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057    추천:259 2015-01-07 11:30:54
오마이뉴스---현대차 4개년 투자계획 발표했지만 ...

분석--81조 통큰 투자발표, 외국인은 "주식 팔자" 왜?



[기사보강: 6일 오후 6시 19분]



말 그대로 '통큰' 투자 발표였다. 국내 재계 2위 현대차그룹이 6일 발표한 투자 계획이다. 투자금액만 따지면 약 81조 원에 달한다. 역대 최대규모다. 그것도 올해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이다. 1년에 평균 20조2000억 원씩 투자를 하겠다는 것이다. 적지 않은 돈이다. 국내외 공장 뿐 아니라 연구개발에도 막대한 투자가 이뤄진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만만치 않다. 외국인들은 최근 한 달 동안 현대차 주식을 줄곧 내다 팔았다. 이들이 시장에 내다 판 주식금액만 3400여억 원에 달한다. 그동안 현대차 주식은 추락했다. 81조 원에 달하는 대형 투자를 발표한 이날 역시 현대차 주가는 힘을 못 썼다.



경제개혁연대는 이날 "현대차가 지배구조 개선에 나서지 않으면 더 큰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대차, 국내에만 61조2000억 원 투입



우선 이날 현대차 그룹이 공개한 투자 금액은 80조7000억 원이다. 서울 강남 신사옥 건립을 비롯해 공장을 새로 짓거나 늘리는 데 49조1000억 원이 들어간다. 그리고 나머지 31조6000억 원은 연구·개발 등에 투자된다. 물론 국내뿐 아니라 해외도 투자 대상이다.



대신 국내에 투입되는 금액은 61조2000억 원이다. 전체 투자금액의 76%에 달한다. 현대차 쪽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라고 밝혔다. 특히 울산·화성·서산 등 현대기아차의 국내 핵심 생산시설 등에 투자가 집중된다. 최근 정몽구 회장이 언급한 105층짜리 강남 신사옥 건설에 11조 원이 투입된다.



친환경, 스마트 자동차 등 미래차 관련 핵심 기술뿐 아니라 파워트레인 등 핵심부품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도 크게 늘어난다. 2018년까지 11조3000억 원을 들여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전용 모델 등 다양한 친환경차 개발에 나선다.



연태경 현대차 이사는 "앞으로 4년 동안 친환경 스마트 자동차 개발 등 연구인력 채용만 7345명에 달한다"라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통해 현대차 그룹의 생산과 품질·기술력 등에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인 주주, 한달새 3400여억원 주식 매도...왜?



 

▲  서울 강남의 금싸라기땅인 한국전력 삼성동 부지. 축구장 12개를 합친 면적(7만9천342㎡)의 한전부지 입찰은 감정가는 3조3346억 원이다.  

ⓒ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현대차의 이 같은 투자 발표에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미 외국인 주주들은 지난 한 달 동안 현대차 주식을 3384억 원 어치나 내다 팔았다. 6일에도 현대차 주가는 속절없이 내려가 16만4500원을 기록했다. 현대차의 외국인 지분율도 44% 이하로 떨어졌다. 지난해 5월 43.5% 수준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낮다.



외국인들이 현대차 주식을 내다 팔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강남 한전부지 낙찰 소식 이후부터다. 10조 원이 넘는 입찰 가격에 '주주들의 이익을 무시했다'는 비판이 터져 나왔다. 현대차는 지난 달 뒤늦게 자사주 매입, 배당확대 등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주가도 한때 19만 원에 이를 정도로 반등했지만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경제개혁연대는 이날 논평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주가하락은 단지 시작일 뿐"이라면서 "그룹에 내재한 근본적 지배구조 위험에 대해 스스로 해결할 의지가 없다면 더 큰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특히 경제개혁연대는 한전부지 고가매입 결정과정에서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 등 총수 일가가 이사회에 모두 출석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마디로 이사회가 총수일가 구하기에 나섰다는 것이다.



추천하기

374/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476 KBS뉴스---법원 “LH 통상임금 소송 일부 승소” 언론 2014-12-09 0 3518 266
5475 TV 조선---<뉴스 1> 법원 "토익 415점 영어 교사 면직 처분 정당" 기사 2014-12-09 0 3598 257
5474 법원 “LH 직원들 수당과 성과급, 통상임금으로 인정” 보도 2014-12-09 0 3298 268
5473 서울경제---<재계 포커스> 깊어지는 현대차 통상임금 고민 보도 2014-12-09 0 3679 261
5472 현대차는 어떤 회사인가? 헷갈리우스 2014-12-06 0 6065 268
5471 정부기관에 고발 내부 고발 2014-12-06 0 4826 253
5470 지부 대의원들이... 참여 노조원 2014-12-06 0 4317 239
5469 지금은 지회가 미약하지만... 왁자지껄 2014-12-06 0 4558 252
5468 퍼온 글---현대차 기업이어 임원도 자사주매입 동참[2] 퍼온 글 2014-12-06 0 3970 251
5467 도대체 몸부림 2014-12-05 0 4469 261
5466 현대차 비리,,, 파 헤치다!! 제보자 2014-12-04 0 6834 279
5465 그것이 알고 싶다~~~~~ 개팡 2014-12-03 0 7295 269
5464 아시아경제---현대차 中 신공장, 先 창저우 後 충칭 언론 2014-12-02 0 3600 256
5463 퍼온 글---현대차 제일모직 상장 마무리 될때까지 다시한번 폭락한다. 퍼온 글 2014-12-02 0 3878 232
5462 뉴시스---기아차 이형근·박한우 대표도 자사주 매입…주가 부양에 동참 언론 2014-12-02 0 3668 242
5461 노컷뉴스---인권위, 중증장애인 절반 "건강검진·치과진료 받은 적 없어" 기사 2014-12-02 0 3258 236
5460 CBS 노컷뉴스--- '성추행·막말·낙하산' 서울시향, 2년간 무슨일이? 기사 2014-12-02 0 3218 237
5459 오늘의 노동정세  하부영 본부장 퍼옴 2014-12-02 0 3885 240
5458 퍼온 글---돈자랑하다 죽쓰네 퍼온 글 2014-12-01 0 4976 251
5457 서울신문---재계 인맥 대해부 (2부) 후계 경영인의 명암 <7>현대차그룹(하) 기사 2014-12-01 0 5452 276

[first] <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