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385    추천:281 2014-12-22 18:38:12
매일경제---현대차, BMW 30년 연구전문가 전격 영입

현대차, BMW 30년 연구전문가 전격 영입

BMW 고성능차 개발·디자인 주도한 비어만 부사장…첨단차종 개발·생산 총괄  



기사입력 2014.12.22 17:21:41 | 최종수정 2014.12.22 17:57:17  



비어만 부사장

현대차가 BMW 핵심 임원을 영입하며 BMW M시리즈에 버금가는 고성능 차량 개발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7년간 BMW 고성능 차량 전문 서브 브랜드인 ‘M’디비전 연구소장으로 근무한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57)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BMW에서 30년간 근무한 세계적인 고성능 차량 전문가인 비어만 부사장은 내년 4월 1일부터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시험·고성능차 담당 부사장직을 맡게 된다.



현대차는 먼저 비어만 부사장에게 현대·기아차가 고성능 차량 개발을 위해 만든 ‘N’ 브랜드 성격과 차량 개발 방향, N 브랜드 이름으로 출시될 고성능 차량 개발을 맡길 예정이다. N 브랜드는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의 이니셜을 따 만든 이름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직까지 N 브랜드를 어떤 식으로 활용할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다만 고성능 차량 개발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비어만 부사장을 담당자로 임명한 것은 BMW M시리즈와 견줄 만한 차량을 개발해보겠다는 경영진 의지가 담긴 것 아니겠느냐”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비어만 부사장의 또 다른 임무는 양산차의 주행 성능 개선이다. 이를 위해 주행과 안전·내구 성능, 소음진동은 물론 차량 시스템 개발 등을 총괄하게 된다. 현대차는 숫자로 보여주기 쉬운 내구품질, 동력성능, 충돌안전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업체들을 거의 따라잡았다. 그러나 운전자의 주관적 느낌이 반영되는 주행성능 부문에서는 여전히 독일 프리미엄 업체들에 비해 뒤처진다는 평가다.



현대차 관계자는 “시장을 선도하려면 스티어링의 정교함과 매끄러운 성능 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보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어만 부사장 영입으로 주행감성 부분에서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차는 수백 마력의 출력을 내는 고성능 스포츠카 개발에도 착수한다. 소비자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데 고성능 스포츠카만큼 좋은 홍보수단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참가한 이유 중 하나가 고성능 차량 개발을 위한 자료를 축적하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비어만 부사장은 유럽 시장에 대한 상품전략과 마케팅 자문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비어만 부사장 영입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이 2006년 아우디에서 영입한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 총괄사장은 기아차의 디자인을 몇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성공했다. 현대차는 비어만 부사장 영입이 슈라이어 사장 영입 이상의 효과를 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비어만 부사장 영입은 현대·기아차가 유럽 프리미엄 차들과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추천하기

41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696 현대중공업, 임원 일괄 사표 '강도 높은 개혁안'----TV리포트 일심일심일심 2014-10-12 0 4236 222
4695 현대중공업, 260명 전 임원 일괄 사직서 제출 ‘강도높은 개혁안’…“상황 어떻기에?”---일요신문 언론 2014-10-12 0 2993 216
4694 삼성 인사태풍 연말엔 '전자' 향한다---파이낸셜뉴스 언론 2014-10-12 0 3082 244
4693 KBS2---'추적60분' 증권맨들은 왜 죽음을 선택했나? 퍼온 글 2014-10-11 0 5780 237
4692 또 하나 자살자가 있지요  KBS2 추적 60분 1121회--삼성전자 수리기사 34세의 죽음 노조원 Q 2014-10-11 0 4639 289
4691 고 최종범씨의 유언 문자 언론 2014-10-11 0 3388 209
4690 삼성전자도 이렇게 이 정도밖에 안되나? 근로자에 대한  인식문제가... 일심일심일심 2014-10-11 0 3042 238
4689 왜 자살을 하나? 칼날 2014-10-11 0 3343 222
4688 주식시장 구원투수 나선 투신..삼성전자·현대차는 팔았다---이데일리 퍼온 글 2014-10-11 0 3019 219
4687 현대차, 해외서는 '톱브랜드' 국내서는 '반감' ---뉴스토마토 보도 2014-10-11 0 2852 238
4686 현기차가 이렇게 발전한 것은 기초 실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망치 2014-10-11 0 3452 219
4685 한 번 꼬인 일과 한 번의 거짓말 계몽주의 2014-10-11 0 3225 247
4684 10조원 부지에 몽구형 맏사이가 병원을 짓는다는데---기사 인용 하여튼 2014-10-11 0 3668 244
4683 현대의 어리석음과 삼성의 치밀함 레미제라블 2014-10-11 0 3343 229
4682 현대가 밉다 이렇게 우둔한 지를... 점봅니다 2014-10-11 0 3060 217
4681 서울시,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 내년으로 연기---메트로신문 언론 2014-10-11 0 2824 197
4680 아직 검토된바 없습니다" 삼성의 삼성동땅 '데자뷰'---머니투데이 일심일심일심 2014-10-11 0 2931 221
4679 서울시, 한전 옆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 내년으로---이투데이 퍼온 글 2014-10-11 0 2919 253
4678 [단독] 이건희 회장 長女 이부진씨 이혼소송---조선닷컴 보도 2014-10-11 0 3255 233
4677 상속과 꼼수??? 요정들의 파티 2014-10-11 0 3008 227

[first] <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