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144    추천:251 2015-01-05 22:33:16
연합뉴스---인권단체, '경비원 분신' 아파트 가해입주민에 손배소

인권단체, '경비원 분신' 아파트 가해입주민에 손배소



연합뉴스 | 입력 2014.12.30 16:22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의 폭언 등에 시달리다 분신해 숨진 사건과 관련, 인권단체가 가해 입주민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낸다.



공익인권법재단 공감과 법무법인 지향은 숨진 경비원 이모(53)씨의 가족을 대리해 서울 압구정동 S아파트의 가해 입주민과 경비원 관리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가해 입주민이 빈소를 찾아와 사과했다고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망인과 유족의 고통과 상처를 달랠 수 없다"며 "이씨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단란했던 가정을 파탄으로 몰아넣은 민사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조건을 개선할 의무가 있다"며 "그러나 이씨를 고용했던 관리회사는 이 모든 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씨가 근무했던 아파트 한 개 동은 가해 입주민의 폭언과 학대행위 등으로 경비원들 사이에서 기피 근무지로 유명했는데, 관리회사가 이런 사실을 잘 알면서도 인사규정을 어기고 이씨를 일방적으로 전보 조치했다는 것이다.



또 이씨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초소 이동과 병가를 요청했지만 관리회사가 "힘들면 사직하라"는 등 태도로 이를 거절한 데 대해서도 책임을 물었다.



S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했던 이씨는 일부 입주민의 비인격적 대우에 시달리다 지난 10월 7일 아파트 주차장에서 분신했으며 한 달 만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추천하기

41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696 현대중공업, 임원 일괄 사표 '강도 높은 개혁안'----TV리포트 일심일심일심 2014-10-12 0 4257 222
4695 현대중공업, 260명 전 임원 일괄 사직서 제출 ‘강도높은 개혁안’…“상황 어떻기에?”---일요신문 언론 2014-10-12 0 3012 216
4694 삼성 인사태풍 연말엔 '전자' 향한다---파이낸셜뉴스 언론 2014-10-12 0 3098 245
4693 KBS2---'추적60분' 증권맨들은 왜 죽음을 선택했나? 퍼온 글 2014-10-11 0 5799 239
4692 또 하나 자살자가 있지요  KBS2 추적 60분 1121회--삼성전자 수리기사 34세의 죽음 노조원 Q 2014-10-11 0 4657 290
4691 고 최종범씨의 유언 문자 언론 2014-10-11 0 3406 210
4690 삼성전자도 이렇게 이 정도밖에 안되나? 근로자에 대한  인식문제가... 일심일심일심 2014-10-11 0 3061 239
4689 왜 자살을 하나? 칼날 2014-10-11 0 3362 223
4688 주식시장 구원투수 나선 투신..삼성전자·현대차는 팔았다---이데일리 퍼온 글 2014-10-11 0 3038 220
4687 현대차, 해외서는 '톱브랜드' 국내서는 '반감' ---뉴스토마토 보도 2014-10-11 0 2873 239
4686 현기차가 이렇게 발전한 것은 기초 실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망치 2014-10-11 0 3473 221
4685 한 번 꼬인 일과 한 번의 거짓말 계몽주의 2014-10-11 0 3245 248
4684 10조원 부지에 몽구형 맏사이가 병원을 짓는다는데---기사 인용 하여튼 2014-10-11 0 3689 246
4683 현대의 어리석음과 삼성의 치밀함 레미제라블 2014-10-11 0 3362 230
4682 현대가 밉다 이렇게 우둔한 지를... 점봅니다 2014-10-11 0 3079 218
4681 서울시,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 내년으로 연기---메트로신문 언론 2014-10-11 0 2843 198
4680 아직 검토된바 없습니다" 삼성의 삼성동땅 '데자뷰'---머니투데이 일심일심일심 2014-10-11 0 2950 222
4679 서울시, 한전 옆 서울의료원 부지 매각 내년으로---이투데이 퍼온 글 2014-10-11 0 2936 254
4678 [단독] 이건희 회장 長女 이부진씨 이혼소송---조선닷컴 보도 2014-10-11 0 3271 234
4677 상속과 꼼수??? 요정들의 파티 2014-10-11 0 3024 227

[first] <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