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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16:5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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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수입차 판매 주춤..현대기아차 주가 예열 중 |
수입차 판매 주춤..현대기아차 주가 예열 중
최종수정 2014.12.15 12:32기사입력 2014.12.15 12:28
아시아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국산차의 아성을 위협하던 수입차 판매가 주춤하면서 실적 저하 요인이 줄어든 현대차가 수혜를 입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대차0053802014.12.15 15:00 장마감 현재가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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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서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0월 이후 이달 12일까지 22.33% 하락했다
코오롱글로벌0030702014.12.15 15:00 장마감 현재가 6,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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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0원이던 주가는 6400원으로 곤두박질쳤다. 코오롱글로벌은 BMW코리아의 최대 딜러인 코오롱모터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같은 기간 LS네트웍스
LS네트웍스0006802014.12.15 15:00 장마감 현재가 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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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 도 주가가 각각 18.38%, 4.21% 떨어졌다. LS네트웍스는 도요타, 동아원은 페라리와 마세라티 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이 밖에 자회사 천일오토모빌을 통해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판매하는 천일고속은 지난달 이후 전날까지 5.21% 하락했다.
수입차 관련주 10월 이후 주가 변동
이들 업체는 수입차 인기 속에 지난 몇년간 상승 곡선을 그려왔지만 최근 실적이 예전만 못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수입차 점유율은 지난 8월 13.4%까지 상승한 후 3개월 연속 하락하며 지난달 11.7%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분위기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일단 지난해보다 24.6% 증가한 19만5000대 판매고를 올리겠지만 내년에는 올해 대비 14.9% 증가한 22만4000대로 2009년(-1.1%)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수입차 판매 정체를 내다보는 이유로는 유가 급락, 한국-유럽연합(EU) 관세 추가 인하의 미미한 효과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차는 내수 합산 점유율을 9월 67.3%에서 10월 68.6%, 11월 69.2%로 높였다. 여세를 몰아 이들은 신차 판매로 확실한 상승세를 타겠다는 복안이다.
지난달 말 기준 기아차 YP 카니발과 UM 소렌토의 국내 출고 대기물량은 각각 1만2000대와 9000대다. 이는 2.5개월과 1.5개월의 대기 기간과 맞먹는 수준이다. 기아차는 또 내년 7월과 4분기에 JF K5와 QL 스포티지를 각각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내년 4월과 4분기에 각각 TL 투싼과 AD 아반떼를 선보인다.
다만 지난 9월 한전부지 고가 매입 충격이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강상민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기아차에 대해 "내년에도 올해의 연장선상에서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구조적 비용상승 요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가격변동 요인 등을 고려해 낮아진 눈높이로 터닝포인트를 모색하는 전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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