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3037    추천:300 2015-03-19 14:14:29
문화일보---경남기업,盧·MB 정부서 350억 넘는 ‘성공불융자’

경남기업,盧·MB 정부서 350억 넘는 ‘성공불융자’



상당금액 他 사업에 사용… 성 회장 개인유용 의혹도  

 

해외 자원개발 관련 비리 의혹 수사를 받고 있는 경남기업은 노무현·이명박정부에 걸쳐 350억 원이 넘는 ‘성공불(成功拂)융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이 중 상당 금액이 경남기업의 다른 사업을 위한 자금으로 쓰이거나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개인적으로 유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 부좌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국석유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남기업은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모두 3162만1750달러의 성공불융자금을 받았다.



350여 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연도별로 봤을 때 △2006년 502만 달러 △2007년 1849만 달러 △2008년 686만 달러 △2009년 22만 달러 △2010년 70만 달러 △2011년 33만 달러 등이다. 노무현정부 시절인 2006∼2007년 융자를 받은 금액이 전체에서 4분의 3에 이른다.



이 가운데 경남기업으로부터 상환된 금액은 거의 없다. 경남기업은 2006년부터 러시아 캄차카 반도 석유 개발, 카자흐스탄 카르포브스키 가스 탐사, 아제르바이잔 석유 개발, 미국 멕시코만 가스 탐사 등의 명목으로 성공불융자를 받았다.



검찰은 경남기업 측이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융자금을 투자할 뜻이 없음에도, 돈을 받은 뒤 다른 사업에 쓴 것으로 보고 있다. 경남기업은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지난 2009년부터 자금난을 겪어왔다. 성 회장과 가족들이 개인적으로 돈을 사용한 의혹도 있다.



검찰은 성 회장과 가족들의 계좌에 성공불융자를 통해 받은 돈이 흘러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원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하려는 등의 목적으로 성 회장이 노무현·이명박정부 정·관계 인사들에게 로비를 했는지도 검찰의 수사 대상이다.



성공불융자 제도는 정부가 신약개발, 기술개발, 영화제작, 해외 자원개발 등 위험도가 높은 사업을 하려는 기업 등에 필요자금을 빌려주고 사업이 실패하면 융자금 전액을 감면해 주고 성공 땐 원리금 외에 특별부담금을 추가 징수하는 제도로 지난 1984년 도입됐다.



기업의 사업 실패 부담을 사실상 국민이 떠안는다는 지적이 많다. 제도 도입 이후 90건의 사업에서 모두 6192억 원 감면 결정이 내려졌다.



김병채 기자 haasskim@munhwa.com



추천하기

77/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416 아무리 좋은 기회를 줘도 작년보다 못 파는 회사 말짱 도루묵 2015-12-14 1 2164 527
11415 내년에는 올해보다 판매량이 더 적을 듯 연꽃이 필 무렵 2015-12-14 3 2165 540
11414 쌍용차 사태 7년만에 일단락…해고자복직 등 4개안 '잠정합의' 머니투데이 2015-12-14 0 2207 553
11413 현기차, 中위안화 절하로 향후 매출과 이익 크게 줄 듯 아뿔싸 2015-12-14 0 2219 538
11412 현대차 노조, 불법행위 조합원에도 소송비 지원 ? 문화일보 2015-12-14 0 2181 544
11411 쌍용차 해고자복직 잠정합의..6년만에 해결 실마리 연합뉴스 2015-12-14 0 2135 517
11410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 돌대가리 밑에서 억울하게 일할려면... 고대맨 2015-12-14 0 2198 538
11409 불쌍하게 강아지 처럼 살지요 간 차장 2015-12-14 0 2323 536
11408 휠체어를 타고 지옥 속으로... 짝퉁 회장 2015-12-14 1 2208 519
11407 정몽구는 神氣를 발휘하여 올 판매목표 820만대 초과달성하라!!! 정사모 2015-12-14 0 2226 524
11406 현대차의 위험한 신호들... 선지자 2015-12-14 0 2281 514
11405 온 나라가 시끄럽고 어지럽다 정진암 2015-12-14 0 2302 502
11404 연합뉴스TV--법원 "업무 관계자 돈으로 접대골프..징계 정당"- 법원 2015-12-14 0 2126 506
11403 순진한 일반직들!!!, 앞으로 정년 60세 가능할까? 선지자 2015-12-14 0 2291 508
11402 깜짝 놀라네~~ 현대맨 2015-12-14 1 2245 530
11401 통상급 승소하고 연봉 3년치+ 자녀학자금 2년치 합쳐서...현대차보다 좋아~ PIP 2015-12-14 0 2509 529
11400 한국GM, 사무직 희망퇴직…노사 갈등 ‘불씨’노조, 성명서 내고 강력 반발 시사포커스 2015-12-14 0 2173 507
11399 "올해 벌써 4번째 희망퇴직"…두산인프라코어에 무슨일이? 아시아경제 2015-12-14 0 2153 516
11398 결국은 일반직 노조의 힘이 필요하지롱~ 일반불이 2015-12-14 0 2310 523
11397 [단독]두산인프라코어, 희망퇴직 대상자 선정 정리해고 통보 논란 아시아투데이 2015-12-14 1 2160 563

[first]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