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996    추천:240 2015-01-07 12:31:18
헤럴드경제---대기업 사외이사는'거수기'

대기업 사외이사는'거수기'

헤럴드경제 | 15.01.07 11:22



주요 대기업들의 사외이사들이 사실상 '거수기'로 전락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 사외이사들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이사회 의결에서 반대 의견을 한차례도 내지 않았다. 이 기간 이사회는 모두 37차례 열렸으며 152개 안건 모두 가결됐다. 사외이사의 반대 의견은 없었다.



대한항공의 한 사외이사 연임 기간은 14년 6개월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사외이사는 대한항공과 거래가 있는 법률사무소 출신이며 대한항공 계열 대학의 교수가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 '땅콩 회항' 사건으로 '오너 리스크'가 불거진 상황에서 이를 견제하고 비판해야 할 사외이사들의 독립성에 문제가 있단 지적을 피할 수 없는 대목이다.



현대차 그룹 역시 사외이사들이 수년간 찬성일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43차례 이사회에서 139개 안건 모두 가결됐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9월 한전부지를 감정가의 3배에 달하는 10조5500억원에 낙찰받으며 주주이익을 훼손했단 비판을 받았다.



총수가 처벌을 받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SK와 CJ, 그룹이 해체된 동양, STX, 웅진홀딩스 등도 사외이사들이 이사회에서 반대표를 행사한 사례를 찾기 어렵다.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와 CLSA증권이 발표한 지난해 아시아 주요국 기업지배구조 건전성 순위에서 한국은 평가 대상 11개국 중 8위였다. 홍콩, 싱가포르, 일본은 물론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에도 못 미쳤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



추천하기

36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696 인터뷰 우찌할꼬 2014-12-27 0 3695 293
5695 머니투데이---부동산 매입도 투자로 인정...배당하면 세금 감면 보도 2014-12-26 0 3416 288
5694 파이낸셜뉴스---2015 세법시행령 입법예고] '최경환의 베팅'.. 기업 소득 80% 투자·임금·배당에 써야 보도 2014-12-26 0 3343 277
5693 재벌 총수의 가석방 망치 2014-12-26 0 4287 267
5692 글쎄 , 그렇게 잘 될까? 헷갈리우스 2014-12-26 0 3367 258
5691 한 번의 거짓말은 만 번의 거짓말을 부른다 계몽주의 2014-12-26 0 3476 258
5690 도덕성이 무너진... 비극의 종말 2014-12-26 0 3551 259
5689 땅콩 정신을 배신하는 사람들... 작가 2014-12-26 0 3526 269
5688 연합뉴스---두산중공업, 52세 이상 사무직 '절반' 희망퇴직 보도 2014-12-26 0 3528 274
5687 진급했는데, 엉뚱한 징계를 맞고 개X 처럼 되고 말았다~~<<< 일반직 2014-12-26 1 4348 291
5686 쓰여진 대로 행하라 ! 모세 2014-12-26 0 3795 268
5685 퍼온 글---18계명 무속인 2014-12-26 0 3442 268
5684 퍼온 글 퍼온 글 2014-12-26 0 3270 276
5683 퍼온 글 퍼온 글 2014-12-26 0 3392 237
5682 그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지도,그들의 죄도 모릅니다 지저스 2014-12-26 0 3405 254
5681 pip 해고점수!! 들쭉날쭉 2014-12-26 0 4032 285
5680 쪼글쪼글 훌라당 2014-12-26 0 3487 267
5679 쌍용차 사장, 티볼리등 12만대 이상 생산하면 희망 퇴직자 복귀 검토 언론 2014-12-24 0 3966 271
5678 조현아 방지법 참여 노조원 2014-12-24 0 3570 282
5677 이런 자가 연봉 7억원을 받는다??? 이따위 2014-12-24 0 3977 273

[first] < [359] [360]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