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3115    추천:274 2015-02-11 16:40:36
아시아경제---수입車 앞에서 힘 못쓰는 에쿠스·체어맨

수입車 앞에서 힘 못쓰는 에쿠스·체어맨



아시아경제 | 최대열 | 입력 2015.02.11 11:22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국산 완성차업체가 대형 플래그십세단(기함·旗艦)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각 제작사를 대표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데다 차값이 비싸 수익성이 높은 시장이지만 수입차의 거센 공세에도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이다. 올해 새로 출시할 신형모델이 없는 만큼 국산차업체에게는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서 팔린 국산 대형 승용차는 1만4683대로 전년 대비 8.4% 줄었다. 특히 각 업체가 내놓는 플래그십세단의 성적은 신통치 않다. 현대차 에쿠스는 지난달 921대 팔렸으며 쌍용차 체어맨W는 95대에 그쳤다. 475대 팔린 기아차 K9의 경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실적이 늘었으나 지난해 워낙 판매가 저조했던 점을 감안하면 그리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반면 같은 기간 외산 대형차는 전년 대비 66% 이상 늘어난 9532대(RV차종 포함)가 팔렸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는 1242대(고성능모델 포함)나 판매돼 고급대형세단 시장에서 에쿠스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2013년 새 모델 출시 후 매달 500여대 안팎 팔렸다가 지난달 수급이 원활해져 인도가 몰렸다"며 "남은 대기고객은 4000여명 정도"고 말했다.



플래그십세단은 표현 그대로 각 완성차회사를 대표하는 얼굴 역할을 한다. 브랜드 내 라인업 맨 윗줄에 놓인 만큼 첨단 기술을 녹이고 화려하게 치장한다. 통상 법인수요가 많은데 주요 기업의 인사철과 맞물린 연초부터 수입차가 득세하며 국산차를 위협하는 양상이다.



지난해 에쿠스 국내 판매량은 8487대로 국내 수입차 상위 4개 브랜드(BMW·벤츠·아우디·폴크스바겐) 각 업체의 최고급세단 판매량 합계(8229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5년 전까지만 해도 에쿠스가 3배 이상 많이 팔렸다.



에쿠스의 경우 오는 연말께야 후속모델(HI)이 출시될 예정인 만큼 출시 전까지는 판매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도 체어맨 후속모델을 검토하고는 있지만 개발여력은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기아차 역시 지난해 말 K9 부분변경모델을 내놨기에 당분간 후속모델은 없다. 반면 BMW는 올 하반기 신형 7시리즈를 내놓기로 했다. 여기에 재규어ㆍ마세라티 등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적은 브랜드도 대형세단 마케팅을 강화, 시장 확대에 나서면서 외산 대형차의 강세는 연중 이어질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추천하기

299/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6976 악마가 시간이 없을 때 계몽주의 2015-03-18 0 3488 308
6975 갈아 버려야 한다 망치 2015-03-18 0 3667 317
6974 쇠와 회사 비리 XX 2015-03-18 0 3447 312
6973 검찰 압수수색,,다음은 누구일까? 회칼 2015-03-18 0 3425 303
6972 안철수의 사외 이사로서의 역할 레미제라블 2015-03-18 0 3508 303
6971 퇴출해야 될 놈들... 칼날 2015-03-18 0 3182 298
6970 퍼온 글---고)정주영 현대그룹회장 업적, 퍼온 글 2015-03-18 0 3704 300
6969 검찰과 국세청에서 꼭 해야 힐 일!! 흉악범 2015-03-18 2 3178 309
6968 그 총수도 안전할까?? 비극의 종말 2015-03-18 0 3675 310
6967 3자 회담의 결과 ?? 2015-03-18 0 3100 298
6966 일반사원 정년을 보장해 주지 않으시렵니까?  총수는,,,, 콤퓨터강탈 2015-03-18 0 4889 300
6965 헤럴드경제---치료중 女환자 가슴만진 물리치료사, ‘무죄’? 언론 2015-03-18 0 3107 297
6964 경제 보일러 공사를 해야 한다 간부 2015-03-18 0 3333 295
6963 이런 회사를 그냥 가만히 둘건가? 회사에 당한 자 2015-03-18 0 3175 305
6962 문화일보---실종 33년만에 정신병원서 발견… 국가에 損賠소송 언론 2015-03-18 0 3358 308
6961 국민일보---종이처럼 접을 수 있는 태양전지 나온다… 포스텍 조길원 교수 등 개발 보도 2015-03-18 0 3278 309
6960 영남일보---포스텍 연구팀 유기 태양전지 개발, 수천번 구부려도 성능 유지 보도 2015-03-18 0 3392 301
6959 현기차는 중국정부로 부터 당할 불이익은 없을 것인가 ? 점봅니다 2015-03-18 0 3096 315
6958 회의 한번 참석하면 2천만원 상당 지급 헷갈리우스 2015-03-18 0 3258 312
6957 퍼온 글---위대한 만남-박정희와 박태준 (54). 박태준 "실패하면 우리 모두 우향우해서 영일만에 빠져 죽어야 한다"-제철보국-포스코 정신-종이마패| 퍼온 글 2015-03-18 0 4680 301

[first] <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