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898    추천:268 2015-02-11 16:40:36
아시아경제---수입車 앞에서 힘 못쓰는 에쿠스·체어맨

수입車 앞에서 힘 못쓰는 에쿠스·체어맨



아시아경제 | 최대열 | 입력 2015.02.11 11:22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국산 완성차업체가 대형 플래그십세단(기함·旗艦)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각 제작사를 대표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데다 차값이 비싸 수익성이 높은 시장이지만 수입차의 거센 공세에도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이다. 올해 새로 출시할 신형모델이 없는 만큼 국산차업체에게는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서 팔린 국산 대형 승용차는 1만4683대로 전년 대비 8.4% 줄었다. 특히 각 업체가 내놓는 플래그십세단의 성적은 신통치 않다. 현대차 에쿠스는 지난달 921대 팔렸으며 쌍용차 체어맨W는 95대에 그쳤다. 475대 팔린 기아차 K9의 경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실적이 늘었으나 지난해 워낙 판매가 저조했던 점을 감안하면 그리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반면 같은 기간 외산 대형차는 전년 대비 66% 이상 늘어난 9532대(RV차종 포함)가 팔렸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는 1242대(고성능모델 포함)나 판매돼 고급대형세단 시장에서 에쿠스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2013년 새 모델 출시 후 매달 500여대 안팎 팔렸다가 지난달 수급이 원활해져 인도가 몰렸다"며 "남은 대기고객은 4000여명 정도"고 말했다.



플래그십세단은 표현 그대로 각 완성차회사를 대표하는 얼굴 역할을 한다. 브랜드 내 라인업 맨 윗줄에 놓인 만큼 첨단 기술을 녹이고 화려하게 치장한다. 통상 법인수요가 많은데 주요 기업의 인사철과 맞물린 연초부터 수입차가 득세하며 국산차를 위협하는 양상이다.



지난해 에쿠스 국내 판매량은 8487대로 국내 수입차 상위 4개 브랜드(BMW·벤츠·아우디·폴크스바겐) 각 업체의 최고급세단 판매량 합계(8229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5년 전까지만 해도 에쿠스가 3배 이상 많이 팔렸다.



에쿠스의 경우 오는 연말께야 후속모델(HI)이 출시될 예정인 만큼 출시 전까지는 판매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도 체어맨 후속모델을 검토하고는 있지만 개발여력은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기아차 역시 지난해 말 K9 부분변경모델을 내놨기에 당분간 후속모델은 없다. 반면 BMW는 올 하반기 신형 7시리즈를 내놓기로 했다. 여기에 재규어ㆍ마세라티 등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적은 브랜드도 대형세단 마케팅을 강화, 시장 확대에 나서면서 외산 대형차의 강세는 연중 이어질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추천하기

345/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6056 노무 양아치들에게 고한다!! 엿 2015-01-19 0 3733 249
6055 1심 판결은 바뀐다는 사실!! 줄소송 2015-01-18 0 3835 248
6054 연공서열 철폐라니! 노조는 필사적으로 막아야 한다~~ 개웃을 2015-01-17 0 3982 255
6053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과 무엇이 다르랴 맞짱 2015-01-17 0 3710 267
6052 발모가지를 절단할 수 있는 그런 강력한 노조지부를 원한다!! 우린 2015-01-16 0 3647 269
6051 돌들의 모임, 돌들의 생각 하여튼 2015-01-16 0 3498 240
6050 머니투데이---현대車 통상임금 사실상 승소, 부담 '5조원→최대 100억원' 언론 2015-01-16 0 3144 243
6049 이데일리---현대차 `통상임금 소송` 승소 기사 2015-01-16 0 3031 235
6048 이러니 회사 꼬라지가??? 소통강화 2015-01-16 0 3934 244
6047 헤럴드경제---블록딜 여파에 춤추는 주가, 현대차그룹주 펀드도‘발동동’ 언론 2015-01-16 0 3281 234
6046 퍼온 글---몽 문제점- 시장 우호적 아닌것만 일방적 밀어부쳐 퍼온 글 2015-01-16 0 3411 245
6045 퍼온 글---작금의 현대차에 대한 간략한 소회랄까... 퍼온 글 2015-01-16 0 3373 244
6044 임금체계 백날,,, 바꾸면 뭐해! 지름신 2015-01-16 0 3558 254
6043 퍼온 글 퍼온 글 2015-01-16 0 3144 248
6042 퍼온 글 퍼온 글 2015-01-16 0 2958 249
6041 퍼온 글---향후 현대차 인사체계의 나아갈 방향 퍼온 글 2015-01-16 0 3127 254
6040 퍼온 글 퍼온 글 2015-01-16 0 2968 256
6039 퍼온 글 퍼온 글 2015-01-16 0 3080 258
6038 매경---현대차그룹 계열 4社 내달부터 삼성동시대 보도 2015-01-16 0 2995 242
6037 해고로 핵펀치 친다 핵펀치 2015-01-16 0 3652 257

[first] <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