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235    추천:320 2015-03-19 14:30:27
SBS---현대차 정규직 판결 최병승 씨 800일째 '출근 거부'

현대차 정규직 판결 최병승 씨 800일째 '출근 거부'



조회수 795좋아요 0댓글

입력 : 2015.03.19 08:39|수정 : 2015.03.19 09:11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출신으로 사상 첫 정규직 확정 판결을 받았던 최병승 씨가 회사로부터 정규직 채용 통보를 받고도 오늘(19일) 현재 800일째 출근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 씨는 비정규직의 전원 정규직화 투쟁을 계속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가 출근하지 않는 이유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현대차는 대법원 판결 후 2013년 1월 9일자로 최 씨를 정규직으로 인사발령 조치하고, 최 씨에게 관련 서류의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최 씨는 "모든 사내하청을 정규직으로 인정하라"는 주장을 고수하면서 인사발령 800일째인 오늘까지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최 씨는 앞서 2012년 10월 17일부터 이듬해 8월 8일까지 296일 동안 현대차 명촌주차장 송전탑 위에서 정규직화 요구 농성을 벌였습니다.



현대차는 인사발령 후 전화통화, 면담, 문자메시지, SNS 메신저 등의 형태로 모두 340여 차례에 걸쳐 최 씨에게 출근을 독려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의 한 관계자는 "인사발령 후 관련 서류 제출 요구에 이어 거듭된 출근 독려 메시지를 직간접적으로 전달했지만 출근 의사가 전혀 없어 보인다"며 "최근에는 전국 비정규직 투쟁에 앞장서는 등 현대차 직원의 신분을 벗어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최 씨는 현재 강연을 통해 정규직화 투쟁을 독려하고, 지난 16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불법파견 사용 원청사장 구속 촉구' 전국 순회투쟁에도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해 현대차와 정규직 노조, 아산·전주공장 비정규직지회(사내하청 노조)가 마련한 정규직 채용계획(8·18 합의) 폐기를 주장하고, 울산공장 비정규직지회의 독자교섭 요구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비정규직지회 내부에서 최 씨의 활동에 문제를 제기하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지난 12일에는 현 지회의 한 사업부 대표가 울산공장 사내게시판에 "최 씨와 일부 외부세력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현재의 울산하청노조 운영은 중단돼야 한다"며 "정규직노조 조합원이 왜 하청노조로부터 생계비를 받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알 수 없다"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였습니다.



지역 일부 노동전문가들은 최 씨가 정규직을 포기하고 노동운동가의 길을 선택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추천하기

39/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176 늙어서 하는 일은... 저승사자 2016-02-15 1 2211 523
12175 70이 넘으면 경영일선에서 그만둬야 한다 주주 2016-02-15 0 2103 524
12174 나이 70에 창업 공신들을 모두 데리고 나와 퇴임하다 남자 귀신 2016-02-15 0 2290 530
12173 퍼온 글---박근혜 리스크에 2월 한국 수출 반토막...패닉 퍼온 글 2016-02-15 0 2192 533
12172 하는 짓을 보면, 아이고 부끄러워라~~ 헷갈리우스 2016-02-15 1 2132 535
12171 통일부는 이것도 밝혀라 임직원 2016-02-15 0 2044 511
12170 고 정세영 회장님께서 가끔 생전 모습으로 정사모 2016-02-14 0 2214 542
12169 싸울 준비된 자가 승리하리 ! 작가 2016-02-14 0 2198 538
12168 가장 허무한 것은? 작가 2016-02-14 0 2120 503
12167 너,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니?? 와신상담 2016-02-14 0 2122 525
12166 20년 전 일본과 똑 같다 . 핵폭탄, 미사일 돌려막기 덤터기까지 ... 남자 귀신 2016-02-14 0 2133 516
12165 퍼온 글---기아사무관리직지회--연대투쟁 - 복직투쟁 1546일차 퍼온 글 2016-02-14 0 2205 702
12164 퍼온 글---현기차 이러다 망하것다 퍼온 글 2016-02-14 0 2221 526
12163 퍼온 글---자동차 불황으로 쌍용차 해고 노조원 22명 자살. 퍼온 글 2016-02-14 0 2125 540
12162 브라질 파견 직원들 참 불쌍하다 성생활도 못하고 긴다마 2016-02-14 1 2394 531
12161 중요~~임금피크제 도입효과 노동부 주장, 연구용역 결과도 '외면' 매일노동뉴스 2016-02-14 0 2106 537
12160 연합뉴스---대법, '업무 스트레스로 자살' 잇단 산재 인정 판결 법원 2016-02-14 0 2059 516
12159 한겨레---[단독] 정신과 진단서 없지만…대법, 자살자 산재 인정 법원 2016-02-14 0 2065 522
12158 NH투자證, "현대차그룹, 2분기 중국 소매판매 회복여부가 관건" 아시아경제 2016-02-14 0 2055 513
12157 현대차, 뜨는 친환경車 내놨는데 '게걸음'…세단만 '씽씽' 뉴스1 2016-02-14 0 2066 521

[first]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