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3406    추천:285 2015-02-06 01:18:52
세계일보---현대차 노조 상생의 변화 바람

현대차 노조 상생의 변화 바람



사측과 해외 공장 방문… 생산성 향상 위한 ‘맨아워’ 논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여라.’ 노사분규를 되풀이하던 현대차 노조에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5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이경훈 노조위원장과 전직 노조위원장 등 6명은 지난 4일 독일행 비행기에 올랐다. 현대차 지원산업부장, 노사협력팀장과 노조 간부 등 노사관계자 8명도 함께했다. 이들은 오는 11일까지 독일 폴크스바겐과 러시아, 체코, 중국 현대차 해외공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해외공장의 생산성과 품질에 대한 사례를 확인한다는 취지다.



노조는 독일의 최대 노동조합 산업연맹인 IG메탈(금속노조)을 만나 유럽의 임금체계 변화와 추이 등도 살펴보고 논의한다. 노조는 내부소식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과 국내의 수입차 판매 증가 등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벤치마킹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노조는 회사와 함께 서울 남부서비스센터에서 품질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자동차동호회의 품질불만 사례를 확인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노사 공동 품질세미나’를 열고 품질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특별결의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노조 내부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맨아워(man-hour, 한 사람이 한 시간에 하는 일의 양)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노조 현장노동조직인 ‘소통과 연대’는 지난 2일 유인물을 통해 “국내공장의 생산은 연간 190만대에서 정체되고 있지만, 해외생산은 360만대로 증가하고 있다”며 “맨아워 기준 설정으로 필요한 만큼의 작업을 확보하는 것이 직원의 고용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집행부는 맨아워 기준 설정의 당위성을 주장했지만, 현장노동조직들은 반대해왔다.



이 때문에 현대차는 신차 생산 때마다 생산인력 투입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2012년에는 울산5공장의 에쿠스와 제네시스 생산량을 시간당 14대에서 17대로 늘리려 했지만, 인력 투입에 대한 노조 측의 반발로 70일 동안 생산차질이 발생했다.



노조의 이러한 변화는 위기의식 때문이다. 수입차 판매 확대 등으로 지난해 현대·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은 69.2%를 기록했다. 1998년 현대차가 기아차를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70% 밑으로 떨어졌다. 해외 시장에서도 환율 등으로 경쟁이 어려워지고 있다. 국내공장의 입지도 좁아지고 있다. 해외공장의 생산비율은 2009년 48%에서 2012년 57%, 2014년 62%로 증가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20150205004733



추천하기

40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956 잃어버린 편익을 되찾기 위해 투쟁 !! 창조투쟁 2014-10-24 0 3626 237
4955 일반직의 많은 참가를 바랍니다 임직원 2014-10-24 0 3151 235
4954 현대차 "한전부지 건설비 4~5조원 소요 예상" 보도 2014-10-23 0 3751 241
4953 퍼온 글---현대차 제발 똥차 소리 듣지 않도록 연구개발,품질개선하라 퍼온 글 2014-10-23 0 3605 234
4952 이렇게 경영주의 차이가 엄청나다 간부네 식구들 2014-10-23 0 3849 240
4951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라인 15조 투자] "수급 전망 밝은 확실한 먹거리" 반도체로 미래 승부 건다--서울경제 보도 2014-10-23 0 3158 227
4950 저커버그 "삼성 화성캠퍼스 반도체공정 정밀성 인상적" ---뉴시스 기사 2014-10-23 0 3176 277
4949 LG 마곡시대 열다..차세대 성장엔진 '사이언스파크' 출범  ---뉴스토마토 언론 2014-10-23 0 3123 229
4948 현대차, 3분기 영업이익 1조6천487억원…18%↓(종합)---연합뉴스 보도 2014-10-23 0 3090 227
4947 핫이슈]배기량 기준 자동차세 논란, 뭐가 문제야?[71] 기사 2014-10-23 0 3240 209
4946 현대차, 하청노조 122명 상대 70억 손배 승소(종합)---연합뉴스 보도 2014-10-23 0 2840 221
4945 발표 2시에 맞춰 분위기 난장판을 막기 위해서 개작두 2014-10-23 0 3472 216
4944 ???? !!!! 2014-10-23 0 3221 236
4943 1시 이후에 수 천주씩 고가 매수를 하네 임직원 2014-10-23 0 3354 245
4942 참 알 수 없는 회사 어디로 가나 2014-10-23 0 3241 260
4941 [특징주]현대차, 실적 발표 앞두고 약세..16만원 턱걸이---이데일리 보도 2014-10-23 0 3226 214
4940 이따위를 배운 사람의 말로는 어떻게 되겠나? 이따위 2014-10-23 0 3084 236
4939 퍼온 글---며칠전 엘지화학 보신분은 아실거에요 [1] 퍼온 글 2014-10-23 0 4332 240
4938 퍼온 글---오늘 기업설명회장에서 난동을 피하기 위해 주가를 관리하지만 퍼온 글 2014-10-23 0 3265 223
4937 회사가 16만원에서 결사 방어 하는군요 임직원 2014-10-23 0 3023 217

[first] < [396] [397] [398] [399] [400] [401] [402] [403] [404] [40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