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3168    추천:295 2015-02-09 10:07:42
AutoM---현대차 4600억원 자사주매입 끝냈지만…주가 후진 '고민'

현대차 4600억원 자사주매입 끝냈지만…주가 후진 '고민'



지난3일 자사주매입 완료...배당확대·신용상향 '3종세트'에도 실적우려에 '약세'



오상헌 기자|입력 2015.02.09 09:01|



현대자동차가 4600억 원을 투입한 자사주 매입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 한국전력 부지 매입과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한 조치였지만 현재까지 효과는 신통찮다. 특히 자사주 매입 외에도 '배당확대'와 '글로벌 신용등급 상향' 등 '3종 세트'를 잇따라 내놨으나 주가가 뒷걸음질이어서 고민이 깊다.



9일 현대차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해 11월12일부터 지난 3일까지 모두 4597억8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끝냈다. 지난 해 11월11일 주가 부양을 위해 전격적인 자사주 매입 카드를 꺼내든 지 3개월 여 만이다.



현대차가 시장에서 사들인 자사주는 보통주 220만2764주(3771억2900만원)와 우선주 25만1099주(309억5900만원), 2우선주 37만6138주(487억8700만원), 3우선주 2만4782주(29억500만원) 등이다.



현대차의 자사주 매입은 한전부지 고가(10조5500억 원) 매입 논란과 일본의 추가 양적완화에 따른 엔저(엔화약세) 가속화로 속절없이 떨어진 주가를 방어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주가는 현대차의 바람과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 현대차가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지난해 11월11일 주가는 17만6000원. 지난 6일 현대차의 종가는 16만3000원에 머물렀다.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도 오히려 후진한 셈이다.



현대차는 지난 달 22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면서 배당을 54% 확대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올해 중간배당도 하고 글로벌 자동차업계 평균까지 배당을 지속적으로 늘리겠다고도 했다. 이익의 주주환원 규모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다.



지난 달 30일엔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현대차를 포함해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계열 3사의 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사상 처음으로 A등급을 받은 것이지만 이 역시 '반짝효과'에 그쳤다.



현대차와 함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던 기아차는 주가 하락폭이 더 크다. 아직 자사주 매입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자사주 매입 발표 당시 5만5000원 선에서 지금은 4만4000원 대로 크게 밀려 있다. 현대·기아차 모두 △자사주 매입 △배당확대 △글로벌 신용상향 등 주가 부양 '3종세트'의 호재가 있었음에도 시장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한 셈이다.



시장의 이런 반응은 지난해 하락폭이 컸던 현대·기아차의 실적에 대한 우려가 각종 호재를 상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기아차의 경우 수출 비중이 큰 사업구조 때문에 환율 악재로 인한 실적 부진의 악영향이 주가에 더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얼마 전 자사주 매입을 끝낸 삼성전자도 주가 측면에선 큰 재미를 보지는 못 했다"며 "자사주 매입 후에도 배당확대 이슈가 여전하고 현대차와 기아차의 펀더멘털에도 큰 변화가 없는 만큼 당분간 실적 전망에 따라 주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추천하기

77/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416 아무리 좋은 기회를 줘도 작년보다 못 파는 회사 말짱 도루묵 2015-12-14 1 2245 527
11415 내년에는 올해보다 판매량이 더 적을 듯 연꽃이 필 무렵 2015-12-14 3 2247 540
11414 쌍용차 사태 7년만에 일단락…해고자복직 등 4개안 '잠정합의' 머니투데이 2015-12-14 0 2289 553
11413 현기차, 中위안화 절하로 향후 매출과 이익 크게 줄 듯 아뿔싸 2015-12-14 0 2300 538
11412 현대차 노조, 불법행위 조합원에도 소송비 지원 ? 문화일보 2015-12-14 0 2263 544
11411 쌍용차 해고자복직 잠정합의..6년만에 해결 실마리 연합뉴스 2015-12-14 0 2219 517
11410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 돌대가리 밑에서 억울하게 일할려면... 고대맨 2015-12-14 0 2278 538
11409 불쌍하게 강아지 처럼 살지요 간 차장 2015-12-14 0 2406 536
11408 휠체어를 타고 지옥 속으로... 짝퉁 회장 2015-12-14 1 2291 520
11407 정몽구는 神氣를 발휘하여 올 판매목표 820만대 초과달성하라!!! 정사모 2015-12-14 0 2306 526
11406 현대차의 위험한 신호들... 선지자 2015-12-14 0 2367 515
11405 온 나라가 시끄럽고 어지럽다 정진암 2015-12-14 0 2387 504
11404 연합뉴스TV--법원 "업무 관계자 돈으로 접대골프..징계 정당"- 법원 2015-12-14 0 2210 507
11403 순진한 일반직들!!!, 앞으로 정년 60세 가능할까? 선지자 2015-12-14 0 2375 509
11402 깜짝 놀라네~~ 현대맨 2015-12-14 1 2328 531
11401 통상급 승소하고 연봉 3년치+ 자녀학자금 2년치 합쳐서...현대차보다 좋아~ PIP 2015-12-14 0 2591 530
11400 한국GM, 사무직 희망퇴직…노사 갈등 ‘불씨’노조, 성명서 내고 강력 반발 시사포커스 2015-12-14 0 2253 508
11399 "올해 벌써 4번째 희망퇴직"…두산인프라코어에 무슨일이? 아시아경제 2015-12-14 0 2236 517
11398 결국은 일반직 노조의 힘이 필요하지롱~ 일반불이 2015-12-14 0 2390 524
11397 [단독]두산인프라코어, 희망퇴직 대상자 선정 정리해고 통보 논란 아시아투데이 2015-12-14 1 2240 564

[first]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