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3369    추천:252 2014-12-23 16:43:11
비지니스포스트---정몽구가 10조로 할 수 있는 놀라운 사업들

정몽구가 10조로 할 수 있는 놀라운 사업들



자동차공장 10개 건립, 신차 20종 개발, 푸조시트로엥 크라이슬러 TRW도 인수

임수정 기자  |  imcrystal@businesspost.co.kr

     

승인 2014.09.29  14:04:18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10조5500억 원으로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부지를 매입한 데 대해 너무 큰 기회를 잃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정 회장이 10조여 원을 들여 할 수 있었던 다른 일은 무엇이 있었을까?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정 회장이 10조여 원으로 한전부지를 인수하는 대신 최대 10개의 자동차 조립공장 건립, 20여종의 새차 모델 개발, 푸조-시트로엥 등 글로벌 완성차기업 인수 등을 할 수 있었다고 28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가 보도했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 공장 건립에 투자한 돈은 모두 1조7천억 원 규모다. 기아자동차가 멕시코공장 건립하는 데 드는 비용은 1조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점에 미뤄 볼 때 현대차그룹은 10조여 원의 돈으로 6~10개의 완성차 공장을 지을 수 있었다.



신형 쏘나타와 신형 제네시스 개발 비용이 각각 4500억, 5천억 원 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10조 원이라는 돈은 20여 종 이상의 신차를 개발할 수 있는 돈이다.



또 10조여 원으로 푸조시트로엥(시가총액 10조1천억 원 규모)이나 마즈다자동차(15조 원) 등 다른 완성차기업을 인수할 수도 있었다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올해 1월 피아트가 인수를 마무리한 크라이슬러의 매각금액도 약 10조1천억 원 수준”이라며 “현대차그룹이 크라이슬러를 인수했다면 판매대수 기준으로 완성차 중 글로벌 1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최 연구원은 또 최근 독일 자동차 부품사 ZF가 인수한 미국의 TRW 인수가액이 14조 원 가량이었다며 현대모비스가 TRW를 인수했다면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1위를 차지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몽구 회장이 10조 원을 통합사옥 및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부지 매입에 쏟아 부은 것은 명성을 쫓는 투자였고 이러한 투자가 계열사 주가하락 등 큰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고 오토모티브뉴스는 보도했다.



다른 글로벌 완성차기업들도 상징적인 회사 건물을 짓기 위해 땅을 사는데 막대한 돈을 들이지만 현대차그룹은 한전부지 매입으로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현대차그룹이 한전부지 인수에 들인 돈은 폴크스바겐이 2000년 개장한 아우토슈타트 부지 인수금액(4천억 원 상당)의 두 배가 넘는다. 그러나 한전부지 면적(7만9342㎡)은 아우토슈타트 부지 면적(약 25만㎡)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현대차그룹이 10개 상장 계열사가 보유한 전체 현금성 자산 중 4분의 1을 한전부지 매입에 써버림으로써 다른 완성차기업과 경쟁에서 힘을 실어 줄 신설공장 건립, 제품개발, 연구개발 등에 쓰는 비용을 줄일 것으로 이 매체는 전망했다.



현대자동차의 연구개발비는 다른 완성차기업에 비해 뒤쳐져 있다.



글로벌 컨설팅회사 부즈앤컴퍼니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1조8500억 원, 1조2400억 원 상당으로 모두 3조 원 가량이었다.



반면 전세계 완성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보다 많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토요타(약 10조7600억 원), 폴크스바겐(약 12조5200억 원), GM(약 8조1250억 원) 등은 현대기아차보다 더 많은 돈을 연구개발비로 쓰고 있다.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은 “10조 원은 현대차가 6년 동안 연구개발에 투자할 수 있는 돈”이라며 “현대차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자산은 연구개발 및 설비투자 등에 쓰여야 할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추천하기

16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736 헤럴드경제---법원 “지자체 임의로 도로 낸 땅, 주인에게 돌려줘야” 법원 2015-08-06 0 2586 441
9735 너거들 당해 봐라 일만직 2015-08-06 0 2694 458
9734 CBC뉴스---대한항공 부기장 소신발언…조현아 '불통'은 아버지에게 배운 것? 기사 2015-08-06 0 2727 446
9733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는 원칙... "대한항공은 회장님이 바뀌지 않으면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기 때문" 멋진 말 2015-08-06 0 2715 442
9732 한국일보---대한항공 부기장 작심발언… "조양호 회장 불통, 주위에는 아첨꾼만 있다" 보도 2015-08-06 0 2566 418
9731 월요신문---대한항공 부기장, 사내 게시판에 ‘조양호 회장’ 비판 글 올려 기사 2015-08-06 1 2688 424
9730 데일리안---조양호 회장, 대한항공 퇴직 부기장 질타에 "고맙다" 기사 2015-08-06 0 3030 430
9729 현대차는,,, 시펄 2015-08-06 0 2659 434
9728 아시아경제---당신의 마감전략 - 현대차 "중국쇼크"의 의미 보도 2015-08-06 0 2617 463
9727 롯데, 한일 양쪽에서 뭇매, 불매 운동 복날 개작두 2015-08-06 0 2819 446
9726 일본 네티즌의 반응... 태극기 2015-08-06 0 2861 440
9725 연합뉴스---[단독] 현대건설, 주거지역에 건설 폐기물 파묻어 보도 2015-08-06 0 2579 434
9724 현대건설 최고 경영자를 구속하라 !! 의금부 곤장치기 2015-08-06 0 2561 445
9723 아직도,, 사측은 일반직 타령인가? 신의한수 2015-08-06 0 2820 423
9722 언제 세상이 무섭다는 걸 알까?? 비극의 종말 2015-08-06 0 2690 464
9721 서울경제---자동차] 7월 자동차 판매, 견조한 국내시장 vs. 부진한 중국시장 -SK 보도 2015-08-06 0 2537 434
9720 공장을 떼로 짓고 , 이제 떼 XX만 남았다... 이제 3세 경영 세습은 물 건너갔다 XX 2015-08-06 0 2615 427
9719 퍼온 글---닥그네 지지하는 골빈 넘들이 머? 주식? ㅋㅋㅋ[2] 깔깔깔 2015-08-06 0 2758 427
9718 원 포인트 일반직 현안 해결 방법 일심일심일심 2015-08-06 0 2609 433
9717 2015년 세법 개정안---기재부 보도 보도 2015-08-06 0 2592 436

[first]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