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3306    추천:288 2014-12-19 14:02:19
KBS---[단독] 박창진 “회사가 조직적 은폐…사과 진정성 없어”

[단독] 박창진 “회사가 조직적 은폐…사과 진정성 없어”



입력2014.12.17 (21:06)수정2014.12.18 (10:48)뉴스 9 2014.12.17



<앵커 멘트>



한편 사건 당시 사무장인 박창진 사무장이 다시 KBS를 찾아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국토교통부 조사는 엉터리였고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남긴 사과쪽지도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홍성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창진 사무장이 국토교통부에서 첫 조사를 받은 지난 8일, 조사 1시간 뒤 대한항공 임원이 박 씨를 불렀습니다.



이 임원은 국토부측이 승무원들이 작성해 제출한 사실관계 '확인서'가 국토부의 시간대별 항공기 동선이나 내부 상황 관련 자료와 맞지 않는다며 다시 써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박창진(사무장) : "확인서 과정이 참 저로 하여금 국토부를 불신하게 만들었는데요. (조사) 상대인 회사에게 (확인서를) 작성을 해서 가져 오라 얘기를 했고, 저는 회사 관계자들 앞에서 그걸 작성해야 하는데 과연 제 의지대로 작성할 수 있었겠느냐. "



이렇게 확인서를 다시 쓰는 일이 10차례 이상 반복됐습니다.



<인터뷰> 박창진(사무장) : "작성서(확인서) 조차도 마치 초등학생이 받아쓰기를 잘못 했을 때 선생님이 '다시 써와, 다시 써와' 라고 하는 것처럼..."



대한항공 측은 이렇게 다시 작성된 확인서를 박 사무장 본인의 이메일로 국토부에 보내라고 지시했습니다.



<인터뷰> 박창진(사무장) : "담당 국토부 조사관에게 제가 (확인서를) 보낸 것처럼 재전송 하라고 해서 그 내용을 그대로 카피해서 전송한 바 있습니다. "



박 사무장은 또 대한항공이 조직적으로 관련 증거를 없애려 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인터뷰> 박창진(사무장) : "(뉴욕 공항에 내린 후) 최초 보고 이메일을 삭제하라는 명령을 저 뿐만 아니라 그 당시에 있던 관계자들에게 했고..."



박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자택에 남겼다는 사과 쪽지도 공개했습니다.



수첩을 찢은 종이에 '직접 만나 사과드리려고 했는데 못 만나고 간다'고 적혀 있습니다.



<인터뷰> "더 참담했습니다. 솔직히 그래도 조금이라도 저는 진정성을 가지고 사과를 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그 사람은 변하지 않았구나."



<인터뷰>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또 저의 자존감을 찾기 위해서 저 스스로 대한항공을 관두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희입니다.



추천하기

34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6096 재판장에서 분노가 폭발 재판장에서 2015-01-21 0 3151 235
6095 이해할 수가 없다 멘탈갑 2015-01-21 0 3026 257
6094 일반직 노동조합 설립을 추진 하면서 - 현대중공업 퍼옴 2015-01-21 0 3441 262
6093 우리도 단협이다 일반직지회 2015-01-21 0 3104 250
6092 매사 불공평함을... 계몽주의 2015-01-21 0 3048 234
6091 그 미소를 되받아 치는 것 뿐... 계몽주의 2015-01-21 0 3101 258
6090 머니투데이---지배구조가 짓누른 현대건설 주가…금융위기 이후 최저 기사 2015-01-20 0 3111 235
6089 머니투데이---통상임금 악재피한 현대차, 관심은 배당으로 언론 2015-01-20 0 3160 234
6088 퍼온 글---현대차가 본래는 삼성전자 보다 더 좋은 회사다. 퍼온 글 2015-01-20 0 3185 250
6087 퍼온 글 퍼온 글 2015-01-21 0 3212 229
6086 뉴스퀵---최민호 판사, '한국 법조계 불명예 기록'...오성우 판사는? 보도 2015-01-20 0 3205 224
6085 MBN---'명동 사채왕' 판사 외에 검경 전방위 로비 드러나나 보도 2015-01-20 0 3187 230
6084 집행부를 잘 만나야 노조원 2015-01-20 0 3265 266
6083 몽구(유기견 이름) 를 잘 키우고 있나? 노조원 Q 2015-01-20 0 3754 233
6082 총수를 법정에 증인으로 호출해 휠체어타고 오도록 해야 맞다!! 분통터진 2015-01-20 0 3679 255
6081 2015년 1월분 일반직지회 조합비 납부 안내 사무장 2015-01-20 0 4531 288
6080 현중노조는 가능한데  현대차 노조는 외 못 할까? 퍼옴 2015-01-20 0 6574 357
6079 몽 멍 2015-01-20 0 3311 256
6078 꽃으로도 때리지 마세요 일반직 2015-01-20 0 3359 270
6077 사형수 넣어줄까? 정년 전 해고 2015-01-20 0 3327 248

[first] <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