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3146    추천:259 2014-12-15 21:20:39
동아일보---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조현아, 이틀 째 방문도 허탕…우편함에 편지 남겨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조현아, 이틀 째 방문도 허탕…우편함에 편지 남겨

동아닷컴



입력 2014-12-15 15:25:00 수정 2014-12-15 15:25:26





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사진=동아일보 DB3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0·여)이 ‘땅콩회항’ 사건과 관련,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직접 사과하기 위해 찾아갔지만 이틀째 허탕을 쳤다.



15일 대한항공 측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날 오전 자신에게 견과류를 서비스한 승무원과 비행기에서 내쫓긴 박창진 사무장의 집을 재차 방문했지만 두 사람 모두 집에 없어 준비한 편지만 우편함에 남기고 왔다고 전했다. 박 사무장의 집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승무원의 집은 강서구 등촌동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현아 전 부사장은 전날에도 두 사람의 집을 찾았지만 만나지 못해 사과 쪽지를 문틈으로 밀어넣고 돌아선 바 있다. 이에 대한항공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두 사람에게 직접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앞으로도 직접 만나 사과하기 위해 계속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명 ‘땅콩 회항’ 사건 당시 승무원이 매뉴얼대로 견과류를 서비스했는지에 대해 대한항공과 승무원 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정작 매뉴얼에는 관련 규정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일보가 14일 확보한 대한항공 ‘캐빈(Cabin) 서비스 매뉴얼’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과 같은 공항에서는 ‘주류(酒類)를 제외한 음료 위주로 개별 주문 받아 서비스한다’는 게 지침의 전부다. 견과류 관련 내용은 아예 나와 있지 않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승무원을 질책한 이유는 ‘견과류를 봉지째 보여주면서 의향을 물었기’ 때문이다. 매뉴얼에 따르면 승객에게 견과류를 가져다줄지 의향을 먼저 물어본 뒤 견과류를 종지에 담아 서비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세계 공항은 보안 규정에 따라 항공기 문이 닫히기 전까지 주류와 음식을 담아놓는 실(seal·카트의 봉인)을 열 수 있는 곳(실 오픈 가능)과 열지 못하는 곳(실 오픈 불가)으로 나뉜다. 케네디 국제공항은 ‘실 오픈 불가’ 공항이다.



견과류 관련 규정은 ‘실 오픈 가능’ 공항 매뉴얼에만 보인다. 그마저도 ‘너츠(견과류)는 원하시는 승객에게 갤리(기내에서 음식물을 준비하는 공간)에서 종지에 담아 준비하여 칵테일 냅킨과 함께 음료 왼쪽에 놓는다’고 써 있다.





이 규정을 따른다고 해도 조현아 전 부사장의 주장처럼 승객의 의향을 먼저 물어야 한다는 내용은 없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매뉴얼이 명시적이지 않은 것은 맞다”면서도 “견과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등 싫어하는 승객이 있을 수 있어 일단 먼저 물어보는 것이 맞는 절차”라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매뉴얼에 견과류 내용이 없었다니” “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매뉴얼에도 없었다고?” “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민망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사진=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추천하기

169/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576 컨슈머타임즈---현대·기아차 ‘中 정비부문 만족도’ 나란히 상위권 보도 2015-08-02 0 2638 456
9575 이제 남은 건 중국에서 천억원 이상의 벌금만 남았다 선지자 2015-08-02 0 2618 448
9574 아시아투데이---현대차인도법인 질주 계속, 7월 25%p 판매 증가 보도 2015-08-02 0 2633 465
9573 연합뉴스---글로벌 車업체 20여곳 스페인서 과징금…현대차 포함 보도 2015-08-02 0 2496 459
9572 게시판 선지 능력 대단하다 !!~~ 유럽에 과징금 맞는다는 것도 맞혔다 정재암 2015-08-02 0 2627 453
9571 미아리에 돗자리 까쓔~~ 도사 2015-08-02 0 3295 462
9570 현기차, 판매 시장 정보 담합 이유로 100억원 정도 과징금 ~~ 아뿔싸 2015-08-02 0 2509 434
9569 세계 각국에서 벌금을 내는 게 이게 글로벌 경영이냐? 글로벌 경영 2015-08-02 0 2603 444
9568 조선비즈---현대차 포함 글로벌 車업체 20여곳 스페인서 과징금 보도 2015-08-02 0 2478 434
9567 내 인생이 5년 째 꼬여 버렸다 회사에 당한 자 2015-08-02 0 2711 441
9566 달걀세례 킬러 2015-08-02 0 2599 435
9565 현대차의 "5적"  갑자기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 암살 2015-08-02 0 2934 433
9564 롯데, 알 수 없는 의문의 기업이 되다 헷갈리우스 2015-08-01 0 2797 430
9563 그렇게 한국에서 사라질 듯 정재암 2015-08-01 0 2672 432
9562 인연을 완전히 끊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반 롯데 2015-08-01 0 2770 433
9561 LG, 구자경 회장을 본받아라 일반직 2015-08-01 0 2912 436
9560 동아일보---다시 주목받는 구자경 ‘無慾 경영’ 기사 2015-08-01 0 2522 445
9559 앞으로 한국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경제 민주화 2015-08-01 0 2613 463
9558 재벌 사면  취소 경제 민주화 2015-08-01 0 2687 420
9557 자기가 언제 죽을 지 모르기 때문이다 선지자 2015-08-01 0 2597 435

[first]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