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3140    추천:276 2015-02-06 01:11:45
조선일보---현대차 기부채납 1조일까 3조일까…한전부지 감정가에 관심

현대차 기부채납 1조일까 3조일까…한전부지 감정가에 관심



이진혁 기자

이메일kinoeye@chosun.com

입력 : 2015.02.05 18:01



▲ 현대차그룹이 서울시에 낸 한전부지 개발 모형도. /서울시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10조5500억원에 사들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감정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감정가에 따라 현대차가 서울시에 내야 할 기부채납 규모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현대차가 천문학적인 돈을 베팅해 삼성그룹과의 자존심 싸움에서는 이겼지만, 이제는 과도한 베팅이 제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애초 한전부지 감정가는 3조원대로 현대차가 3배 가까운 가격에 땅을 사들여 감정가가 급증할 수 있다는 얘기다.



5일 서울시와 현대차에 따르면 한전부지 용도변경에 따른 적정 기부채납(공공기여) 비율은 40% 안팎이다. 기부채납이란 사업자가 무상으로 땅이나 시설물 등을 지자체나 국가에 제공하는 것이다.



현대차가 한전부지에 계획대로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총면적의 비율) 799%를 적용해 지상 115층 규모(571m)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짓기 위해서는 이곳의 용도를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해야 한다.



현재 한전부지는 용적률을 250%까지 적용할 수 있는 3종 일반주거지역이다. 서울시는 용도변경을 허용하는 대신 공공기여금을 받는다.



지난해 매각을 앞두고 시행한 한전부지 입찰 감정가는 3조3346억원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기부채납액을 계산하면 현대차는 최소 1조3338억원을 내야 한다. 하지만 현대차는 사업제안서를 통해 공공기여 금액 1조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현대차의 기부채납 규모 제안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서울시가 이번에 한전부지에 재감정을 하면서 7조원대까지 정도의 감정가가 올라갈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감정업계 관계자는 “용도 변경에 따른 평가를 다시 하는 건데, 용적률이 높아지면서 감정가도 기존보다 오를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종합발전계획 조감도. /서울시 제공

만약 감정가가 7조원까지 나온다면 현대차는 기부채납으로만 2조8000억원을 내야 한다. 약 3565억원의 취득세도 있다. 이렇게 되면 현대차는 땅값으로만 14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쓰게 된다.



현대차는 기부채납에 대해 아직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서울시와 기부채납과 개발 방안에 대해 협상해야 하며, 부지만 낙찰만 받은 시점에서 앞으로 계획을 말하기는 조심스럽다는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울시와 현대차가 기부채납과 개발에 대해 조율을 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에서 인·허가할 개발안이 어떻게 확정되는가에 따라 감정가도 나오기 때문에 아직 이에 대해 말하는 것은 섣부르다”고 말했다.



일단 서울시는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해 제안 내용에 대해 사전협상을 하고, 교통·환경영향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사전협상에서는 현대차가 제출한 건축계획과 도시계획, 공공 기여계획(안) 등을 협의·조정해 공공성 있는 계획(안)을 마련한다.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게 된다. 이어 교통영향평가, 경관·건축심의, 건축 인·허가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부 공공기여하는 컨벤션·병원 등 자산은 전체 토지가격 5% 내에서 일부 인정해주지만 기본적으로 감정가의 40% 기부채납하는 것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하기

294/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076 사측은,,,,일반사원을 복직시키고 부당해고를 말라~~ 양아치 2015-03-29 0 3682 324
7075 분식회계로 구속영장 청구! 조대따 2015-03-28 0 3446 319
7074 회장님,,, 존경합니다!! 도끼 2015-03-28 0 3547 332
7073 사기친거냐?  공모한게냐? 총쑤 2015-03-27 0 3297 321
7072 ZDNET KOREA---수입차 나와 ! 현대차, 강남 마케팅에 올인 보도 2015-03-27 0 3421 322
7071 사정기관이 벌 떼처럼 달려들어... 벌 떼 2015-03-27 0 3511 325
7070 러시아,브라질에 공장 짓자고 떠들어 댄 놈은 누구인가 ? 들불 2015-03-27 0 3513 323
7069 현기차의 사외이사 헷갈리우스 2015-03-27 0 3243 301
7068 헤럴드경제---현대차, 환율·실적우려에 ‘브레이크’ 보도 2015-03-27 0 3002 312
7067 한국정경신문---경제  CGS "현대차그룹 주가 부진은 무기력한 지배구조 탓" 보도 2015-03-27 0 2997 292
7066 현대차 울산하청지회 노노 갈등 갈수록 증폭 퍼온 글 2015-03-27 0 3362 318
7065 3.18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뭐하러 현대자동차 올려 했을까? 퍼온 글 2015-03-27 0 3371 317
7064 현대차 내수판매 부진 경영 실패에서 찾아야 한다 퍼온 글 2015-03-27 0 3131 309
7063 현대차 통상임금 합의 못 지킨다---윤여철 사기쳤나?? 퍼온 글 2015-03-27 0 3556 331
7062 The CEO Score Daily---현대차그룹, 2010년 이후 M&A에 5조원 투자…효과 '톡톡' 보도 2015-03-27 0 3416 296
7061 위클리오늘---공정위, 현대·기아차 부품 공급 국내·일본업체 5곳 적발 언론 2015-03-27 0 3046 302
7060 오토데일리---현대차 '일산 복합거점센터' 모습 드러내... 내년 3월 완공 예정 보도 2015-03-27 0 7213 353
7059 헤럴드경제---연초 이후 수익률 0%…오를만 하면 내리는 현대차 기사 2015-03-27 0 3005 334
7058 퍼온 글 퍼온 글 2015-03-27 0 2973 313
7057 퍼온 글 퍼온 글 2015-03-27 0 2896 311

[first] <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