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3049    추천:229 2014-12-11 20:12:42
SBS--- '땅콩 리턴' 후폭풍…대한항공 난기류

'땅콩 리턴' 후폭풍…대한항공 난기류



입력 : 2014.12.11 17:27|수정 : 2014.12.11 17:29



대한항공이 '땅콩 리턴' 사태로 거센 난기류를 만나 흔들리고 있습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맏딸로 이번 사건의 장본인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관련업무에서 손을 떼고 사표까지 제출, 수리됐지만 사태가 진정되기는커녕 더욱 증폭되는 양상입니다.



대한항공은 오늘(11일) 검찰의 압수수색까지 받았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은 오후 강서구 공항동 본사와 인천공항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자료를 압수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서 조사받을 처지가 됐습니다.



회사는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예상하지 못한 일로 당황스럽다"면서 "1999년 탈세사건으로 압수수색받은 뒤로는 압수수색을 당한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재벌 3세가 견과류 승무원의 기내 서비스를 문제삼아 이륙 전의 비행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한 일에 대해여론이 들끓으면서 대한항공은 큰 시련을 맞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일로 오너 일가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면서 대한항공의 이미지는 쉽게 회복하기 어려운 타격을 입었습니다.



뉴욕타임스, BBC, 가디언, AP, AFP, 블룸버그 등 세계 주요 언론이 큰 관심을 두고 보도한 탓에 이번 일은 외국에서도 조롱거리가 됐습니다.



대한항공이 직원의 인권을 존중하지 않으며 후진적 관리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지적을 노동조합으로부터 받기도 했습니다.



대한항공의 숙원 사업인 경복궁 옆 '7성호텔' 건설 프로젝트는 주변 학교의 면학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 반대론을 비롯해 여러 난관이 있었는데 이번 일까지 겹쳐 짙은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우선 관광진흥법 개정이라는 문턱부터 넘어야 하는데 정부와 여당이 재벌특혜 시비에다 대한항공에 대한 싸늘한 여론까지 무릅쓰고 완강히 반대하는 야당을 설득하기가 더욱 힘들어 졌다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여론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빨리 인식해 진솔하게 사과부터 했어야 하는데 질질 끌면서 떠밀려 마지못해 하는 식으로 대응해 일이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 사건과 직접적 연관은 없지만 공교롭게도 이틀 사이 기체 이상으로 인한 회황과 지연 출발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35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호주 브리즈번으로 향하던 KE123편 항공기는 부산 상공에서 엔진 관련 이상이 감지돼 인천으로 회항했습니다.



승객 138명은 다른 항공기를 갈아타고 가느라 4시간 30분을 허비했습니다.



9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애틀랜타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KE036편(승객 329명)에서 전기계통의 결함이 발견돼 6시간 30분가량 이륙이 늦어지기도 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추천하기

38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336 JTBC---"밤낮 없이 일했지만.." 속기사들 임금 체불한 경찰 보도 2014-11-15 0 3353 259
5335 이데일리---정몽구 회장, 올해 누적보수 79.5억.. 임원 평균 3.9억(상보) 기사 2014-11-14 0 3319 267
5334 검찰의 옳바른 판단 촉구 일반직 지회장 현승건 2014-11-14 550 6870 426
5333 SBS---대법, 송전시설 무단설치한 한전 배상해야 기사 2014-11-13 0 3469 264
5332 뉴스1---한전 실수로 전기량 측정 못해도…대법 "미납요금 내야" 기사 2014-11-13 0 3217 265
5331 신라호텔 이부진 사장을 존경하면서... 현대는 왜 이런 분이 없을까? 헷갈리우스 2014-11-13 0 4339 277
5330 연합뉴스---대법, '원전 납품비리' JS전선 고문 징역 10년 확정(종합) 기사 2014-11-13 0 3208 238
5329 대한민국의 주인공은 600 만명의 비정규직이다 작가 2014-11-13 0 3492 274
5328 한겨레---막나가는 김문기…상지대, 대법 판결도 무시 기사 2014-11-13 0 3382 262
5327 대법, "쌍용차 노동자 해고 정당"…파기환송---뉴스핌 보도 2014-11-13 0 3092 262
5326 오마이뉴스---25명 죽음 부른 정리 해고, 오늘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 언론 2014-11-13 0 3200 249
5325 노컷뉴스---현대차 비정규직 "한전부지 10조 매입? 웃음만" 기사 2014-11-13 1 3250 267
5324 소 취하서---오늘 H 캐피탈과 채권 재판에서 승소 창조투쟁 2014-11-13 0 3831 228
5323 H 캐피탈(원고)의 부정은... 창조투쟁 2014-11-13 0 3604 237
5322 [한수진의 SBS 전망대] '싱글세? 이미 내고 있는 거나 다름없어 기사 2014-11-13 0 3187 244
5321 [현대기아차의 6천 700억 승부수]더 이상 주가 하락 안 된다?--스페셜경제 언론 2014-11-13 0 3338 250
5320 권력형 성추행의 공통점 3가지 칼날 2014-11-13 0 4251 258
5319 현대 경영자의 공통점 몇 가지(MB, MK) 비극의 종말 2014-11-13 0 3556 237
5318 오피스텔 전월세전환율 최저..실상은? ---뉴스토마토 기사 2014-11-12 0 3198 232
5317 당신, 소송의 주인공 될 수 있다 저널리스트 정보 주진우  진실은 일심일심일심 2014-11-12 0 3196 253

[first] <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38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