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3389    추천:225 2014-11-21 10:36:47
한겨레---가계 부채 원리금 상환부담 사상 최고…‘서브프라임 사태’ 때의 미국보다 높아

가계 부채 원리금 상환부담 사상 최고…‘서브프라임 사태’ 때의 미국보다 높아



등록 : 2014.11.17 15:03

수정 : 2014.11.17 22:23



‘가처분소득 대비 비율’ 21.5%로

 

우리나라 가계의 부채 부담 수준이 OECD 주요 국가들의 2배 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의 아파트 단지. 한겨레 자료 사진



우리나라 가계의 부채 원리금 상환 부담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아, 글로벌 금융위기를 불러온 ‘서브프라임 사태’ 당시 미국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금을 같이 갚아나가는 대출 비중이 높아진 것이 큰 원인으로, 원리금 상환 부담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7일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의 ‘2014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전체 가구의 원리금 상환액은 823만원으로 2012년(697만원)에 견줘 18.1% 증가했다.



처분가능소득은 같은 기간 3651만원에서 3833만원으로 5%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처분가능소득 중에서 부채의 원금과 이자로 내야 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인 ‘처분가능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액 비율’(DSR)은 지난해 21.5%로, 2010년(2009년치 디에스아르)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원금 상환은 뒤로 미루고 다달이 이자만 갚아나가는) 만기 일시 상환 대출 비중이 줄고 원금분할이나 원리금균등분할 상환 대출 비중이 늘면서 원금을 함께 갚아나가는 대출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2010년 조사 때 44.9%였던 만기 일시 상환 대출 비중은 올해 조사에선 36%로 낮아졌지만, 원금분할과 원리금균등분할 상환 대출 비중은 26%에서 39.3%로 높아졌다. 이자만 내면서 뒤로 미뤄졌던 원금 상환 부담이 점차 현실화하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원금분할과 원리금균등분할 상환 비중이 추세적으로 늘고 있는데다 올해 금리 인하로 대출도 증가해, 내년 조사에선 원리금 상환 부담이 더 높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원리금 상환 부담은 국제적으로도 매우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준 의원은 “21.5%인 우리나라의 디에스아르는 서브프라임 사태 당시인 2007년 10월 미국의 디에스아르 13.2%보다 63%나 높다.



또 국제통화기금(IMF)의 금융건전성 지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국가들의 디에스아르와 비교해도 부담이 2배 이상 크다”고 밝혔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추천하기

297/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016 뭣 때문에 출근하나?? 비극의 종말 2015-03-21 0 3939 321
7015 2015년 3월분 일반직지회 조합비 납부 안내드립니다 사무장 2015-03-21 0 5334 331
7014 퍼온 글 퍼온 글 2015-03-20 0 3226 333
7013 총수 일가의 배당은 풍성 혓빠닥 2015-03-20 0 3778 320
7012 인생에서 딱 한 번만 독해져라 ! 서민갑부 2015-03-20 0 4128 325
7011 파이낸셜뉴스---현대차-한국타이어 관계 삐그덕? ...업계 향후 추이에 주목 언론 2015-03-20 0 3230 310
7010 연합뉴스---현대차 자문위 '임금체계·구성 단순화' 제안 보도 2015-03-20 0 3226 324
7009 개혁과 개방, 사상과 민심 계몽주의 2015-03-20 0 3127 302
7008 무너진 성과 흩어진 민심 계몽주의 2015-03-20 0 3162 287
7007 로이슈---하창우 변협회장, 차한성 전 대법관에 변호사 개업 만류 보도 2015-03-20 0 3458 286
7006 변호사 수임료 레미제라블 2015-03-20 0 3689 300
7005 부당해고 개장난 2015-03-20 0 3410 322
7004 훌륭한 참모 요정들의 파티 2015-03-20 0 3201 299
7003 지회가 하도 떠들어 대니까 PIP 2015-03-20 0 3444 323
7002 이제까지 속았다. 이제서야 알았다 숫골당 2015-03-20 0 3595 285
7001 이사회에서 총 232 건 찬성하고 ,  반대한 3 건은... 레미제라블 2015-03-20 0 3388 293
7000 개판일세~~ 개찐도찐 2015-03-20 0 3210 317
6999 총수는,  그들을  해고하라~~~~ 쭈글쪼글 2015-03-19 0 3691 296
6998 즉시 모가지를 베라~~~ 칼부림 2015-03-19 0 3870 316
6997 “정년 전 불법해고 저지른 정몽구 회장 처벌하라” 일반사원 2015-03-19 0 3632 317

[first] <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