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3045    추천:293 2015-02-09 10:07:42
AutoM---현대차 4600억원 자사주매입 끝냈지만…주가 후진 '고민'

현대차 4600억원 자사주매입 끝냈지만…주가 후진 '고민'



지난3일 자사주매입 완료...배당확대·신용상향 '3종세트'에도 실적우려에 '약세'



오상헌 기자|입력 2015.02.09 09:01|



현대자동차가 4600억 원을 투입한 자사주 매입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 한국전력 부지 매입과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한 조치였지만 현재까지 효과는 신통찮다. 특히 자사주 매입 외에도 '배당확대'와 '글로벌 신용등급 상향' 등 '3종 세트'를 잇따라 내놨으나 주가가 뒷걸음질이어서 고민이 깊다.



9일 현대차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해 11월12일부터 지난 3일까지 모두 4597억8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끝냈다. 지난 해 11월11일 주가 부양을 위해 전격적인 자사주 매입 카드를 꺼내든 지 3개월 여 만이다.



현대차가 시장에서 사들인 자사주는 보통주 220만2764주(3771억2900만원)와 우선주 25만1099주(309억5900만원), 2우선주 37만6138주(487억8700만원), 3우선주 2만4782주(29억500만원) 등이다.



현대차의 자사주 매입은 한전부지 고가(10조5500억 원) 매입 논란과 일본의 추가 양적완화에 따른 엔저(엔화약세) 가속화로 속절없이 떨어진 주가를 방어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주가는 현대차의 바람과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 현대차가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지난해 11월11일 주가는 17만6000원. 지난 6일 현대차의 종가는 16만3000원에 머물렀다.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도 오히려 후진한 셈이다.



현대차는 지난 달 22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면서 배당을 54% 확대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올해 중간배당도 하고 글로벌 자동차업계 평균까지 배당을 지속적으로 늘리겠다고도 했다. 이익의 주주환원 규모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다.



지난 달 30일엔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현대차를 포함해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계열 3사의 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사상 처음으로 A등급을 받은 것이지만 이 역시 '반짝효과'에 그쳤다.



현대차와 함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던 기아차는 주가 하락폭이 더 크다. 아직 자사주 매입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자사주 매입 발표 당시 5만5000원 선에서 지금은 4만4000원 대로 크게 밀려 있다. 현대·기아차 모두 △자사주 매입 △배당확대 △글로벌 신용상향 등 주가 부양 '3종세트'의 호재가 있었음에도 시장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한 셈이다.



시장의 이런 반응은 지난해 하락폭이 컸던 현대·기아차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각종 호재를 상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기아차의 경우 수출 비중이 큰 사업구조 때문에 환율 악재로 인한 실적 부진의 악영향이 주가에 더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얼마 전 자사주 매입을 끝낸 삼성전자도 주가 측면에선 큰 재미를 보지는 못 했다"며 "자사주 매입 후에도 배당확대 이슈가 여전하고 현대차와 기아차의 펀더멘털에도 큰 변화가 없는 만큼 당분간 실적 전망에 따라 주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추천하기

38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316 송파 세 모녀 사건 그 후] 실제 소득은 '0원'인데 '126만원 소득자'라니..국민일보 기사 2014-11-12 0 3342 282
5315 친절한 쿡기자] '마왕의 고통, 제발 끝내자'.. S병원 전직 간호사의 용기 있는 고발---쿠키뉴스 내부 고발 2014-11-12 2 3614 286
5314 나는 왜 병원과 싸울 수밖에 없었나 기자가 겪은 849일의 의료사고 소송---한겨레 기사 2014-11-12 0 3539 247
5313 현대차 불법 간부사원 취업규칙으로 일반직 정년차별 퍼온 글 2014-11-12 0 3942 287
5312 연월차 수당 지급명령 소송 일반불이 2014-11-12 0 5216 238
5311 현대차 불법 간부사원 취업규칙으로 일반직 정년차별 퍼온글 2014-11-12 446 7780 398
5310 퍼온 글---유종일 "MB 자원외교, 추산 손실액만 56조" 퍼온 글 2014-11-11 0 3250 240
5309 MB 자원외교, 71건 MOU 중 계약은 딱 1건---프레시안,고기영 한신대 교수 퍼온 글 2014-11-11 0 3787 256
5308 퍼온 글--노동자가 파업만 하면 자살로 내모는 대한민국 법원의 판결!! ㅉㅉ 퍼온 글 2014-11-11 0 3133 244
5307 지진 예측 못한 과학자, 유죄? 무죄?…이탈리아 ‘시끌’ --나우뉴스 기사 2014-11-11 0 3327 247
5306 병사 조의금 횡령 軍 부사관 집행유예···여단장 무죄 ---세계일보 기사 2014-11-11 0 3380 259
5305 현직 판사 "법치주의는 죽었다"...원세훈 판결 비판글 전문---경향신문 언론 2014-11-11 0 3186 243
5304 법원, “‘무죄 구형’ 검사 정직 4개월 징계는 부당---KBS 기사 2014-11-11 0 3487 249
5303 대법 “우울증 자살시도, 업무 관련성 입증돼야 산재”---아시아경제 기사 2014-11-11 1 3334 265
5302 대법 "7년전 사망사고 충격에 자살기도...정신과 진료기록 없어 산재 안돼" ---파이낸셜뉴스 보도 2014-11-11 0 3203 258
5301 법원 "우울증 앓다 자살한 육군대령…사망보험금 지급해야" ---뉴시스 기사 2014-11-11 0 3154 224
5300 법원 "동료 때려 숨지게한 근로자 해고 정당"---연합뉴스 기사 2014-11-11 0 3207 252
5299 주주달래기 나선 현대·기아차..시장 분위기 반전될까(종합)---이데일리 언론 2014-11-11 0 3288 257
5298 '한전부지·엔저'에 덜컹 현대차그룹 '주가방어' 총력전---머니투데이 언론 2014-11-11 0 3238 254
5297 현대차 자사주 매입소식에 현대차그룹 ETF 강세 ---이데일리 보도 2014-11-11 0 3457 255

[first] <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386] [38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