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3203    추천:266 2015-01-05 14:24:07
MK뉴스---[ISSUE INSIDE] 중국 투자 가속화하는 현대차…허베이 공장이 발목 잡을 수도

[ISSUE INSIDE] 중국 투자 가속화하는 현대차…허베이 공장이 발목 잡을 수도  

기사입력 2015.01.05 10:44:44

 

클릭: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9840



생산시설 부족으로 성장성 우려가 컸던 현대차가 중국 투자로 돌파구를 찾았다. 현대차는 중국 허베이성(창저우시)과 충칭시에 각각 제4, 5공장을 짓고 생산 규모를 현재 121만대에서 181만대(2018년)로 늘린다.



허베이 공장은 현대차 베이징 공장과 거리가 200㎞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기존 부품 협력업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앞으로 베이징 공장과 함께 중국 동부 시장을 책임질 전망이다. 허베이 공장에서는 주로 소형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충칭 공장은 현대차가 중국 서부 지역 진출을 위해 3년 전부터 추진해 온 공장으로 연내 착공된다. 충칭에서 멀지 않은 쓰촨에 현대차 공장이 있긴 하지만 승용차는 생산하지 않고 상용차만 공급해 왔다. 앞으로 충칭 공장에선 중소형차와 중국 전략 차종을 집중 생산해 중서부 지역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충칭시에 4공장 건립을 추진하던 현대차가 허베이 공장을 먼저 짓기로 한 건 중국 정부가 허베이성 투자를 끈질기게 요구했기 때문이다. 베이징, 톈진과 연결해 허베이성을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의 약칭)’ 광역 경제권의 중심으로 키우려는 중국은 현대차에 공장 건립을 추가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다.



현대차로서는 이 같은 제안을 외면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4, 5공장 동시 착공’이란 카드를 꺼내 들었다. 덕분에 중국 정부의 면도 살려주면서 서부 진출 꿈을 이뤄냈다.



현대차가 신공장 2곳을 추가로 세우기로 하면서 중국 내 입지 또한 한층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현재 현대차는 기아차와 함께 중국에서 연간 195만대의 차량을 생산한다. 중국에 진출한 외국계 자동차 기업 중에서는 세 번째다.



2018년 두 공장이 완공되고 본격 생산에 나서면 연간 생산량은 270만대로 늘어난다. 매년 10% 이상 안정적인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는 셈이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답게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폭스바겐, GM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 행보가 심상치 않다. 이들 업체는 중국 시장에서 판매 우위를 점하기 위해 생산 규모를 대폭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2018년까지 500만대 생산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신차 개발과 신공장 건설에만 182억유로(약 24조원)를 쏟아붓는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GM도 이에 뒤질세라 120억달러(약 13조원)를 투자하고 생산 규모를 290만대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에 현대차는 “신공장 건립으로 중국에 진출한 1위 사업자 폭스바겐, 2위 GM과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중국 정부와 빅딜 통해 서부 진출



폭스바겐·GM과 경쟁 치열해질 듯



그러나 중국 자동차 시장이 주춤할 경우 공격적으로 생산 능력을 확충한 자동차 업체들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글로벌 업체들은 중국 내 승용차 시장이 2018년 2300만대, 2020년 2600만대까지 커질 것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지만 경제성장 둔화, 글로벌 정세 변화 등으로 신차 수요가 줄어들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기업들이 떠안을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충칭 공장에 이어 허베이 공장까지 투자한 현대차도 부담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노조 때문에 국내 공장을 증설할 수 없는 상황에서 중국 추가 투자는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계획에 없던 허베이 공장 투자가 앞으로 선제적 투자로 빛을 발할지, 현대차의 발목을 잡을지 두고 볼 일”이라고 귀띔했다.



[김헌주 기자 dongan@mk.co.kr]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790호(2015.01.07~01.13일자)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추천하기

35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916 연합뉴스---현대차 비정규직 116명 '정규직 인정' 추가 소송 언론 2015-01-12 0 3491 261
5915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투쟁해야 참여 노조원 2015-01-12 0 3642 283
5914 한겨레---“직무 태만 사외이사 분식회계 책임져야” 보도 2015-01-12 0 3626 276
5913 그게 사외이사의 역할인가? 칼날 2015-01-12 0 3314 252
5912 뉴 알티마, 두번 놀라다 좋은차란 2015-01-11 0 3713 266
5911 일반직지회를 팽한 노조지부를 응징해야 팽 2015-01-10 0 4179 261
5910 왜? 25시 2015-01-09 0 3581 228
5909 이데일리---현대자동차, HMC투자증권 발행 500억 규모 유가증권 매수 보도 2015-01-09 0 3731 247
5908 오늘도 자사주 10만주 이상 매입 일반직 2015-01-09 0 3312 249
5907 미생이 울었다…위메프 정직원의 자격은 보도 2015-01-09 0 3515 262
5906 조선일보---동네식당 살리러… 濟州 찾아간 이부진 사장 기사 2015-01-09 0 4159 255
5905 제발 유럽행 2015-01-09 0 3481 266
5904 조선일보--현·기아차 작년 내수점유율 70% 아래로…합병후 처음 기사 2015-01-09 0 3418 237
5903 엄이도종, 수무분전 기사 2015-01-09 0 3451 247
5902 연합뉴스---현대차 쏘나타, 미국서 '가장 경제적인 차' 선정 언론 2015-01-09 0 3290 249
5901 시사포커스---현대차-카드사, ‘복합할부 전쟁’ 오나 언론 2015-01-09 0 3270 253
5900 비지니스포스트---정몽구, 현대차 노사갈등 왜 결단 안할까 기사 2015-01-08 0 3980 257
5899 비지니스포스트---정몽구의 현대차 대규모 투자, 주식시장의 반응은? 기사 2015-01-08 0 3191 235
5898 국민일보-영상] “웃어? 울어?” 현대차 세계최고 박람회 시연 중 망신살 보도 2015-01-08 0 3368 284
5897 서울경제---LG화학, 내년 현대차 첫 EV에 배터리 공급 언론 2015-01-08 0 3334 250

[first] <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