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3045    추천:281 2015-02-09 20:10:49
이데일리---'성난 주주 무섭네'..친화정책 펼치는 현대차그룹

'성난 주주 무섭네'..친화정책 펼치는 현대차그룹

입력시간 | 2015.02.09 14:54 | 김인경 기자 5tool@



지난해부터 자사주매입·모비스도 배당 확대

"실적 안나오는 주주친화정책, 성장성 훼손 우려도"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가 따로 없을 만큼, 현대차가 달라지고 있다. 오너의 독단적인 한전 부지 매입으로 비난을 샀던 현대차그룹이 주주친화적인 행보를 강화하며 재평가받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달 3일까지 총 4597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시행했다.



보통주 3771억원 어치(220만2764주)를 포함해 우선주 390억원, 2우선주 487억원, 3우선주 29억원을 사들였다. 기아차 역시 바쁘게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삼성동 한전 부지 매입 이후 현대차그룹 종목들은 급락세를 탔다. 당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고가 낙찰 직후 일부 주주로부터 배임 혐의로 피소를 당하기도 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자사주 매입과 중간배당 검토 등 배당 확대 대안을 내세우며 돌아선 투심 잡기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자사주 매입에서 제외됐지만 배당 확대로 주주친화정책의 단맛을 보고 있다. 지난 6일 현대모비스는 장 마감 후 보통주 1주당 3000원, 우선주 305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종가 기준 배당성향은 8.4%가 됐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이번 배당을 계기로 주주친화정책에 대한 색안경이 제거됐다”며 “점차 배당성향이 높아질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의 배당성향 추이(출처:에프엔가이드, 단위:%)



최근 현대글로비스의 블록딜 역시 현대차그룹의 달라진 태도를 보여준다. 현대차는 지난 5일 저녁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지분 13.4%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 바 있다. 지난달 첫 번째 시도와 달리 할인율 범위를 7.5~12%에서 1.9~4.02%로 낮췄다.



익명을 요구한 한 자산운용사 주식운용본부장(CIO)는 “무산됐다고 해도 오너가 걸었던 할인율이 컸던 만큼, 가치 낮은 주식으로 인식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라며 “할인율을 축소한 것은 매수 대상자는 물론 기존 주주들에게 ‘보유할 만한 주식’이라는 신호로 인식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주가 상승으로 연결될 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달러 강세로 달러·엔 환율이 119엔 선까지 치솟았고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자동차 판매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모두 주주친화정책을 걸었지만 흐름이 갈린 까닭은 삼성전자는 실적이 바닥을 치고 올라오고 있고 현대차는 글로벌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실적이 안 나오는데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을 늘리면 성장성이 훼손된다는 우려가 싹틀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추천하기

31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6636 세상을 바꾼 리더십7 ,룰라---EBS 퍼온 글 2015-02-25 0 3259 331
6635 리더십 시리즈 퍼온 글 2015-02-25 0 3080 313
6634 세상을 바꾼 리더십1,-덩샤오핑---EBS 퍼온 글 2015-02-25 0 3089 303
6633 세상을 바꾼 리더십 2,프랭크린 루즈벨트---EBS 퍼온 글 2015-02-25 0 3378 316
6632 세상을 바꾼 리더십3,마쓰시타 고노스케---EBS 퍼온 글 2015-02-25 0 3332 296
6631 세상을 바꾼 리더십4,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전 회장, 허브 켈러허---EBS 퍼온 글 2015-02-25 0 3584 291
6630 세상을 바꾼 리더십5, 빌 게이츠 ---EBS 퍼온 글 2015-02-25 0 3505 305
6629 세상을 바꾼 리더십6, 할로넨 전 핀란드 대통령---EBS 퍼온 글 2015-02-25 0 3284 303
6628 퍼온 글---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 연설문 퍼온 글 2015-02-25 0 7920 442
6627 퍼온 글---이건희 리더십 퍼온 글 2015-02-25 0 3326 297
6626 구조조정,  퇴출임박 형님먼저 2015-02-24 0 3468 318
6625 아시아경제---유럽發 훈풍에 자동차株 오르막 기대 언론 2015-02-24 0 3129 324
6624 퍼온 글---대법원 '현대차 최초 불법파견 인정 사건' 26일 확정판결 퍼온 글 2015-02-24 0 3221 301
6623 매일노동뉴스---"현대차, 자동차 만드는 모든 공정에 불법파견 투입 보도 2015-02-24 0 3011 297
6622 매일노동뉴스---법원은 언제까지 현대차 불법파견 선고를 연기할 것인가 보도 2015-02-24 0 2964 308
6621 매일노동뉴스---대법원 판결에도 3년10개월…이제야 확인된 현대차 불법파견 보도 2015-02-24 0 3145 295
6620 매일노동뉴스---권리를 투쟁으로 ... , 현대차 불법파견 판결에 부쳐 보도 2015-02-24 0 3185 292
6619 아주경제---현대차 "쏘나타 터보, 올해 5000대 판매목표…디젤·1.6터보 모델도 출시" 언론 2015-02-24 0 3067 269
6618 연합뉴스---현대차 비정규직 조합원 잇따라 정규직화 투쟁 포기 보도 2015-02-24 0 3297 297
6617 국민일보---정규직 신규채용 응할 것˝… 현대차 비정규직 조합원 잇단 투쟁 포기 보도 2015-02-24 0 3044 283

[first] <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