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094    추천:254 2015-01-08 21:05:38
연합인포맥스---현대차그룹, 4년간 투자비 81兆 어떻게 마련하나

현대차그룹, 4년간 투자비 81兆 어떻게 마련하나

최진우 기자  |  jwchoi@yna.co.kr



   

승인 2015.01.08  14:17:13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앞으로 4년간 80조7천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내놓은 가운데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81조원에 달하는 투자 중 85%에 이르는 68조9천억원을 완성차 부문에 쏟아 부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주력 3개 계열사가 투자비를 감당할 만한 현금창출력을 지속적으로 낼 수 있을지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금융시장과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 등 주력 3사의 최근 2년간 현금창출력을 보여주는 척도인 에비타(EBITDA, 상각전 영업이익) 평균치는 19조원 수준이다.



현대차의 2012년과 2013년 에비타는 각각 10조9천610억원과 10조8천670억원이었고, 기아차는 같은 기간 4조5천861억원과 4조3천784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의 에비타는 각각 3조3천650억원과 3조4천860억원이었다.



3사의 연간 에비타는 현대차그룹이 목표로 하고 있는 완성차부문의 연간 투자비 17조2천250억원과 비슷하다.



그러나 연간 창출되는 현금을 모조리 투자로 집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현대차그룹이 제시한 투자금액은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들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과 현금성자산 등을 고려하면 자금 사정이 빡빡한 것도 아니다.



3개사의 작년 3분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규모는 각각 25조원과 7조1천억원, 11조4천억원에 이른다. 합치면 44조5천억원이다.



최근 수년간 보여 온 현금창출력을 유지하고 현금 보유분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투자재원 조달과 마련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4년 사이에 투자가 집행돼 성과가 서서히 나올 수 있다는 것까지 고려하면 자금사정은 더 여유로워질 수 있다.



현대차는 중국 허베이성과 충칭, 기아차는 멕시코에 새로 생산기지를 건설할 예정인데 증설 이후 새로운 수익원이 창출될 수 있다.



다만, 경기 불확실성이 금세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은 변수다.



특히 엔저를 업고 글로벌 자동차시장을 파고드는 일본 완성차 업체들의 공세는 현대차에 버거운 싸움이 될 수 있다. 국내에서 수입차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내수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것 또한 현대차의 현금창출을 가로막을 요인이 될 수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는 820만대다. 지난해 보다 2.5% 늘어나는데 그쳤다.



환율 변동과 글로벌 경쟁 심화로 수익성도 나빠지고 있다. 현대차의 지난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률은 8.6%로 전년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기아차는 5.9%로 1.2%포인트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현대차그룹이 계열사들을 활용한 금융조달 방식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비상장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등을 통해서다.



현대차그룹은 이노션과 현대다이모스, 현대케피코, 현대오트론, 현대오토에버, 현대스틸산업, 현대라이프생명보험,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등 우량 비상장 계열사들이 많다.



신용평가사의 한 관계자는 "여러 시나리오를 검토해 보더라도 최악의 상황을 산정했을 때도 투자비 조달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을 것"이라며 "국내외 신인도를 고려했을 때 제시한 투자비 규모가 무리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wchoi@yna.co.kr



(끝)



추천하기

369/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576 위기 대응 업무처리 수준이 거의  개판 무속인 2014-12-16 0 3297 250
5575 HMC 투자증권 , 현차 71, 829 주 순매수, 125 억원 어치로 주가 방어 일반직 2014-12-16 0 3181 267
5574 현대차, 주가 부양 나섰다...자사주 4천500억원어치 취득 결정---디지털타임스 보도 2014-12-16 0 3007 271
5573 퍼온 글---현대차 자사주 취득현황 퍼온 글 2014-12-16 1 3184 239
5572 5가지의 그물을 빠져나갈 물고기는 없다 내부 고발 2014-12-16 0 3469 223
5571 현대차도 대한항공과 똑같다 일심일심일심 2014-12-16 0 3234 233
5570 웃기는 이야기... 몰상식의 극치 작가 2014-12-16 0 3597 243
5569 급여 순서는 왜 거꾸로 인가? 이따위 2014-12-16 0 3593 232
5568 정말 죄송합니다~~` 웃슴만 2014-12-16 0 3508 249
5567 만 58세 만 59세 부당해고 되신 분들에게 일반직지회장 현승건 2014-12-15 0 3537 227
5566 동아일보---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조현아, 이틀 째 방문도 허탕…우편함에 편지 남겨 기사 2014-12-15 0 3026 254
5565 오마이뉴스---구시대적 '탈북자 간첩 수사'의 종말 보도 2014-12-15 0 3093 229
5564 아시아경제---경매서 구한 3만원짜리 그림이 430억으로?…이탈리아 노인의 '횡재' 기사 2014-12-15 0 2987 235
5563 뉴시스---35만년의 뒤늦은 진실규명'…간첩누명에 일가족 풍비박산 기사 2014-12-15 0 3080 248
5562 뉴시스---'롯데마트·이마트·현대백화점 납품업체에 횡포'…공정위, 과징금 20억원 보도 2014-12-15 0 3038 248
5561 한겨레---할당량 주고 못팔면 덤핑판매 묵인… 영업사원 쥐어짠 ‘크라운제과의 갑질’ 언론 2014-12-15 0 3181 258
5560 KBS---법원, 영업사원에 변칙 판매 갑질 크라운제과 제동 보도 2014-12-15 0 3236 245
5559 경남일보---한화그룹 “삼성계열사 직원 100% 고용 승계” 기사 2014-12-15 0 3095 239
5558 웃기는 이야기... 몰상식의 극치 작가 2014-12-15 0 3368 248
5557 큰일났다 일반직 2014-12-15 0 3278 231

[first] <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