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880    추천:260 2015-02-16 16:04:04
연합뉴스---현대차그룹 '세금폭탄' 모면…8천억원 세부담 덜 듯(종합)

현대차그룹 '세금폭탄' 모면…8천억원 세부담 덜 듯(종합)





매입 한전부지 건물 업무용 인정…2017년 9월 이전 착공 무리없어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정부가 16일 현대차그룹이 사들인 한전부지에 들어설 사옥과 판매 시설 등을 업무용으로 분류해 기업소득환류세를 산정할 때 투자로 인정하기로 함에 따라 현대차그룹이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한전부지 매입 자금 가운데 약 8조원 정도를 투자로 인정받게 돼 최대 8천억원 정도의 세금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소득환류세는 기업이 벌어들인 당기소득의 일정액 가운데 투자, 임금증가, 배당에 사용되지 않은 이익에 대해 10%의 세율로 매기는 세금이다.



그동안 한전부지 건물에 대한 세제상 쟁점은 어느 범위까지 업무용으로 인정 해주느냐와 착공 시기를 언제까지로 제한할 것이냐, 이 두 가지였다. 업무용 건물을 일정 시점 안에 착공해야 투자로 인정받아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날 '기업소득 환류세제' 업무용 건물의 범위를 공장과 판매장·영업장, 물류창고, 본사, 연수원 등 기업이 직접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건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한전부지에 들어서는 본사 건물과 판매시설, 전시컨벤션 시설 등은 업무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과 아트홀은 업무용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정부는 착공 시기에 대해선 토지 취득 후 해당 사업연도말까지 착공하거나 제출된 투자계획서에 따라 다음 사업연도말까지 착공될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투자로 인정하기로 했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취득 후 2년 내 착공할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세무서장 승인이 있으면 투자로 인정하기로 예외조항을 둠에 따라 한전부지도 투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뒀다. 용도변경이나 환경·교통영향 평가 등 사전절차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이 한전부지의 소유권을 넘겨받는 시기는 대금이 완납되는 오는 9월이다. 따라서 토지 취득 후 2년 뒤인 2017년 9월까지만 착공하면 투자로 인정받을 수 있게 돼 세금폭탄을 피하게 된다.  



정부는 지난달 중순 발표한 투자활성화 대책에서 한전부지 착공이 내년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용도변경과 인허가를 거쳐 2017년 착공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차그룹은 이에 따라 한전부지 매입에 투입되는 10조5천500억원 가운데 약 8조원 정도가 투자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9월 한전부지 인수 계약을 체결하면서 인수금액의 10%인 1조550억원을 계약금으로 냈다. 나머지 9조4천950억원은 올해 9월까지 3차례에 걸쳐 나눠낸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내야 할 인수대금 9조4천950억원 가운데 백화점과 아트홀 등을 제외한 7조∼8조원 정도가 투자로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렇게 되면 최대 7천억∼8천억원 정도의 기업환류세제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업경영평가기관 CEO스코어에 따르면 한전부지 매입 주체인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개사는 당초 2천억원 가량의 환류세를 내야 했지만, 이번에 업무용 건물과 부속토지의 투자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차는 세금부담은 없어지고, 현대모비스만 151억원 가량의 세금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세금 부담을 덜게 된 현대차그룹은 한전부지에 글로벌비즈니스(GBC) 센터를 조기 착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한전부지에 115층짜리 복합시설을 건립하겠다는 내용의 개발 구상과 사전협상 제안서를 1월말 서울시에 제출했다.



현대차그룹은 한전부지의 용적률을 799%로 가정하고 115층 복합시설 사옥(571m)에 5층 건물과 아트홀(7층), 62층 호텔을 짓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계획대로 완공되면 GBC는 제2롯데월드(555m)를 제치고 국내 최고층 건물이 된다.



서울시는 현재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해 제안서를 토대로 교통·환경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시의 사전검토가 마무리되면 3월 중하순께 현대차그룹과 용적률의 적정성, 공간 배치 등 건축계획의 합리성, 교통량 분산 대책, 공공기여 방안 등을 논의한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별도로 옛 한전 건물에 현대위아[011210]를 시작으로 총 6개 계열사의 인력 약 1천명을 이전한다.



한전 본사의 전남 나주시 이전에 따른 공백으로 주변 상권의 침체가 우려되자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조기 입주를 결정한 것이다.



현대파워텍,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제철[004020]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 소속 일부 부문들이 상반기 내 입주를 완료한다.



fusionj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2015/02/16 14:04 송고



추천하기

13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0316 황당한 개그 헷갈리우스 2015-09-03 0 2394 450
10315 사기 당했다 빠꾸네 2015-09-03 0 2393 450
10314 뼈아픈 깊은 반성 임직원 2015-09-02 0 3509 467
10313 현기차는 장기 불황에 생존 가능 할까 ?? 어쩐다??? 선지자 2015-09-02 0 2646 466
10312 연합뉴스---한국 유학생, 미 대학-교수 상대 600만 달러 성희롱 소송 소송동네 2015-09-02 0 2400 463
10311 문화저널21---해외은닉재산 고해성사 시 처벌 면제…효과는 두고 봐야 기사 2015-09-02 0 2222 439
10310 연합뉴스---'은밀하게 치밀하게' 해외재산 은닉 각양각색 칼날 2015-09-02 0 2364 428
10309 현대차그룹에는 이런 놈들 없나??? 칼날 2015-09-02 0 2671 426
10308 뉴시스---"중도해지수수료에 중고車값까지 끼워 청구" …나쁜 렌터카업체들 일심일심일심 2015-09-02 0 2264 424
10307 현대캐피탈 망치 2015-09-02 0 2578 431
10306 머니투데이---렌터카업체 과도한 중도해지수수료 사라진다 기사 2015-09-02 0 2219 420
10305 그럼,지점장, 업무과장 회의를 소집해 절차상 하자 2015-09-02 0 2783 446
10304 기본급 3만9900원 인상(3.9%) 해 주는 조건으로 NO 파업 2015-09-02 0 2503 450
10303 뉴스토마토---'팽팽한 줄다리기' 현대차 노사, 4년 연속 파업 불명예 얻나 기사 2015-09-02 0 2284 450
10302 간부들은 뭐하나? 롯데월드, 대교, KT 이런데는 취업규칙무효 판결을 받았는데 간부 2015-09-02 0 2587 452
10301 메트로신문---법원 "근로자 집단의사 절차 확인 안거친 임금피크제 무효" 보도 2015-09-02 0 2239 456
10300 WOW 한국경제TV---근로자 집단의사 확인 안거친 임금피크제 무효<법원> 보도 2015-09-02 0 2202 454
10299 경향신문---대교 ‘임금 피크 취업규칙’ 변경 제동 보도 2015-09-02 0 2489 453
10298 연합뉴스---법원 "근로자 집단의사 확인 안거친 임금피크제 무효" 보도 2015-09-02 0 2255 473
10297 중요~~한겨레---법원 “작은 단위로 동의 여부 물어 임금피크제 도입하는 건 무효 보도 2015-09-02 0 2238 441

[first] <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