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투산의 대박조짐으로 현대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가 미국현지에서 판매되는 일부차량에 한해 ‘60개월 무이자’로 판매키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누리꾼들이 발끈하고 있다.
19일 국내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잘 판매되는 모델에 한해 3월부터 '60개월 무이자'로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 업계는 현대차의 '60개월 무이자'판매 정책은 엔저에 힘입은 일본 차의 공세에 맞서 현대ㆍ기아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려는 고육지책으로 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소비자들은 현대차의 이같은 방침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국 소비자를 우롱하는 판매정책이라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많은 누리꾼들은 수출에서 손해보는 것을 국내시장에서 만회하려는 국내 자동차업계의 판매정책이 지긋지긋 하다고 쏘아붙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올뉴투산이 엄청난 이슈를 던지고 있는데 미국발 소식이 이를 반감시키고 있네” “자동차 팔아서 얼마 남긴다고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실추시키나” “같은 차종이면 미국에서 사는것과 한국에서 사는 것 얼마 차이 나는지 궁금하네” “당장 급하다고 언발에 오줌누는 격”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