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3094    추천:231 2015-01-08 21:46:54
비지니스포스트---정몽구의 현대차 대규모 투자, 주식시장의 반응은?

정몽구의 현대차 대규모 투자, 주식시장의 반응은?



주가 반등, 미래투자에 긍정적...다른 기업 압박 요인, "의사결정 투명성 해소 시급"

조은아 기자  |  euna@businesspost.co.kr



   

승인 2015.01.07  17:49:22      



현대자동차그룹이 4년 동안 81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 대해 시장은 대체로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 주가는 7일 전날보다 3.34% 오른 17만 원에 장을 마감하며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17만 원대를 회복했다.



   

▲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날 기아차는 1.17%, 현대모비스는 0.66%, 현대위아는 5.14% 오르며 현대차그룹 주가가 동반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9일부터 전날까지 18거래일 동안 현대차를 매도했지만 이날 127억 원을 순매수하며 매수세로 전환했다.



전문가들은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투자계획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려 친환경차나 스마트카 등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기로 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



김형민 KTB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 800만 대를 넘어서며 규모에서 글로벌 빅5로 자리잡은 현대차그룹이 미래형 자동차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하기로 한 것은 올바른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도 “글로벌 자동차업체들 대부분이 본국에서 핵심기술과 관련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관세 등 비용절감을 위해 생산은 해외공장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며 “현대차가 국내에서 진행하는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자동차분야에 집중투자를 하겠다는 계획도 같은 맥락”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번 대규모 투자계획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이날 현대차 주가가 오른 것은 전일 유가급락 문제로 전체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한 데 따른 반등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미래에셋증권이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는데 이날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이달 말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박인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조200억 원을 기록하면서 2조 원대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경쟁심화에 따른 우려와 통상임금 관련 리스크가 남아있어 적어도 1분기까지 현대차 주가는 탄력적이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엔저현상과 환율변동, 러시아 경제위기 등 대외적 악재가 많은 상황에서 이번 투자계획이 주가를 끌어올리기에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2018년까지 4년 동안 생산능력 확대 등 시설투자에 49조1천억 원, 연구개발에 31조6천억 원 등 총 80조7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계획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가 다른 대기업에게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현대차그룹이 국내 투자액을 크게 늘리면서 다른 기업들도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밝힌 투자금액의 75% 이상인 61조2천억 원을 국내에 투입한다. 국내 고용규모도 최소 1만 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 정몽구 회장의 통큰 투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의사결정 과정의 불투명성과 지배구조 문제는 손대지 않은 채 배당확대와 투자확대 등 물량공세로 주주들을 달래려 한다는 것이다.



경제개혁연대는 “최근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주가하락은 단지 시작일 뿐이며, 그룹에 내재한 근본적 지배구조 위험에 대해 현대차그룹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더 큰 위험에 직면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고 논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



추천하기

217/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8616 강한 놈과 약한 놈 PIP 2015-06-24 0 2756 379
8615 CY, MK, ES ??? 비극의 종말 2015-06-23 0 2778 408
8614 서울경제---현대차 충칭 제5공장 ‘첫 삽’… “中 전국구 메이커로 일심일심일심 2015-06-23 0 2460 380
8613 AutoM---현대차, 옛 한전부지 개발 기부채납 "1.7조 내겠다"최종 보완서 제출 보도 2015-06-23 0 2835 402
8612 뭐하는 놈들이야? 이따위 2015-06-24 0 2918 397
8611 서울경제---현대차, 중국 서부개척 시작됐다 신문 2015-06-23 0 2495 399
8610 퍼온 글---현대차 2012년 6월~2015년 6월 ELS 발행액 1354억원(223종) 퍼온 글 2015-06-23 0 2624 410
8609 퍼온 글---현대차 재고처리도 어려운데--중국에 공장신설이라 퍼온 글 2015-06-23 0 2865 389
8608 살인기업 땅투기꾼 2015-06-23 0 2874 399
8607 조선일보---사실婚 아내, 남편이 숨지자 모든 상속에서 제외됐다 기사 2015-06-23 0 2573 389
8606 퍼온 글---현대차 ELS 낙인 피해액 9000억원 퍼온 글 2015-06-23 0 3036 395
8605 소송에서  100%  이기는 법! 똥꾸녕 2015-06-23 0 3075 398
8604 퍼온 글---정몽구도 노쇠하여 가고 현대차도 몰락하여 가고-- 퍼온 글 2015-06-23 0 3008 400
8603 총수여~ 호상 2015-06-23 0 2851 417
8602 퍼온 글---위기의 현대차 퍼온 글 2015-06-23 0 3110 398
8601 여성소비자신문---현대차 ‘갑질’ 논란…본사의 과도한 선출고 압박에 대리점 ‘몸살’  재계 핫 이슈 퍼온 글 2015-06-23 0 3025 404
8600 시사포커스---현대제철, 현대차 위기에 불똥 우려 ‘솔솔’ 보도 2015-06-23 0 2748 409
8599 이데일리---저가 중국車 공세…현대·기아차 고급화로 돌파 보도 2015-06-23 0 2649 407
8598 뉴시스---현대차, 연내 美 제2공장 설립…앨라배마 유력 기사 2015-06-23 0 2560 412
8597 울산매일---앨라배마 제2공장 연내 착공·공격적 마케팅 돌입 울산신문 2015-06-23 0 2513 389

[first] <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