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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이상한 사건 조회수: 3207    추천:283 2015-02-24 13:34:42
헤럴드경제---경찰학교 교육생, 경찰청 강사 성폭행 혐의로 조사

경찰학교 교육생, 경찰청 강사 성폭행 혐의로 조사 기사입력 2015-02-24 10:14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서울 방배경찰서는 경찰청 인권센터 남성 강사(20대)를 성폭행한 혐의로 중앙경찰학교 전 교육생 A(32)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자신의 경찰 임용을 축하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모 게스트하우스에서 가진 술자리에서 B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술자리에는 둘 이외 동석자가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상호 동의 하에 성관계를 맺은 것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B 씨는 A 씨로부터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진술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B 씨는 또 조사 과정에서 남태령지구대 C 경위로부터 “평소 남자와 성관계를 즐기느냐”는 등의 질문을 받아 2차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B 씨 주장에 대해 C 경위는 “피의자가 서로 좋아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사실 확인 차원에서 피해자에게 ‘과거에도 남자와 성관계를 한 사실이 있었느냐?’고 물어본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피해자 B 씨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던 지난달 26일과 이달 6일 2차례에 걸쳐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서 피해자의 주장과 다른 정황 등이 있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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