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일심일심일심 조회수: 3496    추천:253 2015-01-13 14:29:04
헤럴드경제---모비스 고공행진…글로비스 앞날‘캄캄’

모비스 고공행진…글로비스 앞날‘캄캄’



기사입력 2015-01-13 11:30



정몽구 부자 블럭딜 시도로

글로비스 ‘프리미엄’ 걷어내

당분간 약세 지속 전망

“강한 실적모멘텀 확인땐 반등”





현대차그룹 오너가(家)의 블록딜 소식이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 주가의 희비를 가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뚝 떨어졌다. 장 시작과 함께 바로 하한가로 직행했다. 반면 현대모비스 주가는 10%가량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 12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보유중인 글로비스 주식 43.39% 가운데 13.39%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로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비록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현대차그룹 측이 블로딜 무산을 알렸지만 시장은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글로비스 주가가 곤두박질 치는 건 이번 블록딜 추진이 주가를 떠받들고 있던 현대차그룹 경영권 승계 기대감을 한순간에 꺼뜨렸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지난해 삼성그룹 지배구조 재편과 맞물려 투자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다른 대기업집단에 대한 3세 승계 논의가 활발했다. 모비스→현대차→기아차→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모비스 지분을 정의선 부회장이 어떻게 확보할지가 관심이었다. 정의선 부회장은 모비스 지분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다. 이에 비해 글로비스 지분은 31.88% 갖고 있다.



이 상황에선 글로비스 주가는 높을수록, 모비스 주가는 낮을수록 정의선 부회장에게 유리하다. 글로비스 주식과 모비스 주식을 스왑(swap)하는 방안이든, 현대모비스를 지주사로 하는 체제든, 시장이 전망한 구체적 시나리오가 무엇이든건 간에 전제는 동일했다. 글로비스 주가는 연초 대비 최대 46%가량 급등했다. 실적 개선도 주가 상승요인이지만 경영권 승계 프리미엄이 크게 개입한 덕분이다.



이번 블록딜 시도 소식은 바로 이런 프리미엄을 한순간에 걷어냈다. 양희준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배구조 관점에서 글로비스는 ‘살 주식’, 모비스는 ‘팔 주식’으로 생각했는데 그것이 깨졌다”며 “블록딜이 됐냐, 안됐냐가 아니라 오너가 더 이상 글로비스 가치를 끌어올리기 쉽지 않다는 판단을 했다는 것으로 시장은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번 블록딜 시도안을 보면 할인폭이 7.5~12.0%로 비교적 높다. 할인율이 높으면 손에 쥐는 현금이 적어진다. 그만큼 매각 의지가 강했다는 뜻으로 읽힐 수 있다. 지난 11월 자금난에 시달리던 삼호중공업이 KCC주식을 블록딜 할 때 할인율은 3.9~6.8%였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배구조 재편에 대한 다양한 예측이 나오는데 결국 가정일 뿐”이라며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은 오너의 입장에서 그들과 한 배를 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블록딜 파문으로 당분간 글로비스 주가는 약세를 면키 힘들 것으로 보인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2005년에도 정 회장 부자가 글로비스 주식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한 뒤 실적 악화까지 겹치면서 1년간 약 75% 급락했다”며 “일차적으로 강한 실적 모멘텀이 확인되는 시점에서 주가는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추천하기

33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6356 CBS 노컷뉴스---인권위, '보호수용법 이중처벌, 바람직하지 않다' 의견 표명 언론 2015-02-06 0 3084 268
6355 중고차 팔 때는 글로비스 오토벨(1600-0080) 로 신청 임직원 2015-02-06 0 4304 263
6354 오토벨 내부 고발 2015-02-06 0 3236 284
6353 이제 회사 돈이 빵구 났다 광고쟁이 2015-02-06 0 3796 293
6352 바뀌지 않은 것은... 작가 2015-02-06 0 3360 291
6351 연합뉴스---블록딜 성공…글로비스-모비스 주가 희비 또 엇갈려 언론 2015-02-06 1 3074 291
6350 회사를 이따위로 만든 일반직도 망하고 이따위 2015-02-06 0 3429 285
6349 그는,,, 총수 2015-02-06 0 3164 286
6348 저유가의 늪에서 허덕이는 국내 자동차업계 수장 2015-02-06 0 3366 266
6347 노무 걸레들의 무덤에 침을 뱉어라! 퇫~~~~` 2015-02-06 0 3816 302
6346 조선비즈---글로비스 매각 재시도] 일감 몰아주기 어떻게 했나 기사 2015-02-06 0 3231 272
6345 비지니스포스트---정의선, 현대차 '애물단지' 벨로스터 i30 i40 되살릴까 보도 2015-02-06 0 3361 284
6344 세계일보---현대차 노조 상생의 변화 바람 기사 2015-02-06 0 3444 285
6343 조선일보---현대차 기부채납 1조일까 3조일까…한전부지 감정가에 관심 언론 2015-02-06 0 3229 279
6342 서울경제---"생산성 높이자" 현대차 노조의 결단'맨아워' 기준 설정 먼저 제시 기사 2015-02-06 0 3369 290
6341 연합뉴스---정몽구·정의선, 현대 글로비스 주식 13% 매각 재추진(종합) 보도 2015-02-06 0 3245 298
6340 동아일보---지난달 수입차 판매 2만대 육박 ‘역대 최대’…1위 브랜드 어디? 보도 2015-02-06 0 3185 277
6339 이데일리---1월 수입차 판매 1만9930대 '반년 만에 또 신기록' 언론 2015-02-06 0 3167 292
6338 머니위크---[STOCK] 현대차, 기름 떨어지고 곳곳 '장애물' 기사 2015-02-05 0 3402 276
6337 퍼온 글---현대차,기아차의 주가는 주주가치 역행의 결과 [8] 퍼온 글 2015-02-05 0 3428 285

[first] <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