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나 같으면 조회수: 3447    추천:278 2014-12-19 12:40:19
뭐 하는 사람이야?

예스맨 같은 기장은 뭐 하는 사람이야?



내가 기장 이라면, 취중 조현아를 체포하여 비행기에서 내리게 하고,

(죄없는 사무장을 내리게 할게 아니라, 조현아를 내리게 하고...)

그대로 인천을 향해 출발했다면 도착해서, 사측으로 부터  해고 또는 중징계를 받겠지만,



이 사실이 뉴스로 나간다면 오히려 대한항공의 대고객 이미지가 좋아지고

" 취중 난동을 부리는 부사장이면서, 재벌 3세인 조씨를 승객의 안전을 위해서

그녀를 강제로 비행기에서 내리게 했으며, 조양호 회장은 그(기장)를 포상했다"는 기사가 나왔더라면...



설사 기장이 잠시 해고 되었더라도 , 타 항공사에서 분명히 그를 스카웃 했을 것이며,

전 세계 언론에서 빅뉴스로 "올해 최고의 항공기 안전을 책임진 기장 !" 이라는

타이틀과 명성을 손에 쥐었을텐데 너무 아쉽다 ~~



조현아는 법정에서 기내 소란 죄로 벌금형 수 백만원을 내게 하고,

조현아 자신이  사과 성명을 직접 발표하고, 탑승 고객들에게 개인 돈으로 약간의 보상을 하고,

1-2 년 정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서 참회하면서 해외 연수로 내공을 쌓는다면 ,

대한항공의 이미지는 수 백억원의 광고 효과 보다도 엄청나게 좋아졌을텐데...



기장은 비겁하게도 조씨의 부당한 업무지시를 받고도 그대로 행동하여

지금 검찰에서 항공법 위반 여부와 처벌 대상에서 포함될 지 여부의 기로에 서 있다



그가 지금  어디에서 뭐 하고 있는 지 행방도 묘연하고...

언론에서는 얼굴을 내밀고, 당시의 회황 상황을 사실대로 진술하라는 압박을 하고 있다



검찰에서도 회항사건에 대한 사실 조사차 곧 그를 소환하겠지만...



국민들에게는 그에 대한 이미지가 묘한 ,아리송한 그러먼서도 상사의 지시를 무조건 따를 수 밖에 없는

불쌍하고 애처로운 소신도 없는(박 사무장에 비해서) 월급장이 같은 여러가지로 불리하게 비겁한 모습으로 상당히 꼬여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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