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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기사 조회수: 3220    추천:272 2015-02-08 18:22:24
팝뉴스---박창진 사무장, 지옥의 스케쥴 과로로 쓰러져...

박창진 사무장, 지옥의 스케쥴 과로로 쓰러져...



대한항공 '컴퓨터 자동편성?'

기사입력 2015. 02. 08 16:35



[헤럴드POP]박창진 사무장, 지옥의 스케쥴 과로로 쓰러져...대한항공 '컴퓨터 자동편성?'



박창진 사무장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이 또 쓰러져 안타까움을 전했다.



박창진 사무장은 6일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고, 2주 병가를 냈다.



카페 '박창진 사무장을 응원하는 모임'에 따르면, 박 사무장은 그간 13㎏이나 살이 빠지는 등 극도로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에 공개된 사진에서 박 사무장은 상당히 지친 표정이었으며, 이 소식을 전한 카페 회원은 "(박 사무장이)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과도했다. 하루종일 바나나 한 개, 요플레 한 개만 겨우 먹는 등 식사를 제대로 못했다고 한다 "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해 12월초 '땅콩회항' 사건 이후 병가를 낸 박 사무장은 지난 1일 50여일만에 업무에 복귀했다.



그러나 김포-부산 노선에 사무장 승무원으로 탑승한 박 사무장은 빡빡한 탑승 스케줄로 인해 '대한항공의 보복성 배치' 논란에 휩싸여왔다. 박 사무장의 2월 스케줄은 대부분 '국내선'이나 '일본·중국·동남아 단거리 국제선'으로 짜여 있는데, 국내선과 단거리 국제선은 체력 소모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 도착해 항공기에서 대기하다 바로 출발하는 '퀵턴(quick turn)' 노선에 많이 배치됐을 뿐더러, 11일 비행 때는 '땅콩 회항' 당시 함께 탔던 승무원과 함께 근무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 등 체력적 심리적으로 무리가 있어보인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  



특히 박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결심 공판 직후에도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 결심 공판 등에서 "복귀 후 근무 스케줄이 예전보다 더 힘들어졌다"며 "18년 근무하면서 이런 스케줄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건 직후 사측의 내부 따돌림이 있었다. 회사가 (나를)'관심사병'로 분류하려는 시도를 느꼈다"라며 "현재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다 모든 가족이 함께 고통 받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박 사무장이) 2주 병가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힌 대한항공은 "승무원 스케줄은 전체 6000명이 넘는 승무원을 대상으로 컴퓨터에 의해 자동 편성된다. 박창진 사무장의 스케줄은 업무복귀 승인이 난 1월 30일 이전인 1월 21일 이미 컴퓨터에 의해 자동 배정되어 본인에게 통보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박창진 사무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창진 사무장, 정말 너무하네" "박창진 사무장, 역시 대한민국 대기업답게 보복 시작하네" "박창진 사무장, 대한항공 절대 안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네티즌이 복귀한 박 사무장의 근황을 SNS에 올렸다.



6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기내에서 박창진 사무장을 만난 사연을 게재했다.



해당 네티즌은 "오늘 내가 탄 비행기에 박창진 사무장이 있었다. 포즈를 취해 달라고 하니 수줍은 미소를 띄우며 응해주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니폼을 입은 박창진 사무장이 두 손을 모으고 미소를 짓고 있다.



이 네티즌은 지인과의 대화에서 "정말 여리여리하고 상냥하더라는"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박 사무장에게 비행기 좌석을 요청한 사연을 언급, "내릴 때 몸은 괜찮냐, 여러 사람이 응원하고 있으니 기운내시라고 했더니 착한 동생처럼 수줍어하더라. 마음이 짠했다. 하마터면 고기 사주겠다고 할 뻔"이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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