시 되면 다른 항공사들도 따라할 텐데. 대한항공 다시 그렇게 해주실 순 없나요?” “대한항공 지원자격은 키 162㎝ 이상이지만 실제론 160㎝가 합격한 경우가 있다는 사실!! 물론 평균 합격 키는 165㎝ 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키가 1~2㎝ 작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명희 기자 mheel@kmib.co.kr



추천하기

167/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616 딸딸이 잘 못 치는 바람에 딸딸이 2015-08-03 0 3113 470
9615 퍼온 글---반사회적 재벌의 전형인 현대차/한겨레 퍼온 글 2015-08-03 0 2751 460
9614 판매감소에 공급확대로 대응한다? 휘발유 들고 불에 뛰어드는 것과 같다 통 큰 텅 빈 2015-08-03 0 2747 456
9613 헤럴드경제---이명박 포함 성희롱 집결 기사, 여기자 가슴 만지고선…“식당 여주인인 줄 알아”…“마사지걸은 덜 예뻐야…예쁘면 남자 너무 많아” 성희롱 2015-08-03 0 2904 452
9612 노컷뉴스---여성단체 "여기자 성희롱 정몽준 후보를 규탄한다" 성희롱 2015-08-03 1 2658 468
9611 재벌의 자식들은 뭔가?  이따위 짓을 하는 놈들이다 이따위 2015-08-03 0 2716 439
9610 미디어오늘---왕자의 난”이란 표현이 본질을 왜곡한다 언론 2015-08-03 0 2594 430
9609 노동 개혁 보다는 재벌 지배 구조 개혁해야~~ 창조 경제 2015-08-03 0 2576 413
9608 권력과 재벌의 원수는 누구인가? 순환 출자 2015-08-03 0 2641 447
9607 퍼온 글---낼 개 폭락하겠네-실적을 시간외 발표는 개미를 죽이는것 퍼온 글 2015-08-03 0 2769 421
9606 정년은 꿈인가? 일만직 2015-08-03 0 2632 439
9605 바람의 이야기,카이---중국 픽업트럭 국내 상륙? 현대차 픽업트럭 출시가 급한 이유? 보도 2015-08-03 0 3601 431
9604 현대차, 구조조정 단행! 판매부진 2015-08-03 0 2768 439
9603 <여성소비자신문> 흔들리는 현대차 “아, 옛날이여!”  재계 핫 이슈 보도 2015-08-03 0 2702 428
9602 아시아경제---현대차, 싼타페 7월 내수 판매 1위…中 판매 감소 지속(상보) 보도 2015-08-03 0 2457 441
9601 안그래도 아들은 현대차 주식도 거의 없는데... 정사모 2015-08-03 0 2639 429
9600 왕회장도 ..3부자 동반 경영 일선에서 퇴진한다고 말했지~~ 갸우뚱 2015-08-03 0 2564 428
9599 ㄱㅈㄹ하네~~ 뵹신들 XX 2015-08-03 0 2547 443
9598 현대차, 날이 갈수록 전년대비 판매대수  하락 추세 레미제라블 2015-08-03 0 2580 454
9597 머니투데이l---현대차, 7월 차량판매량 35만7795대..전년比 6%↓ 보도 2015-08-03 0 2705 457

[first] <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