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2992    추천:273 2015-03-11 12:25:46
YTN---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생활이 안 돼요"

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생활이 안 돼요"



2015-03-11 11:27



[앵커]

시청자 여러분은 우리나라 시급 최저임금 5,580원이 적정하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부족하다고 보십니까?



그런데 실제로 한 달 최저임금인 116만 원도 못 받는 사람이 230만 명이 넘습니다.



황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6살 김성은 씨는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합니다.



커피전문점부터 제과점, 택배 일까지 조금이라도 시급이 나은 곳을 찾아 지난 3년 동안 10곳이 넘게 일터를 옮겼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사정이 나아졌지만 지금까지 최저임금만으로 생계를 꾸린다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인터뷰:김성은, 아르바이트생]

'물가가 많이 오르고 세금 자체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400원 오른 것으로는 세금 오른것이 실제적으로 감당이 안 되기 때문에..."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은 5,580원.



하루 8시간 동안 일하고 손에 넣을 수 있는 돈은 44,600원.



주 6일 근무해 한 달에 116만 원을 버는 정도입니다.



4인 가족 최저생계비 167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입니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조사 결과 지난해 기준 231만 5천 명이 최저임금 이하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월급을 받고 일하는 종사자 10명 중 한 명이 최저임금을 못 받는다는 건 저임금 불안정, 비정규직 근로자가 많다는 것을 반영하고 법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근로자가 많은 우리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3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4.36달러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17번째로, 26개국 평균 6.78달러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최근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의 잇단 발언으로 정부와 여야 정치권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공감대가 이뤄진 분위기입니다.



임금 인상으로 소비를 늘려 디플레이션을 극복하고 생활고를 겪는 많은 사람의 짊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하는 취지에는 대부분 공감합니다.



하지만 누구든 조금씩은 양보해야 하는 사회적 합의를 어떻게 이루느냐가 관건입니다.



YTN 황보선입니다. - Copyrights ⓒ YTN & YTN PLUS



추천하기

17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536 뭘 묻는 지도 모르고 엉뚱하게 대답하고... 정사모 2015-07-31 0 2471 449
9535 누가,,,이런 광고 만들었지... 불가능 2015-07-31 0 2639 445
9534 임원인사 단행 혁신(안) 2015-07-31 0 3020 457
9533 스스로 인생을 쪽 팔리게 창조하면서 살지 마라 선지자 2015-07-30 0 2661 467
9532 이게 신종 고려장인가? 고려장 2015-07-30 0 2691 449
9531 이제는 말도 못하고 헬렐레 하면서 헷갈리우스 2015-07-30 0 2734 426
9530 껌처럼 ... 입속의 '놀림" 입속의 연인 2015-07-30 0 2608 447
9529 "우리 아버지는 노망났습니다" 칼날 2015-07-30 0 2534 443
9528 현재 고객은 너무 앤티가 많아서 청장년 고객들을 이미 포기했는가? 광고쟁이 2015-07-30 0 2592 406
9527 재벌, 형제간 싸움~~ 국민 제조 포도주나 한 잔 하지~ 응 !! 열심히 살자 2015-07-30 0 2941 419
9526 오마이뉴스---새정치,현대차 노조 비공개 간담회,무슨 말 오갔나? 보도 2015-07-30 0 2633 446
9525 경향비즈---현대모비스 “현대기아차 ‘브랜드 충성도’ 향상, 순정부품으로 책임진다” 기사 2015-07-30 0 2481 439
9524 조선일보---현대·기아차 유럽시장 판매량 사상 최대 보도 2015-07-30 0 2284 406
9523 아시아경제---현대차 연간 500만 판매 '적신호' 보도 2015-07-30 0 2237 407
9522 아시아경제---현대차 해외공장, '터키'만 날았다 보도 2015-07-30 0 2240 421
9521 뉴시스---현대차그룹, 현금유동성 축소 우려 보도 2015-07-30 0 2241 409
9520 이데일리---美현대차 딜러, 픽업트럭 생산 요구.. 본사 “시기상조” 보도 2015-07-30 0 2297 401
9519 가문의 역사 ???,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 이렇게 다른가??? 레미제라블 2015-07-30 0 2423 404
9518 동화를 쓰지 말라~~ 선지자 2015-07-30 0 2272 413
9517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는 천 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다 역사학자 2015-07-30 0 2551 408

[first] <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